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5회(극본 정현정·연출 김성윤)에서는 한여름(정유미 분)의 옛 연인 강태하(에릭 분)와 현재 연인 남하진(성준 분)이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여름은 남하진과 밥을 먹기 위해 문자를 했지만, 이 문자가 실수로 강태하에게 가버려 동석하게 된 것.
이 자리에서 남하진은 강태하와 단 둘이 남게 되자 "좋아하는 건 강태하 씨 자유인데, 그 마음 여름에게 드러내진 마라"라고 경고했다.
이어 남하진은 "그 감정 내보였다가 내 손에 죽는다. 나 둔한 자식 아니거든"이라고 강태하에 적의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연애의 발견'에서는 술에 취한 강태하가 "다시 좋아지기 시작했다. 좋아해. 한여름"이라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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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의 발견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5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