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인천시 서구 오류동의 한 합성수지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하마터면 대형화재로 번질뻔 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화재가 완전히 진압된 다음 날 현장에는 '안전제일 365 불조심' 푯말이 시커멓게 그을려 있었다. 이 푯말을 본 순간 씁쓸함을 감출 수 없었다.이제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었다. 난방기구 사용 등으로 어느 때보다 화재 발생률이 높은 만큼 구호에만 그친 불조심이 아니라 항상 마음속에 되새기며 조심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야겠다. 글·사진/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11일 김구 탈옥 120주년 기념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인천시립박물관을 찾은 학생들이 백범일지를 유심히 보고 있다. 백범 김구는 1896년 황해도 치하포 포구에서 일본인 스치다를 명성황후 시해자로 생각해 암살했다. 그뒤 일본경찰에 체포돼 해주에서 인천감리서로 이송됐다. 재판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옥살이를 하던 중 인천의 독립운동가 유안무의 권유로 김창수에서 김구로 개명했다. 1898년 3월 인천감옥을 탈옥하는 등 인천과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4일 인천시 연수구 선학별빛도서관에 견학을 온 선학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천체 투영관에서 우주비행사를 주제로 한 동영상을 보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지름 12m의 천체 투영관을 갖춘 선학별빛도서관은 천문과학분야에 특화된 도서관으로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별 헤는 금요일 밤'이란 프로그램을 운영, 도심 속 낭만을 만끽하게 하고 있다.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