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종류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참치 종류 중 품귀현상을 빚으며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호가하는 참치는 참다랑어로 일식에서는 '혼마구로'라고 불리며 어부들은 '바다의 로또'라고 부른다.

최대 3m, 무게 400kg까지 자라는 참다랑어는 최고급 횟감으로 꼽혀 일본에서는 마리당 1억~2억을 뛰어넘는다.

다음으로 눈다랑어가 있다. 눈다랑어는 초밥집, 마트,참치 전문점 등지에서 가장 흔하게 맛 볼 수 있는 대중적인 참치다.

황다랑어는 횟감용과 초밥용으로 사용되며 주로 무한리필 참치회나 뷔페, 참치 전문점 등에서 쓰인다.

또한 날개다랑어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드나 미국 등 북미 지역에서 통조림의 원료로 많이 쓰인다.

한편 일식의 가쓰오부시로 쓰이고 우리가 즐겨 먹는 참치 캔 대부분에 들어가는 가다랑어 역시 참치의 한 종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