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가 화끈한 무대로 '가온차트 어워드'를 달궜다.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 혜리의 사회로 '제 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개최됐다.

올해 연말 '차트 역주행의 기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걸그룹 EXID는 '가온차트 어워드'에서 올해의 발견 핫트렌드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수상 후 이어진 축하무대에서 노란색 상의에 금색 핫팬츠를 입고 등장한 EXID는 '위아래'를 열창했다.

특히 직캠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관능적인 EXID의 댄스가 관중들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앞서 지난 8월 방송활동을 종료했던 EXID는 '위아래' 직캠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차트를 역주행, 지상파 가요프로그램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가온차트 어워드'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12월까지 각 달 음원 1위 가수 12팀 및 각 분기 최다 음반 판매 4팀 등 총 16팀(중복 수상 가능)을 선정, 올해의 가수상을 시상한다.  

▲ EXID, 관능적인 '위아래' 댄스… '가온차트 어워드' 후끈 /KBS JOY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