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못지않게 ‘보수 텃밭’이었던 과천시는 이번 6·3지방선거에서는 차기 시장으로 누가 낙점될지 가늠하기 어려운 복잡한 상황에 빠져들었다. 비상계엄과 주택정책이라는 대형 이슈가 당락을 좌우할 주요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예상을 깨고 선거가 ‘3파전’으로 치달으면서 더 예측이 어렵게 됐다. 이같이 예측불허의 상황 속에 과천시장 후보들은 아침 일찍부터 시내 곳곳을 누비며 표 다지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본격 선거운동 기간을 눈앞에 둔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천 후보는 오전 6시 공원마을 로터리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을
고금란 개혁신당 과천시장 후보가 9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경쟁에 돌입했다. 사실상 개혁신당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과천에서 시장선거에 나선 고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이날 개소식에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천하람·이주영 의원, 김철근 전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힘을 실어주었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이준석 대표는 “교통과 교육 문제, 그리고 과거 정부청사가 있던 빈 자리를 어떤 새로운 것으로 채울 것인가가 기로에 놓인 지금이야말로 과천의 미래가 결정될 가장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번에 과천이 올바른 선택
김종천 더불어민주당 과천시장 후보가 9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과천의 미래를 위한 5대 핵심공약을 발표하고 6·3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학영 국회부의장, 이소영·강득구·민병덕·이재정·김태년·서영석 국회의원 등 당 주요 인사들과 광역·기초의원 후보, 당원 및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선거 승리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주요 인사들의 축사와 지자발언에 이어 인사에 나선 김 후보는 “재임 기간 동안 문화재단과 지식정보타운의 기틀을 세웠지만, 이어진 4년간의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가 9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3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학영 국회 부의장과 안양 지역구 강득구·민병덕·이재정 국회의원을 비롯해 안양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들, 당원, 후원회원 및 지지자, 관내 단체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통산 4선 시장’에 도전하는 후보다운 세를 과시했다. 특히, 최 후보는 강득구·민병덕·이재정 국회의원 및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 안양의 미래 100년을 완성하겠다”고 선거 승리 의지를 밝혔다. 개소식 연설에 나선 최 후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기업들이 여름철 냉방이 비싸게 공급돼 매년 많게는 억대의 요금을 더 부담하고 있다며 해결을 요구하고 나섰다. 집단에너지로 공급받는 냉방의 요금이 한국지역난방공사 요금 대비 4배 이상 비싼 것을 확인했기 때문인데, 다른 방식의 냉방을 선택할 수 없어 ‘규제에 의한 지역차별’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기업협의회(회장·정병율)는 최근 과천시에 ‘과천 지역 독점 사업자(GS파워)의 과도한 열 요금으로 인한 기업 경영 위기 및 에너지 차별 시정 요청’ 공문을 보냈다. 이들은 공문에서 “지정타 기업들의 5~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신계용 과천시장이 28일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소견과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전날 예비후보 등록으로 시장 직무가 정지된 후 곧바로 마련한 공식 출마 기자회견에서 신 시장은 지정타의 첨단산업과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의 바이오산업, 3기 신도시의 AI산업을 연결해 새로운 ‘AX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내놓았다. 이날 오전 11시 중앙공원 인근 굴다리길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는 6·3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당원, 지지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신 시장의 출마를
안양은 최근 선거에서 진보진영이 우세를 보여온 지역으로 꼽힌다. 실제 지난 20년간 치러진 다섯 차례의 지방·국회의원선거 성적표를 보면 진보진영 우세가 두드러진다. 제4~8회 안양시장 선거에서 5번 중 3번 민주당 계열이 당선됐다. 국회의원 선거는 진보진영의 압승이 이어져 왔다. 21·22대 총선에서 3개 지역구를 모두 민주당이 독차지했다. 그에 앞선 18~20대 총선서도 동안을에서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당시 새누리당)에게 내준 것을 제외하고는 만안구·동안갑 선거구는 모두 진보진영이 휩쓸어갔다. 광역의원 선거 역시 마찬가지. 4년
6·3지방선거 과천시장 선거가 신계용 현 시장과 김종천 전 시장의 세번째 ‘리턴매치’로 치러진다. 국민의힘 소속 신 시장은 ‘징검다리 3선’ 도전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 전 시장은 ‘정권 재탈환’ 도전이다. 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14일 발표한 제9회 동시지방선거 후보자 경선 결과(4차)에 따르면, 김 전 시장은 13일~14일 진행된 과천시장 후보 경선에서 제갈임주 예비후보에 승리하며 민주당 과천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앞서 신 시장은 지난 10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발표한 경선결과 발표에서 과천시장 후보로 최종 확
지난 8일 후보 단일화에 성공하며 단수공천을 확정지은(4월 9일 인터넷 보도) 김대영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가 첫 공식 행보로 출마 기자회견에 나섰다. 김 후보는 14일 오후 중앙시장 입구에 자리한 삼덕공원에서 연 출마 기자회견에서 “정체된 안양, 교체가 정답”을 강조하며 4가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과 광역·기초의원 후보,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가장 먼저 ‘단일화’를 화두로 꺼냈다. 그는 후보 사퇴를 결단하고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철현 도의원에게 감사를 전하면
최대호 현 안양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예비후보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시장은 9일 오전 안양아트센터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시작한 변화의 완성’ ‘안양의 미래 100년 기반 완성’을 강조하면서 안양시 핵심 과제들이 포함된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출마선언문에서 현재를 ‘위기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 “위기일수록 도시의 방향은 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네거티브가 아닌 비전으로, 경쟁이 아닌 정책으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민선5기와 민선7기·8기까지 3선 시장을 역임하는 동안 만들고 이끌어온 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