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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전곡’ 제32회 연천구석기축제 5월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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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한마음봉사단·ACS, 상패동 담장 도색봉사 지면기사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제19기 한마음 가족봉사단과 미2사단 55군사경찰 ACS 자원봉사자 등이 지난 22일 상패동에서 구옥 담장 페인트칠 봉사활동을 펼쳤다.자원봉사자 70명이 참여한 이날 활동은 상패6통 취약계층 거주민 마을 벽화를 그리기 위한 초벌 도색을 실시했다.이 마을은 다가구 독거 어르신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 낡고 오래된 주택과 빈집이 많아 어둡고 칙칙한 골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벽화 골목으로 선정됐다.주민 박미자씨는 "페인트만 칠했는데도 동네 골목이 훤해지고 희망이 생기는 기분이다. 거주하는 사람도 또 오가는 사람도 절로 미소 짓는 행복한 골목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원봉사자들은 다음 달 17일 밑그림에 색을 입히는 활동으로 벽화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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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전곡고 김수아, 전국장애학생체전서 배드민턴 2관왕 영예 지면기사
연천군 전곡고 김수아(19·왼쪽에서 두번째)양이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배드민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우승해 3년 연속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교육청·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최근 울산시 일원에서 17개 종목 3천475명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김수아 선수는 "학생으로서 마지막으로 참가한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서 만족한다"고 밝혔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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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시민 서명운동 발벗은 동두천시 지면기사
동두천시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시는 최근 경원선 전철 지행역 4번 출구에서 '동두천 제생병원을 활용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이전이 최적이자 최선'이라고 강조하면서 9만여 시민들에게 서명운동 동참을 호소했다.시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승부수를 던졌다. 제생병원이란 완성된 건물(무상)을 사용해 2천억원 이상의 천문학적인 예산을 절감하고 2년 이내 신속 개원이란 장점, 동북부 권역의 중심이란 최적의 이점을 강조해 서명 첫날부터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제생병원 활용 예산 절감 '승부수'이달말까지 모은뒤 경기도에 전달앞서 지난 13일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김승호·심우현) 발대식을 가진 시는 다수의 타 지자체가 공공의료원 유치에 나서고 있지만 현실적 부분인 금전·시간·장소 등에서 시가 앞서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여기에 70여 년 넘게 국가 안보를 책임져 온 보상의 당위성을 내세우며 공공의료원 유치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시는 이달 말까지 서명운동을 벌인 뒤 경기도에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박형덕 시장은 "9만 인구밖에 안 되는 힘없는 도시라 무시한다면 강력한 시민운동의 힘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보여주겠다.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면서 제생병원 무상 사용까지 가능함에도 동두천시를 배제한다면 예산절감 부분에서 행정 모순이다. 경기도는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동두천시가 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와 함께 최근 경원선 전철 지행역 4번 출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서명운동을 벌였다. 2023.5.20 /동두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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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연천군 전곡읍 로데오거리서 매주 토요일 '토토즐 페스티벌' 개최 지면기사
연천군 전곡읍 상권에 고객을 위한 잔치마당이 매주 펼쳐진다.지난 20일 개막해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되는 잔치마당은 매주 토요일 전곡읍 로데오거리 상가 등지에서 문화공연과 먹거리, 플리마켓 등이 어우러진 축제다.군은 2021년부터 진행해온 전곡상권진흥사업의 3년 차를 맞이해 인접 군부대와 협업을 통한 친군(親軍)도시 연천형 특화야시장으로 토토즐 페스티벌을 기획했다.토토즐 페스티벌에서는 장병들의 노래와 춤, 랩과 밴드공연 등 재능기부 무대와 군악대 특별공연 등이 전곡읍 상권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 부스와 함께 진행된다. 반합라면 등 먹거리와 군번줄 만들기 등 군문화 체험, 지역주민과 군장병들의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되는 '함께 가요제', 전곡읍 상권의 대표 먹거리와 함께하는 '생맥주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연천군은 혹서기인 7·8월에는 휴식기를 거쳐 9월 가을 시즌으로 재개장을 한 뒤 10월에 전곡역 앞에서 로데오거리 앞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열리는 제9회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로 2023 전곡야시장 토토즐 페스티벌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전철 1호선의 전곡역 개통과 맞물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 관광객 증가를 위해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특화야시장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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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 전곡전통시장 일대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연천소방서(서장 이치복) 지난 16일 전곡전통시장 일대에서 '안전해서 좋은 날'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화재 발생 위험이 큰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화재 안전문화를 정착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또,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불법 주·정차 차량이 늘고 있어 이로 인한 출동 지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전통시장, 주택지역 등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주요 캠페인 내용은 ▲'안전해서 좋은 날' 자율 점검표 배부·안내 ▲소방차량 진입 장애요인 제거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 훈련 ▲상습 불법 주·정차 지도 및 단속 등이다. 이치복 서장은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나와 이웃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지속적인 자율 안전관리와 소방차 길 터주기 실천으로 안전한 고장만들기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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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성년의 날 맞아 전통 성년례 개최
동두천시는 제51회 성년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 전통 성년례는 '관계례'라고도 하며 관혼상제 중 첫 번째 통과의례로 성년이 됨을 축하, 격려하고 어른으로서 자각과 사회에 대한 책무를 일깨워 의젓한 사회인으로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하는 의례이다. 동두천예절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올해 만 19세가 되는 동두천고등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해 성년의 책임과 의무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학생들에게 "성년을 맞는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 되었다는 의미와 함께 자신의 선택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는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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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해병대전우회, 소요동 취약계층 20가구 음식 배달봉사 지면기사
동두천시 해병대전우회(회장·김태원)는 지난 16일 소요동 취약계층 20가구에 착한식당 후원 음식 배달봉사를 펼쳤다. 이날 해병대전우회는 관내 착한식당 3개소에서 기탁한 음식을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했다. 김태원 회장은 "주변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소요동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작한 봉사가 벌써 2년이 됐다. 앞으로도 해병대전우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를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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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동보초등학교 흡연 예방 교육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자"
동두천시 동보초등학교(교장 신정선)는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17일 전 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흡연예방교육은 극단제이케이아트에서 진행하는 매직쇼로 고학년과 저학년을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체육관에서 진행했으며, 미디어 그래픽, 증강현실, 매직쇼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재미와 호기심을 자극했다.학생 김모(13)군은 흡연으로 인한 건강의 피해를 말로만 듣다가 색다른 체험으로 사람 몸에서 일어나는 작용을 보고 부모님에게 알려주고 자신도 담배를 멀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신정선 교장은 "사춘기가 오기 전과 흡연하기 전 예방 교육을 통해 내 몸을 사랑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며, 흡연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까지 피해를 주는 간접흡연의 피해를 막아 학생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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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상리초교, 학생 참여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연천군 상리초등학교(교장·윤남희)가 지난 16일 가정폭력상담소와 연계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학생자치회가 참여한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인형 탈을 쓰고 친구들을 맞이해 색다른 재미와 친근감을 심어줬다.또 학생들은 등교하면서 서로 손 인사 및 프리허그와 함께 미소를 나눴다.학생 이모(13)군은 "친구와 후배들이 등교시간에 만나 서로 반갑게 인사한 것만으로도 가까워 진 것 같고 보람있었다"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 상리초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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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 김형석 소방교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 표창 수여 지면기사
연천소방서(서장·이치복)는 지난 15일 서장실에서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김형석 소방교는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타의 모범이 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이치복 서장은 "앞으로도 모든 소방공무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