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풍급 폭풍우 남부 강타, 제주공항·김해공항 결항 등 피해 속출

27일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제주와 부산을 비롯한 남부지역을 강타했다. 이로 인해 제주공항과 김해공항의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되는 등 하늘길과 바닷길이 막혀 피해가 속출했다.이날 오전부터 낮 1시까지 제주도 북부와 산지, 남부에는 호우경보가, 그 밖의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육상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불었다. 지난 26일 오후부터 이날 오후까지 한라산에는 영실 435㎜, 삼각봉 423㎜, 윗세오름 422.5㎜, 사제비 313.5㎜, 진달래밭 302㎜ 등 최고 4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산지 외 지역 중 일부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렸다. 서귀포가 106.4㎜ 강수량을 비롯한 것을 비롯해 성산 92.3㎜, 고산 63.5㎜, 신례 250㎜, 태풍센터 243.5㎜, 색달 220.5㎜, 새별오름 185㎜, 금악 167.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악화로 이날 한라산 입산은 전면 통제됐다.제주공항에는 강풍·윈드시어(돌풍) 특보가 내려져 항공편 16편(출발 8, 도착 8)이 결항했으며, 45편(출발 31, 도착 14)이 지연됐다.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제주와 다른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일부 통제됐다.부산에는 40㎜의 비와 함께 최대순간풍속 기준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불어닥쳐 바다와 육상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랐다.이날 낮 12시 31분께 부산 두도 북동쪽 2.2㎞ 인근 해상에서 선박 A호(22t·슬러지 청소선·승선원 3명)가 뒤집혔다. 이 사고로 선원 2명이 실종됐다.강한 남풍이 분 김해공항에서는 오전부터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었다. 오후 1시 기준 김해공항에 평균 초속 8m의 남풍이 강하게 불면서 국제선 27편과 국내선 54편 등 81편이 결항했다. 이날 오후 12시 28분께 부산 중구 한 공사장 외벽에 설치된 20여m 높이 안전펜스가 무너지며 도로를 덮쳤다.이 사고로 도로 갓길에 정차해 있던 관광버스 천장이 안전펜스에 맞아 파손됐고, 도로 일부가 통제되기도 했다. 부산소방재난안전본부에는 강풍 관련 9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도 오전까지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다.이날 오전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26일부터 이날 정오께까지 진도 105㎜, 보성 95.5㎜, 순천 87.5㎜, 완도 87.5㎜, 광양 79.5㎜ 등의 강수량을 기록하며 비가 쏟아졌다.해안가에 강풍주의보가, 서해 남부 전 해상 등 인근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제주행 3개 항로 3척을 제외한 52개 항로 89척의 여객선이 결항했다.경남 일부 지역에도 강풍주의보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비바람에 가로수가 넘어지는 등 20여 건의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디지털뉴스부제주도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27일 오전 한 시민이 제주시 오라동 주택가에서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2019-05-27 디지털뉴스부

경남 '태풍'급 비바람에 피해 속출, 창문 깨지고 가로수 쓰러져

27일 강풍주의보와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경남 일부 시·군에서 태풍급으로 강한 비바람에 따른 피해가 10여건 접수됐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한 아파트에서 베란다 창문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어 10시 40분께는 진해구 마천동 도로에 있던 가로수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오전 11시 20분께는 성산구 사파동 한 주택 사다리가 떨어질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소방당국은 강한 비바람 탓에 창문이 파손되거나 가로수가 쓰러진 것으로 보고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했다.창원뿐 아니라 사천·고성·남해·김해 등 5개 시·군에서도 강한 비바람으로 오전 9시 10분께부터 오전 11시 40분께까지 12건가량 신고가 접수됐다.현재 남해·고성·거제·사천·통영·창원에는 강풍주의보가, 고성·김해·창원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돼 있다.1시간 이내 최대순간풍속은 욕지도(통영) 초속 18.1m(이하 시속 65㎞), 고성 16.5m(60㎞), 서이말(거제) 13.9m(50㎞), 창원 13.9m(50㎞), 사량도 13.8m(50㎞), 거제 13.2m(50㎞)를 기록했다.태풍 평균 풍속은 초속 17m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비가 내리는 27일 오전 서울 세종로사거리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2019-05-27 편지수

제주공항, 항공기 결항·지연… 제주 전역 호우 강풍특보

제주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제주공항을 이착륙하는 항공기 운항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북부·산지·남부에는 호우경보, 그밖의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육상 전역에 강풍주의보도 내려졌다. 지난 26일 오후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한라산에는 영실 376㎜, 삼각봉 372.5㎜, 윗세오름 368.5㎜, 진달래밭 267㎜, 성판악 265㎜ 등 최고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그 밖의 지점도 제주 6.4㎜, 서귀포 69.9㎜, 성산 51㎜, 고산 53.7㎜, 신례 177㎜, 태풍센터 171㎜, 색달 165.5㎜, 새별오름 154.5㎜, 금악 139.5㎜ 등 곳곳에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악화로 이날 한라산 입산은 전면 통제됐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고 순간풍속이 초속 20m 이상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강한 비바람으로 이날 제주공항에 윈드시어(돌풍) 특보와 강풍 특보가 내려졌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16편(출발 8, 도착 8)이 결항했으며, 45편(출발 31, 도착 14)이 지연 운항했다.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해상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여객선 운항이 일부 통제됐다. 기상청은 이날 낮 동안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비는 밤에 서쪽부터 차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앞으로 10∼40㎜며 산지와 남부 등 많은 곳은 80㎜ 이상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안전 문자 메시지를 통해 "많은 비와 강풍, 풍랑이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제주공항 항공기 결항·지연, 선박운항도 차질 /연합뉴스

2019-05-27 편지수

[경남날씨]지리산 최고 100㎜ 등 비, 부산·울산·창원 등 강풍예비특보

27일 경남지역은 비가 내리며 무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이 비는 경남중·서부지역은 늦은 오후에, 부산, 울산과 그 밖의 경상남도는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밤까지 경남 남해안에 30~80㎜, 경남내륙에 20~60㎜ 비가 내리겠다.특히 지리산 부근 예상 강수량은 100㎜ 이상에 돌풍과 천둥·번개까지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주요지점 누적강수량 현황은 해 19.0㎜, 거창 8.3㎜, 산청 8.0㎜, 함양 7.0㎜, 통영 5.7㎜, 창원 3.3㎜, 부산 1.2㎜, 울산 0.8㎜, 지리산(산청) 25.5㎜, 하동 14.0㎜, 대병(합천) 12.0㎜, 북상(거창) 9.5㎜, 개천(고성) 7.5 등이다.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 사이에 형성되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비로 인한 세정효과로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오전 7시 현재 경남남해안(남해, 고성, 거제, 사천, 통영)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표(오전 6시 발표, 9시 발효)되어 있고, 부산, 울산과 창원에는 강풍예비특보(27일 오후)가 발표됐다.밤까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30~50km/h(8~14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창원기상대 한 관계자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지리산 일대에 시간당 20㎜ 이상 많은 비가 내리며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며 "강풍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니 옥외간판이나 야외설치물 등 각종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지난달 29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일대에 비가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2019-05-27 편지수

[전국날씨]기상청 "오늘 흐리고 비에 더위 꺾여, 미세먼지 '보통'~'좋음'"

월요일인 27일 전국 날씨는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더위가 한풀 꺾이며 낮 최고기온이 20~25도를 기록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수원 17.5도, 인천 17.4도, 서울 17.0도, 춘천 17.9도, 강릉 21.4도, 청주 18.3도, 대전 17.9도, 전주 19.5도, 광주 18.5도, 여수 19.5도, 창원 19.3도, 부산 19.5도, 울산 20.4도, 제주 22.7도 등이다.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도 30~80㎜, 전라도·경남(남해안 제외) 20~60㎜, 충청도·경북 10~40㎜, 서울·경기·강원·울릉도·독도·서해5도 5~20㎜로 예측됐다.제주도 산지는 200㎜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 남부는 100㎜가량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비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곳곳에 천둥과 번개가 쳐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비의 영향으로 인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나타나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 동해 앞바다에서 1.0~4.0m로 예보됐다.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2.0~4.0m, 남해 1.5~4.0m, 동해 1.5~5.0m 높이로 일겠다.기상청 한 관계자는 "다음날 오전까지 대부분의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기상특보 현황: 2019년 05월 27일 09:00 이후 (2019년 05월 27일 06:00 발표)]o 강풍경보 : 흑산도.홍도o 강풍주의보 : 제주도, 경상남도(남해, 고성, 거제, 사천, 통영), 전라남도(거문도.초도, 무안,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영암, 완도, 해남, 여수, 고흥), 서해5도, 전라북도(김제, 군산, 부안, 고창)o 풍랑주의보 : 제주도전해상, 남해서부전해상, 남해동부먼바다, 서해중부먼바다, 서해중부앞바다(충남남부앞바다, 충남북부앞바다), 서해남부전해상o 호우경보 : 제주도(제주도산지)o 호우주의보 : 제주도(제주도남부), 경상남도(남해, 산청, 하동), 전라남도(완도, 여수, 고흥)/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전국날씨]기상청 "오늘 흐리고 비에 더위 꺾여, 미세먼지 '보통'~'좋음'" 사진은 비가 내린 지난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이 우산을 쓰고 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2019-05-27 편지수

[제주날씨]오늘 호우특보 발효 중, 제주공항 윈드시어·강풍특보 '운항 차질 우려'

27일 제주도 육·해상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항공기·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우려된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호우경보, 제주도 남부에는 호우주의보, 제주도 전역에는 강풍주의보, 제주도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26일 오후 6시부터 27일 오전 6시까지 주요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삼각봉(제주) 172.5㎜, 신례(서귀포) 80.0㎜, 금악(제주) 59.5㎜, 표선(서귀포) 20.5㎜ 등이다.이날 밤까지 제주도 전역에 30~80㎜,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남부와 산지에는 각각 100㎜ 이상, 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악기상으로 인해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제주공항에서는 현재 윈드시어특보, 강풍특보가 내려진 상태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사이 강한 남풍류가 유입되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선박안전기술공단 제주지부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해상의 경우 소형 여객선은 이미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블루나래(제주~완도), 한일레드펄(제주~완도·하추자도) 등 일부 대형 여객선도 잇따라 결항되고 있다.기상청은 "비닐하우스나 옥외간판, 야외 설치물 등 각종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에서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며 "특히 항공기와 여객선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제주날씨]호우특보 발효 중, 제주공항 윈드시어·강풍특보 발효 중. 사진은 비가 내린 지난 3월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2019-05-27 편지수

[오늘 날씨]5월 27일(월)

2019-05-26 경인일보

'나혼자 쓴다' 1인가구 증가… 벽걸이형 에어컨 '품귀현상'

재고 '바닥'… 설치 1개월 이상멀티·스탠드형보다 많이 팔려실외기 불필요 창문형도 '인기'최근 오래된 원룸으로 이사한 김모(34)씨는 갑자기 찾아온 무더위에 미리 에어컨을 장만하려고 수원시에 있는 한 가전제품 판매점을 찾았다.벽걸이형 에어컨을 둘러보던 김씨는 판매점 직원으로부터 현재 벽걸이 에어컨의 재고가 없어 당장 설치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김씨는 당분간 선풍기로 버티자는 생각에 그 자리에서 계약했지만, 직원은 '설치까지 1개월 이상 걸릴 수 있다'는 말만 할 뿐 정확한 날짜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이달 들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에어컨 매출이 급증하는 가운데, 1인 가구 증가의 영향으로 벽걸이 에어컨을 중심으로 품절 대란이 발생하고 있다.26일 가전제품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례 없던 무더위에 미리 에어컨을 장만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일부 판매점은 벌써 에어컨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실제 지난 22일까지 전자랜드의 에어컨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82%가량 성장했다. 롯데하이마트도 마찬가지로 에어컨 판매량이 60% 급증했다.또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판매된 에어컨 중 벽걸이형 에어컨의 비중이 멀티형(23%), 스탠드형(17%)을 훨씬 웃도는 34%를 기록하는 등 벽걸이형 에어컨의 인기가 도드라졌다.가전제품 업계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주문 증가, 신축 원룸 건물의 대량 주문 등으로 벽걸이형 에어컨의 설치 대기 시간은 일반 에어컨보다 기본 1주일 이상 더 걸린다"며 "기온이 높아질수록 설치까지의 대기 시간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실외기가 필요 없어 원룸 등 소규모 가정집에 최적화된 창문형 에어컨의 인기도 눈에 띈다.가전제품 제조업체 파세코는 지난 10일 6평형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했는데, 16일 홈쇼핑에서 300대가 하루 만에 완판되고 20일 오픈마켓을 통한 판매에선 8시간 만에 준비한 물량 300대가 모두 소진됐다.LG전자도 지난 17일 창문형 에어컨에 대한 전파인증을 획득하는 등 30여년만에 창문형 에어컨 제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LG전자는 분리형 에어컨(스탠드·벽걸이+실외기)의 등장으로 지난 1980년대에 창문형 에어컨의 제작을 중단한 바 있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

2019-05-26 이준석

[전국날씨]기상청 "내일 비 내리며 폭염 꺾여, 미세먼지 농도 '좋음'"

월요일인 27일 내일 전국날씨는 비가 내리며 연일 이어진 폭염이 한풀 꺾일 전망이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아침 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11~16)보다 2~5도 높겠으나, 낮 기온은 26일(23~33도)은 물론 평년(21~26도)보다 낮겠다.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제주도 30~80㎜다. 제주도 산지는 200㎜ 이상, 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도 남부는 100㎜ 이상의 비가 내릴 수 있다.전라도·경남 20~60㎜, 충청도·경북 10~40㎜, 서울·경기도·강원도 5~20㎜다.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18~21도, 인천 18~20도, 수원 17~20도, 춘천 17~21도, 강릉 21~25도, 청주 19~23도, 대전 20~22도, 세종 18~22도, 전주 18~22도, 광주 18~22도, 대구 18~23도, 부산 18~21도, 울산 18~21도, 창원 17~21도, 제주 20~25도다.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해안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비가 오기 전까지 강원도·충북·경상도·전남 동부·제주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겠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 동해 앞바다에서 1.0~4.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2.0~4.0m, 남해 1.5~4.0m, 동해 1.5~5.0m다./디지털뉴스부사진은 비가 내린 지난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이 우산을 쓰고 길을 걷는 모습. /연합뉴스

2019-05-26 디지털뉴스부

[전국날씨]오늘 서울 30도 등 한여름 날씨… 미세먼지 '보통', 오존 '나쁨'~'보통'

일요일인 26일 전국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 경북 포항이 33도까지 오르며 한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수원 21.0도, 서울 19.9도, 인천 20.4도, 춘천 15.2도, 강릉 26.7도, 청주 19.6도, 대전 18.6도, 전주 20.4도, 광주 19.8도, 제주 21.4도, 대구 19.8도, 부산 19.도2, 울산 22.1도, 창원 19.4도 등이다.낮 최고 기온은 24~33도로 평년(21도~26.2도)보다 3~6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강릉, 삼척 등 강원 중남부 동해안과 영덕, 영천, 포항 등 일부 경북 지역은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매우 덥겠다.밤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고 전남과 제주도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 농도는 서울·경기·강원권·세종·충북·전북·대구·울산·경북·경남은 '나쁨' 수준을,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리라고 예상된다.기상청 한 관계자는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고, 장시간 혹은 무리한 야외 활동은 피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강원 동해안(산지 포함)과 제주도 북부와 산지 등 전국 곳곳의 대기가 건조하다.해상에서는 오후 들어 서해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바람이 차차 강해질 수 있겠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27일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할 필요가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먼바다 파고는 서해 1.0~2.5m, 남해 0.5~2.5m, 동해 0.5~2.0m로 각각 예측됐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전국날씨]오늘 서울 30도·포항 33도 등 한여름 날씨…미세먼지 '보통', 오존 '나쁨'~'보통' 사진은 낮 최고 기온이 29도를 기록한 지난 25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이 더위를 쫓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2019-05-26 편지수

[전국날씨]낮 기온 23~33도 "오늘도 더워요"…충북 미세먼지 한때 나쁨

일요일인 26일(오늘)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고 밤에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23도, 낮 최고기온은 23∼33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낮 기온은 30도, 대구 32도, 포항은 33도를 기록하겠다.강릉, 삼척과 영덕, 영천, 포항, 경주에는 따뜻한 서풍의 유입과 지형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폭염특보가 유지되겠다.경기동부와 강원영서,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낮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이번 더위는 27일(내일)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전망이다.충북 지역은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까지 치솟겠다. 나머지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아침에 남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0∼2.5m, 남해 0.5∼2.5m, 동해 0.5∼2.0m로 예보됐다./디지털뉴스부초여름 무더운 날씨를 보인 24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의 한 공원에서 시민들이 그늘 속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5-26 디지털뉴스부

[기상청 날씨예보]주말 폭염특보 대부분 해제, 월요일 전국 비

이시각 전국이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다.내일(26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전국이 구름많다가 낮부터 대체로 맑아지겠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고 밤(18시 이후)에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월요일은(27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새벽(00시 이후)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전(09시경)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밤(24시 이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서울.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도, 일부 전남에 발효 중인 폭염특보는 대부분 해제(18시 발효, 강원중남부동해안과 일부 경북 제외)됐다.특히, 강원중남부동해안(강릉, 삼척)과 일부 경북(영덕, 영천, 포항, 경주)에는 내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폭염특보가 유지되겠고,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낮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월요일은 비가 오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11~16도)보다 2~5도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21~26도)보다 2~5도 낮아지겠다./디지털뉴스부25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을 찾은 관광객들이 꽃이 만개한 메밀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2019-05-25 디지털뉴스부

[전국날씨]주말인 오늘 낮 최고 35도 '더위'… 수도권·부산 등 초미세먼지 '나쁨'

25일 전국 날씨는 일부 지역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더위가 이어지겠다. 전국에 차차 구름이 많아지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 강원, 경상, 일부 전남 지역은 폭염이 계속되겠다.오전 7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9.4도, 인천 18.8도, 수원 19.7도, 춘천 17.8도, 강릉 27.9도, 청주 20.7도, 대전 20.0도, 전주 19.3도, 광주 18.5도, 제주 22.7도, 대구 21.6도, 부산 22.9도, 울산 23.9도, 창원 19.5도 등이다.최고기온은 25~3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초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충청, 전북, 부산, 울산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다만 오전에 대기 정체 때문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으로 떨어지는 지역이 나타날 수 있겠다.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강원과 충북, 경상, 제주에선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도 신경 써야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서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1.0~2.0m, 남해·서해 0.5~2.0m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5도에 달할 것으로 알려진 지난 24일 오후 동구 율하체육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분수를 맞으며 더위를 잊고 있다. /연합뉴스

2019-05-25 유송희

[오늘날씨]전국 주말까지 더위 계속…미세먼지 '매우 나쁨'

토요일인 25일(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2∼26도, 낮 최고기온은 25∼35도로 예보됐다.전날부터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도, 일부 전남에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다.다만 오후부터 높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기온 상승이 저지돼 폭염특보는 이날 밤 대부분 해제될 전망이다.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북·충남·부산·울산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인 권역은 오전 한때 '매우 나쁨', '보통'인 권역은 '나쁨' 수준까지 치솟아 주의가 필요하다.국립환경과학원은 "국외 유입과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에 농도가 높겠다"며 "오후에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낮 동안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 강원동해안, 일부 강원도, 충북, 경상도, 제주도 등에서 건조경보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맑은 날씨와 서풍의 영향으로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 아침 사이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1.0∼2.0m로 예보됐다.서해상과 남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디지털뉴스부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5도에 달할 것으로 알려진 24일 오후 동구 율하체육공원에서 학생들이 분수를 맞으며 더위를 잊고 있다. /연합뉴스

2019-05-25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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