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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

신현정 기자

god@kyeongin.com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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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니·안성 사망사고… 김동연 "생명보다 급한 것 없다… 사회가 나서 바꿔야 한다"
    경기도·도의회

    샤니·안성 사망사고… 김동연 "생명보다 급한 것 없다… 사회가 나서 바꿔야 한다" 지면기사

    최근 SPC 그룹 계열사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숨진 데 이어, 안성의 한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베트남 국적 형제가 사망하는 등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생명보다 값지고 급한 것은 없다"면서 안전을 우선시하는 기업이 더 많은 이윤을 내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동연 지사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삶을 위해 나간 일터에서 '우리의 이웃들이 죽음'을 맞이하고 있다"며 최근 잇따라 발생한 도내 산재 사망사고를 언급했다.지난 8일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한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작업 중 반죽 기계에 끼여 숨졌다. 이어 그 다음날인 9일에는 안성시 옥산동의 한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장에서 건물이 무너져 노동자 2명이 숨졌다. 숨진 이들은 베트남 국적 형제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하남시의 한 대형할인점에서 카트를 옮기면 30대 청년 노동자가 쓰러져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다.12일 SNS 통해 최근 잇단 산재사망사고 언급잼버리 등 이슈에 넘어갈 일 아니다 지적산재, '개발연대 일그러진 유산' 꼬집어김동연 "사람 챙기는 기업 이윤내는 구조 필요"김동연 지사는 "서현동 묻지마 흉기 난동,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태풍 등 다른 이슈에 가려진 채 넘어갈 일이 아니다"라며 "2022년 고용노동부의 공식 통계를 보면 일터에서 사고나 질병으로 2천223명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 세계 10위권에 오르는 경제 대국이 됐지만, 산재에 대해 우리나라는 한참 뒤처져 있다"고 꼬집었다.이어 "플랫폼 노동 등 이전과 다른 형태의 노동이 늘어나면서 새롭고 다양한 유형의 산재도 발생하고 있다"며 "산재의 뿌리는 사람의 '생명과 안전'보다 '수익과 효율성'을 우선시하는 문화다. 먹고 사는 것이 지상과제였던 개발연대의 일그러진 유산"이라고 부연했다.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0월 SPC그룹의 한 계열사 작업장에서 일하던 20대 여성이 끼임 사고로 숨진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또다시

    2023-08-12 신현정
  • 경기도·도의회

    시행 3년차 '농민기본소득' 경기도, 정책 전반 살핀다

    경기도가 민선 7기 시작해 이제 시행 3년 차를 맞은 '농민기본소득' 효과, 문제점 등 전반을 살핀다.경기도는 최근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정책효과분석 연구용역'을 발주했다.연구용역의 주요 과제는 농민기본소득 영향평가와 정책효과 분석 등으로, 농민기본소득 추진 배경은 물론 사회보장제도 조건부 신설 관련 조사, 국내외 농어민수당 등과의 비교분석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정책효과분석 연구용역' 발주복지부 영향평가 조건 목적현행 문제점, 정책방향 설정 예정당초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는 농민기본소득 사회보장제도 신설을 결정하면서 정책 시행 2년 이후에 정책효과 등을 분석할 영향평가를 진행하도록 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 목적은 복지부의 조건을 이행하는 목적인데, 더불어 경기도는 국내외 농어민수당 비교분석과 현행 농민기본소득 문제점 발굴 등을 통해 정책 방향을 설정한다는 계획이다.농민기본소득은 농가 단위가 아닌, 농민 개개인에게 지급하는 기본소득 제도로 민선 7기에 본격 추진됐다. 농민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한다는 취지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농민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해당 시·군 지역화폐로 월 5만원씩 1년간 최대 6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특히 이번 연구용역은 농민기본소득의 지급요건 불합리성, 농민불편 최소화 등 현행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한다. 이를 두고 일부 시·군에서 지역 농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하도록 해 달라는 요청이 다뤄질 지 주목된다. 여기에 더해, 농민기본소득과 유사한 제도를 비교 분석한 뒤, 정책 방향이나 정책 전환 대안 제시 등의 내용도 담겨 있어 농민기본소득 정책의 변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경기도 관계자는 "농민기본소득 시행 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에서 신설 조건으로 내걸었던 부분을 이행하고 이제 시행한 지 2년 넘었으니 전반적으로 정책을 살펴보려고 한다"며 "경기도뿐만 아니고, 유사한 제도로 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를 거쳤던 타 시·도에서도 정책 관련 영향

    2023-08-11 신현정
  • 7월 김동연 긍정평가 55.5% 기록 소폭 증가…지지확대지수 1위 유지
    경기도·도의회

    7월 김동연 긍정평가 55.5% 기록 소폭 증가…지지확대지수 1위 유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직무 수행 긍정평가가 올해 3월부터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7월 긍정평가는 55.5%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11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2023년 7월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결과를 보면, 김동연 지사 긍정평가는 55.5%로 6월(55.3%)보다 0.2%p 증가했다.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28.1%에서 27.5%로 0.6%p 줄었다.김동연 지사는 지난 2월과 3월 60%에 근접한 58.4%의 지지율을 보였지만, 4월 56.9%, 5월 56.8%, 6월 55.3%로 매달 감소세를 보였다. 김동연 지사의 지지율은 전국 광역단체장 가운데 4번째로 높았고 수도권 단체장 중에서는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전국 광역단체장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은 66.5%로 집계된 김영록 전남지사다.선거 당시 득표율과 현재 지지율을 비교하는 '지지확대 지수(ESI)'의 경우 민선 8기 광역단체장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후부터 줄곧 김동연 지사가 1위를 유지했다. 특히 전국 광역단체장 중 ESI가 100점 이상인, 선거 득표율보다 현재 지지율이 높은 지역은 경기도가 유일하다.김동연 지사의 ESI는 전월 대비 0.4점 오른 113.0점이다. ESI가 100을 넘기면 임기 초보다 지지층 확대를, 100을 미달하면 지지층이 감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경기지역 7월 도민들의 생활 만족도는 전월대비(60.9%) 3.6%p 상승한 64.5%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33.4%에서 30.2%로 3.2%p 줄었다.이번 리얼미터 조사는 지난6월26일부터 30일, 7월27일부터 30일 2차례에 걸쳐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천600명(광역단체별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무선 임의걸기(RDD)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8%p이며 광역단체별로는 ±3.5%p다./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리얼미터 제공

    2023-08-11 신현정
  • 경기도, 겨울철 고병원성AI 예방 '1차 방역 점검' 시행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겨울철 고병원성AI 예방 '1차 방역 점검' 시행

    경기도가 일정 규모 이상의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1차 방역 점검'에 나섰다.경기도는 닭 3천수, 오리 2천수 등 전업농 규모 이상 가금농장 대상 방역점검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6월2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경기도와 시·군 가축방역 담당 공무원 100명이 동원됐다. 가금농장 879호를 대상으로 ▲현행 법정의무 ▲축종별 추가 점검 사항 ▲강화된 법정 기준과 축산차량 등록 여부 등의 점검이 이뤄졌다.점검에서 미흡 사항이 발견된 농장은 144호(16.4%), 355건으로 집계됐다. 미흡 사항은 CCTV 영상보관(30일 이상) 44건(12.4%), 외부 병원체가 축사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차단하는 시설인 '전실' 40건(11.3%), 울타리 37건(10.4%), CCTV 미설치 25건(7.1%), 차량 소독시설 21건(5.9%), 방역실 및 대인 소독시설 20건(5.6%) 순이었다.경기도는 1차 점검에서 적발된 미흡 사항의 개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한 달 간 2차 점검을 추진한다. 1차 점검에서 미흡 사항을 지적받은 농장에서 이행계획서를 토대로 기한 내에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해당 농장에 과태료 부과 등이 내려질 예정이다./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경기도가 일정 규모 이상의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1차 방역 점검을 진행했다./경기도 제공

    2023-08-11 신현정
  • '통합채용'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24개 기관서 127명 채용
    경기도·도의회

    '통합채용'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24개 기관서 127명 채용

    경기도가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27명을 채용한다.경기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도내 24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27명을 채용하는 '2023년도 제2회 통합공채'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1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7명 ▲경기관광공사 7명 ▲경기교통공사 1명 ▲경기연구원 14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0명 ▲경기문화재단 13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9명 ▲경기테크노파크 2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3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1명 ▲경기콘텐츠진흥원 3명 ▲경기아트센터 3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1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3명 ▲경기도의료원 3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4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0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10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1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2명이다.이번 채용부터는 지난달 19일 발표한 '민선8기 경기도 공공기관 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장애인 모집 8개 직렬은 직무기초능력평가(NCS)가 면제된다. 또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기간제가 아닌 정규직으로 충원하는 '육아휴직 별도정원제'가 시행된다. 이 제도로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9개 기관에서 28명의 정규직원을 추가로 뽑아 정원동결로 힘들어 하는 공공기관 인력 운영에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한편 경기도는 수험생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공채의 필기시험 시기를 매년 3월과 9월로 정례화하기로 결정, 올해 하반기 필기시험은 9월16일 진행될 예정이다.원서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이달 말까지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gg.saramin.co.kr)에 접속한 뒤, 기관별 채용 누리집으로 이동해 개별 진행된다.한편, 2015년 도입된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시험은 지난 상반기 채용에서 139명 모집에 4천743명이 지원, 약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경기도청 전경./경기도 제공

    2023-08-11 신현정
  • 교회 첨탑 전도 등 태풍 '카눈' 피해…특보 해제 재난대응 '초기대응' 하향
    경기도·도의회

    교회 첨탑 전도 등 태풍 '카눈' 피해…특보 해제 재난대응 '초기대응' 하향

    한반도를 관통한 제6회 태풍 '카눈'이 경기도 곳곳에 많은 비를 뿌리면서 동두천시의 한 교회 첨탑이 쓰러지고 유치원 지하실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경기도 전역에 발효됐던 태풍주의보는 11일 오전 6시를 기해 해제돼 경기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단계를 '비상 3단계'에서 '초기 대응'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오는 12일까지 태풍 영향으로 최대 3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경기도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도로 장애 162건, 간판 15건, 토사·낙석 1건 등 지난 9일부터 총 240건의 안전조치를 했다. 6건의 급·배수 지원도 이뤄졌다.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9일~11일 240건 안전조치, 인명피해 없어11일 오전 6시 특보 해제, 대응 수준 하향했지만 12일까지 비 올듯주요 조치 상황을 보면, 전날(10일) 오후 1시11분께 동두천시 상패동의 한 교회 첨탑이 쓰러져 임시 조치가 완료됐다. 해당 첨탑은 태풍이 지나간 후 철거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1시54분께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의 한 유치원 지하실이 침수됐고 오후 3시36분께 평택시 평택동 상가주택에서 배수구가 역류해 안전 조치가 이뤄졌다.태풍 카눈이 경기 동부지역을 관통하면서 시간당 10~20㎜의 비가 내렸고 초속 10~27m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9일부터 사흘간 도내 누적 강수량은 평균 108.9㎜로 집계됐다. 또 안성 181㎜, 화성 161㎜, 평택 160㎜, 오산 141㎜, 용인 137.5㎜, 안산 129㎜ 등이다.도내 전역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이에 따라 9일 오후 9시 비상 3단계로 격상됐던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단계도 초기 대응 수준으로 조정됐다.경기도와 시·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롯해 각각 72명, 5천432명을 동원해 태풍 카눈에 대응했다.산사태·급경사지 1만635곳, 저수지 508곳 등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 했고 옥외광고물 등 낙하물 고정·철거 1만3천3건, 선박 결박·대피 등 점검 3천195건 등의 현장 점검도 진

    2023-08-11 신현정
  • 김용진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 '술잔 투척 논란' 1년
    경기도·도의회

    김용진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 '술잔 투척 논란' 1년 지면기사

    김용진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의 '술잔 투척 논란'은 민선 8기 김동연 지사 체제 출범 후 김 지사를 가장 곤혹스럽게 한 사건이었다. 여야 동수의 경기도의회는 원 구성조차 하지 못했고 이에 야당인 국민의힘과의 협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었는데, 이 문제로 급속한 냉각기에 빠졌다. 1년 전에도 '술 잔 투척'에 대한 진실공방 속에 당시 야당 대표였던 곽미숙 의원이 김 전 부지사를 특수협박 및 특수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며 김용진 부지사는 경기도를 떠나게 됐다. 이런 가운데 김 부지사가 무혐의 결정을 토대로 1년 전 상황을 재구성해 법적 조치까지 거론하며 반격을 하는 모양새다. 정치권은 이 문제가 경기도와 도의회 협치 관계와 내년 총선 후보군으로 하마평에 오른 두 정치인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하고 있다."김동연에 부담 주고 싶지 않았다"명예훼손·손배 등 법적 대응 검토곽 "던진 행위는 명백" 주장 반박사건 당일 밤 급박한 사과 비판도 ■ 명예회복을 위해 이제라도 사실을 밝혀야겠다="약한 모습 보이지 마세요. 강을 건넜으면 뗏목은 버려야 합니다. 뗏목은 또 쓰임새가 필요한 시기가 언젠가는 반드시 올 것입니다. 그때 쓰시면 됩니다. 대통령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던 김동연을 기억합니다." 김용진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공개한 지난해 사퇴 결심 당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보낸 메시지다.김용진 전 부지사는 10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도정에 부담이 되고 싶지 않다는 마음 때문에 당시 사퇴를 결심했다고 했다. 김 전 부지사는 문자 메시지로 김 지사에게 '나를 버리시라'고도 했다.그는 "제가 경기도 부지사를 하기로 한 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런데 저 때문에 (김동연 지사에게)도움은 커녕 부담이 생긴다니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직을 던지기로 한 겁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김 전 부지사가 밝힌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지난해 7월27일 용인시 기흥구의 한 음식점에서 김 전 부지사와 남종섭 대표, 곽미숙 대표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비

    2023-08-10 신현정·신지영·고건
  • 잼버리 대원 만난 김동연 "인종·국적 차별 않는 행복한 경기도 만들겠다"
    경기도·도의회

    잼버리 대원 만난 김동연 "인종·국적 차별 않는 행복한 경기도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만금 영지를 떠나 경기도에 체류 중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을 도지사 공관인 '도담소'로 초정해 발달장애인 공연 등을 함께 즐겼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후 도담소에서 잼버리 참가자들을 만나 "오늘 발달장애인 공연단의 공연을 보여드리는데, 이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의 하나"라며 "경기도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행복하게 사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 피부 색깔, 인종, 국적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다 같이 어우러져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게 경기도가 추구하는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다.이날 도담소에는 잼버리 대원 30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안성시 농협 중앙회 교육원에 체류 중이다.경기도는 이들이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마술 공연과 발달장애인 하늘소리 문화예술단 합창, 라온브라스앙상블의 금관5중주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발달 장애인들의 공연을 보며 참가 대원 가운데 한 소녀가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표하는 등 훈훈하고 뭉클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이뤄졌다.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 7일 잼버리 대원들이 새만금 영지를 떠난다고 밝힌 후 "잼버리가 국제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가지고 있는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다.이후 시·군과 협력해 도내 공공시설, 대학기숙사, 기업 연수원 등 잼버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묵을 수 있는 숙박시설 확보를 추진했으며 체류 기간 할 수 있는 미술관, 박물관,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실내 문화체험 프로그램 확보에도 나섰다.더욱이 전날(9일)에는 김동연 지사가 직접 잼버리 대원들이 입소한 경기도소방학교와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 경기아트센터를 찾아 대원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이날 시·군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안산시는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시립합창단·국악단과 청년예술인 등의 공연,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댄스 경연과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1일에는 경기도미술관 견학, 케이-팝(K-POP) 댄스 교실 등이 예정됐다.남양주시에도 봉선사 체험 프로그

    2023-08-10 신현정
  • 융기원 '반도체 부품 국산화' 위한 기술 실증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경기도·도의회

    융기원 '반도체 부품 국산화' 위한 기술 실증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 이하 융기원)이 '경기도 반도체 테스트 베드 활용 기술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 기업을 공모한다.경기도 반도체 테스트 베드 활용 기술 실증 지원사업은 지금까지 수입에 의존했던 반도체 품목을 국산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7억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이번 사업은 수요기업이 사용하던 수입 제품과 동일한 성능 평가와 기술 실증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기술 개발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신속한 시장 진입을 돕고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시스템 반도체, 차세대 반도체 등 도내 중소·중견기업이다.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융기원,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테스트베드(수원)-반도체 소부장 품목 ▲한국나노기술원, 화합물 반도체 Fab(수원)-차세대 반도체 품목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시스템 반도체 플랫폼연구센터(성남)-시스템 반도체 품목 ▲한국세라믹기술원, 세라믹 테스트베드(이천)-반도체 공정 품목 등 도내 4개 연구 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활용한 뒤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융기원에 제출하면 된다.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은 기술 및 제품 성능 평가 실증, 기술 개발 설비, 시제품 물성 분석, 기업 애로사항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비용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융기원은 도내 반도체 기업의 기술 개발 및 기술 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반도체 혁신센터를 설립하고 약 1천200평 규모의 연구 시설과 24종의 연구 장비를 확보한 상태다.특히 분석실, 오픈랩, 클린룸 등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실험실과 고가의 분석 장비를 도입해 다양한 기업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차석원 원장은 "경기도 반도체 산업은 국산화율이 낮고 대외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도내 테스트베드 운영 기관 간 협력과 기업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신속하게 시장 진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현정기자 god@kyeongi

    2023-08-10 신현정
  • 경기도소방학교 '잼버리' 대회장 변신
    경기도·도의회

    경기도소방학교 '잼버리' 대회장 변신

    경기도 소방학교가 전국 소방기관 중 유일하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을 위한 공간으로 변신했다.1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새만금 영지를 떠난 잼버리 대원 350여명이 경기도소방학교에 입소했다. 잼버리 대원이 입소한 여러 시설 중에서 소방기관은 전국에서 경기도소방학교가 유일하다.잼버리 대원들은 이틀간 그동안의 피로를 풀고 경기소방이 마련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소방호스 방수, 로프 하강, 외줄 타기, 생존 수영, 소방헬기 구조시범, 안전체험 등을 체험했으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는 설명이다.350여명 잼버리 대원 체류로프 하강 등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전날(9일) 오후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소방학교를 깜짝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오니 얄링크 주한 네덜란드 대사 대리도 이곳을 찾아 대원들을 격려하고 경기소방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특히 전날 오후 경기도소방학교 대운동장에서 전통 농악대의 공연이 펼쳐졌다. 농악대의 태평소 소리가 울리기 시작하자, 대원들은 저마다 직접 만든 태극 전통부채를 손에 들고 운동장으로 뛰어나와 흥겨운 리듬과 가락에 환호하기 시작했다.이어 진행된 어울림 마당에는 모든 대원이 손에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춤을 췄으며 화려한 불꽃놀이와 치킨 파티까지 이어졌다.경기소방은 50명의 행사 진행요원과 25명의 통역요원 등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잼버리 대원들을 지원했다.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프로그램은 스카우트 정신 그리고 잼버리 활동의 목적과 거의 일치한다고 봐도 될 정도로 닮아 있다"며 "대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저녁 문화 체험은 소방학교 체험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경기도소방학교에 체류 중인 한 잼버리 대원이 구조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3-08-10 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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