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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 국도 3호선 개통구간 재난대응훈련 지면기사
연천소방서(서장·이치복)는 지난 30일 국도 3호선 개통구간에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현장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지난달 31일 개통한 국도 3호선 연천군 초성 교차로~동두천 소요산 교차로 연장 구간은 총 6.75㎞로, 마차산 터널이 포함된다. 이날 소방서는 신규 구간에 대해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현지 적응 훈련으로 ▲화재·구조·구급 취약 요인 확인 및 사전 제거 ▲선착대 초기대응 ▲개통 구간 소방시설 확인 ▲터널 내 화재 발생 시 대피 유도 등을 훈련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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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백학초 다양한 문화 경험한 '현장체험학습' 진행
연천군 백학초등학교(교장 편동룡)는 31일 고양스타필드 및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학생들은 이날 고양스타필드에서 챔피언 1250X, 스포츠몬스터(스몹) 등을 통해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는 어린이 음악과 놀이 등 다양한 문화를 경험했다. 학생 정모(10)군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놀이를 해보아서 재밌었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편동룡 교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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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은대초등학교·Wee센터, 새로운 관계맺기 등 집단 상담 지면기사
연천군 은대초등학교(교장·전근배)는 30일 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함께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1부에서는 이미 아는 사이의 학급친구들이지만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관계 맺기 활동을 실시했다. 2부에선 학교생활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갈등상황과 그에 대한 대처 방법을 찾아보면서 스스로의 행동을 반성해보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전근배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워 나와 친구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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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 한탄강 홍수조절댐 방문 지면기사
경기도 시·군 의장협의회가 지난 26일 제165차 정례회의를 맞이해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한탄강 홍수조절댐을 방문했다. 이날 회원들은 한탄강댐물문화관, 댐 시설 현황 및 댐 정상을 견학하고 한탄강홍수조절댐 운영관리 현황 등을 청취했다. 김기정(수원시의회 의장) 협의회장은 "최근 이상 기후로 폭우로 인한 재난재해가 우려되는데 한탄강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다"고 당부했다. 2023.5.26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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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동두천 안흥~연천' 31일 개통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동두천시 안흥동~연천군 청산(6.7㎞) 구간이 31일 오전 10시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이 도로는 의정부~동두천~연천까지 길이 36.7㎞로 1999년 착공해 24년여 만에 전 구간이 개통된다.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의 개통으로 동두천~연천 운행속도가 10여 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울까지 40여 분으로 시간이 단축돼 연천군 관광지 활성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연천군 청산면 주민 김모(60)씨는 "도시와 농촌 접근성이 좋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31일 개통되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동두천~연천 청산 진입 구간.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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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군 의장협의회 한탄강 홍수조절댐 방문
경기도 시·군 의장협의회(의장·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는 지난 26일 제165차 정례회의를 맞이해 K-water 한탄강 홍수조절댐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의장협의회원 31명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이 한탄강댐물문화관, 댐 시설 현황 및 댐 정상을 견학하고 한탄강홍수조절댐 운영관리 현황 등을 청취했다.김기정 의장은 "최근 이상 기후로 여름철 폭우로 인한 재난재해가 많이 우려되는데 한탄강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다. 홍수예방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K-water 관계자에게 당부했다.K-water 연천포천권지사 나봉길 지사장은 "한탄강댐은 홍수기 하류 피해 예방을 위한 커다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홍수기 전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금번 장마 기간에도 최적의 댐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탄강홍수조절댐은 1990년대 임진강유역 대규모 수해 발생을 계기로 건설된 홍수조절 전용댐이며 2.7억㎥의 저수용량(홍수조절용량)을 보유하고 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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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연천에 경기북부지사 개소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송필호)는 지난 26일 연천군 전곡읍에 경기북부지사를 설립했다.경기북부지사는 남권희 지사장(육군학사장교 15~16대 총동문회장)과 박상호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경기 북부지역의 환경적, 사회적 특색에 부합하는 재난 예방 및 대비 활동을 추진한다.김덕현 군수는 축사에서 "재해구호에는 '나와 너'가 없는 만큼 우리 연천군도 희망브리지를 중심으로 슬기롭게 재난재해에 대응해 나가겠다. 다시 한번 지사 설립을 축하한다"고 말했다.김정희 사무총장은 "경기북부지역은 임진강과 한탄강 범람 등으로 수해 피해를 볼 수 있어 희망브리지의 역할이 긴요한 지역이다. 이상기후로 한반도 지역별로도 재난이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데, 경기북부지사의 개소로 희망브리지는 이 권역에 특화된 재난 예방, 구호 활동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희망브리지는 1961년 설립 이후 62년 만에 전국 지사 설치·운영을 본격화한 희망브리지는 지난 2월 경기북부,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 인천 등 5개 지사를 설립했고 앞으로 강원과 경기남부, 충청권역에도 지사 설치를 검토 추진 중이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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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농협 '장수사진 및 돋보기안경' 지원
동두천농협(조합장 목현균)은 지난 23일 원로농업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및 돋보기 지원사업을 펼쳤다.이날 농협은 농협 3층 소연회장에서 농업인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실시했다.목현균 조합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농촌생활을 위해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촌복지사업으로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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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동두천수도지사, 관내 아동복지센터 찾아 나눔활동 지면기사
K-water 동두천수도지사(지사장·정지철)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24일 관내 애신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등을 후원했다.또한 아이들과 함께 '나만의 컵 만들기' 활동을 하며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었다.이날 봉사활동은 수도지사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공제하는 '물사랑 나눔펀드'를 통해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활동실천 일환으로 진행됐다.정지철 지사장은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 후 오랜만의 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작은 활동이지만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K-wate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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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보건의료원 '말라리아 방역활동' 나서 지면기사
연천군보건의료원이 여름철을 맞아 말라리아 방역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보건의료원은 6월 전부터 집단시설인 군부대 등지에서 말라리아 매개체인 모기가 극성을 부리자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일정으로 연천 전역에 대한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보건의료원은 연천 10개 읍·면을 5개 구역으로 나눠 주 1회 방역을 실시하고 약품과 물품 등도 지원하고 있다.5개 구역 주 1회 방역·약품 지원군부대도 구분 없이 집계 포함특히 지난해까지 군부대의 경우 감염 집계에서 예외였으나 올해부터는 민간인과 구분 없이 집계에 포함돼 군부대에 약품을 지원하고 건물 벽 등에 약품을 살포하는 등의 직접 지원방식도 병행하고 있다.민간인의 경우 지난해 6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올해에는 아직까지 감염자가 신고되지 않고 있지만, 군부대는 일부 병력이 말라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방역기동반 활동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최근 우리나라는 접경지역 일대에서 말라리아가 발생하고 있어 매개체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몸서림과 열 그리고 땀이 난 뒤 순환성 발작이 발생할 경우 의료원 신고 및 치료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연천군 보건의료원 감염병관리팀(031-839-4067)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군보건의료원 전경 /연천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