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이 인터뷰 도중 이승기의 발언에 발끈했다.

2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오늘의 연애'의 두 주인공 이승기, 문채원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이승기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 이어 재회한 문채원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90점 이상이다"고 말했다.

이에 문채원은 "전 아까 100점이라고 했는데"라고 말끝을 흐리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특히 문채원은 이승기가 과거 '한효주와 다시 꼭 연기하고 싶다'고 발언했다는 말을 듣고 "그게 무슨 말이에요? 백점이었나보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영화 '오늘의 연애'는 오는 1월 15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