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재성과 푸지쇼타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치킨 로드FC 021' 본선대회에서 대결을 펼치고 있다. /강승호기자
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굽네치킨 로드FC 021' 본선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서두원의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 도전, 송민종과 조남진의 맞대결, 김수철과 와그너 캄포스의 대결, 홍영기의 2연승 도전, 박지혜의 데뷔전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했다.

특히 챔피언 벨트를 놓고 서두원과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이 대결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2월 최무겸은 '로드FC 014'에서 권배용에게 연장 4라운드 접전 끝에 판전승으로 챔피언 벨트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