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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의원, 화성 반월동 열병합시설부지 전면 재검토 요청 촉구
20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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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명 숨진 ‘괌 참사’ 이후 최악의 항공사고 [무안 제주항공 참사]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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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윤석열 탄핵 아닌, 체포대상이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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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비심리 위축 속 ‘주말~설 연휴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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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30만 원’ 지원
2025-02-0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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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비심리 위축 속 ‘주말~설 연휴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지면기사
기재부 등 부처간 협의 진행 31일 휴가땐 최대 9일로 늘어 정부가 주말과 설 연휴 사이 끼어있는 1월 27일(월)을 유력하게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수경기 부양을 위한 조치중 하나로, 실제 임시공휴일 지정시 최대 6일간의 연휴가 이어진다. 7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두고 부처 간 협의하고 있다.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25∼26일 주말에 이어 28∼30일 설 연휴까지 모두 엿새를 연달아 쉴 수 있다. 31일(금)에 휴가를 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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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2조 공급… 3년 만에 기금융자 재개 지면기사
경기도, 작년보다 2500억 늘려 올해 경기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2025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 2조원 규모로 공급된다. 이는 전년 대비 2천500억원 확대된 수준이다. 아울러 2022년 이후 중단됐던 기금융자 지원도 재개한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운전자금’은 총 1조3천억 원으로 세부 지원 사항으로는 ▲경영안정자금 1조 800억 원 ▲특화지원자금 1천억 원 ▲특별경영자금 1천200억 원 등이 있다.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창경자금)’은 7천억 원 규모로 공장 매입비, 건축비 등 시설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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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진 한반도… 연평균 ‘14.5도’ 신기록 지면기사
평균 최저·최고기온도 최고치 지난 2024년 우리나라 연평균 기온이 사상 처음 14도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 그래프 참조 1일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을 보면 지난해 평균기온은 14.5도로 재작년(13.7도)에 이어 2년 연속 ‘1973년 이후 연평균 기온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1973년은 기상관측망이 대폭 확충돼 각종 기상기록 기준점이 되는 해다. 한 해 평균기온이 14도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평년(1991∼2020년 평균) 연평균 기온(12.5±0.2도)을 2도나 웃돌았다. 일최저기온과 일최고기온 연평균 값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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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새해 첫 일정, 소방 찾아 ‘안전’ 강조
119종합상황실·수원남부소방서 방문 근무 중인 소방공무원 격려·동반 오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해 첫 일정으로 1일 오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과 수원남부소방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민 안전을 위해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금년에도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따뜻한 점심이라도 같이하려 왔다”면서 “노고 크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고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항공 여객기사고’와 관련해 전남 무안에 파견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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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찾은 김동연 “올해는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중요한 해”
새해 수출현장 방문해 항만노동자 격려 정치적 불안정성 제거·정책 대변환 필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해 첫 날 평택항을 찾아 수출 역군들과 새해를 맞이 했다. 김동연 지사는 1월1일 오후 평택항을 찾아 “새해 첫 수출입 화물을 선적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서 애쓰시고 계시는 데 대해 감사 말씀 드리고 싶어서 왔다”고 항만노동자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총체적인 어려움에 빠져 있다. 내수 불안에 투자가 줄고 있고 수출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는 아주 엄중한 상황에 정치적 불안정까지 겹쳤다”면서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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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다음날 제주항공, 같은 문제로 ‘또 회항’ [무안 제주항공 참사] 지면기사
사고기 동일 기종, 랜딩기어 이상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하루 만에 제주항공의 같은 기종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부품과 동일한 문제로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30일 제주항공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7분 김포공항에서 출발한 제주행 제주항공 7C101편(B737-800 기종)은 이륙 직후 랜딩기어(비행기 바퀴 등 이착륙에 필요한 장치)에서 이상이 발견됐다. 제주항공은 즉각 이 항공편에 탑승한 161명 승객에게 랜딩기어 문제에 따른 기체 결함을 안내한 뒤 회항, 오전 7시 25분에 김포공항에 착륙했다. 제주항공은 같은 기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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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사망자 중 157명이 광주·전남 지역민… 경기도민 4명
전북 6명, 경기 4명, 서울 3명, 제주 2명, 경남·충남·태국 각 1명 경기도 거주자 4명은 오산시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희생자 대다수가 광주·전남 지역민인 가운데, 경기도민 4명도 희생자에 포함됐다. 30일 전남도 및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번 참사로 숨진 제주항공 7C2216편의 승객 175명을 거주지 기준으로 분류하면 광주 81명, 전남 76명, 전북 6명, 경기 4명, 서울 3명, 제주 2명, 경남·충남·태국 각 1명이었다. 국적별로 태국인이 2명이지만, 이 가운데 1명은 주소를 나주에 두고 있어 거주지 기준 전남도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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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판교TV ‘청년 유입’ 활발… 입주사 1803개·11% 증가 지면기사
올 실태조사… 직원수 7만9천명 연구인력 32%… 중기 84% 달해 2024년 현재 제1·2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수는 총 1천803개사이며 임직원 수는 약 7만9천 명으로 집계됐다. 입주기업 수는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청년인력 유입이 활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2024년 판교테크노밸리 실태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제1판교는 입주 기업 1천241개로 전년 대비 4% 증가했고, 제2판교는 입주 기업이 562개로 31%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이 전체의 6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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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명 숨진 ‘괌 참사’ 이후 최악의 항공사고 [무안 제주항공 참사] 지면기사
美 언덕 충돌했던 대한항공 등 각종 인명피해 이착륙때 빈번 무안 제주항공 참사는 1997년 대한항공 괌 참사 이후 최악의 항공 사고로 기록될 전망이다. → 일지 참조 국내 항공사 가운데서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2013년 여객기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착륙하다 충돌 사고를 낸 바 있다. 당시 중국인 여학생 2명이 사망하고 181명이 다치는 등의 인명피해가 났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2015년에는 여객기가 일본 히로시마 공항에 착륙하던 중 활주로를 벗어나 비상정지하면서 승객 20명이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앞서 1993년에는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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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숙인 제주항공 관계자 “원인 규명 최선” [무안 제주항공 참사] 지면기사
국내 LCC 중 최다 항공기 보유 무안 제주항공 참사여객기를 운영해온 ‘제주항공’은 2005년 제주특별자치도와 애경그룹이 합작 설립한 저비용 항공사(LCC)로, 국내 LCC의 선두 주자로 평가받는다. 제주-김포 노선을 시작으로, 2009년 3월에는 인천-오사카 간 정기노선을 운항하면서 국내 LCC로는 처음으로 국제선으로 영역을 넓혔다. 지난 2015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기도 했다. 올해 1월 지군 국내 LCC 중 가장 많은 42대의 항공기를 보유했으며 50개 도시, 85개 이상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제주항공을 이용한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