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이지훈이 환상적인 카시오페아 플레이로 팀을 하드캐리했다.

28일 서울 용산 e스포츠스타디움에서는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2라운드 1주차 SK 텔레콤 대 CJ 엔투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SKT는 '페이커' 이상혁 대신 'Easyhoon' 이지훈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이지훈은 자신의 주특기인 카시오페아를 선택, 무난한 성장 끝에 드래곤 한타에서 쿼드라킬을 가져갔다.

결국 11킬1데스2어시스트로 맹활약 한 
이지훈의 카시오페아는 마지막에 죽지 않고 우물킬까지 성공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지훈은 2세트서는 룰루를 선택해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