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여성 족구단 마포길족회와 예체능 팀의 맞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여성족구단 회원들은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하게 된 이유가 있다"며 안정환에게 우르르 몰려들었다.
당황하는 안정환을 둘러싼 회원들은 "2002년부터 좋아했다", "허벅지 만져보고 싶었다" 는 등 애정공세를 펼쳤다.
또한 회원들은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안정환이 여성모델과 취했던 포즈를 재현하길 원했고, 안정환은 포옹과 손잡기 등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다.
회원들이 자리로 돌아간 뒤 안정환은 "누나 너무 훅 들어왔다"며 "땀이 다 나네"라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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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