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태국 편의점서도 만날 수 있는 '어울'

ICA, CP그룹과 내달 초 입점 협약올 6천여 세븐일레븐 매장 판매중국도 추진… 해외진출 본격화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을 태국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지난달 어울 운영단체로 선정된 ICA(Incheon Cosmetic Association)는 태국을 시작으로 해외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ICA 관계자는 "태국에서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CP그룹과 태국 전역 세븐일레븐 매장에 어울 상품을 입점키로 하는 데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세븐일레븐은 태국 전역에 1만1천여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편의점 브랜드다. 태국 전체 편의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ICA는 내달 초 CP그룹과 어울 입점과 관련한 협약을 맺을 예정이며, 오는 7월부터 어울 상품 25종이 태국 편의점에 입점한다. 올해 6천여개 매장에 입점을 진행하며, 내년에는 1만1천여개 전체 매장에서 어울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태국에 진출하는 어울 상품은 기초 화장품 중심이며 기존 제품과 달리 소규모 포장 형태를 띠고 있다. 편의점 특성에 맞춰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용량을 적게 하고, 가격이 높지 않도록 책정한다는 계획이다. ICA는 새로운 제품 개발을 마쳤으며, 디자인 등 마무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ICA는 태국진출과 함께 중국 RT마트 입점도 추진하고 있다. ICA 측은 RT마트 측과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가을부터는 입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어울의 해외진출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관련 홍보활동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ICA는 다음 달 초 열리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참여 모델과 협업해 어울 홍보영상을 촬영할 계획이다. 홍보영상에서는 어울과 함께 인천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또 중국 내 영향력이 큰 것으로 알려진 왕홍(구독자 50만 이상인 SNS 크리에이터)이 어울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도 예정돼 있다. ICA 관계자는 "어울의 새로운 상품을 오는 7월에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상품 론칭 이전이지만 어울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올해 태국과 중국 등에서 50억원 안팎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2019-05-19 정운

[건강/뷰티]악화되기 전 조기치료가 중요한 여드름, 레이저 치료가 도움

유난히도 심한 미세먼지로 인해 여드름이 악화되거나 발병되어 피부과를 내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봄이 지나고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땀과 피지분비가 늘어나게 되고, 그에 맞춰 세안하지 못하면 모공이 막히고 세균이 번식하는 환경이 만들어져 여드름이 쉽게 발생한다.여드름은 모낭과 붙어있는 피지선에서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염증이 발생하여 농포성 피부 병변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으로는 호르몬 분비가 활발한 청소년 시기에 주로 나타나지만, 얼굴의 피지샘이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이유로 성인이 된 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최근 얼굴뿐만 아니라 신체 다른 부위에서도 여드름이 발생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분류된다.대구 동호동에 위치한 오즈피부과의원 오병민 원장은 "여드름의 종류로는 발생하는 연령대에 따라 청소년기 여드름과 성인 여드름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병변에 따라 좁쌀여드름, 화농성여드름, 면포성여드름 등으로 나뉘기도 한다. 대부분 여드름은 초기에 좁쌀여드름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가 증상이 심해질수록 화농성이나 면포성 등의 염증성 여드름으로 발전하게 되며 이러한 화농성여드름과 면포성여드름은 조기에 치료하지 않을 시 여드름흉터, 여드름자국을 남겨 또 다른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라고 전했다.여드름은 전반적인 피부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질환으로 병변이 넓어지고 치료를 받더라도 재발 가능성이 큰 질환이라 조기에 피부과 전문의의를 통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이러한 여드름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약물치료와 레이저 치료법이 있다. 약물치료의 경우 병변의 부위에 바르는 연고제의 형태와 먹는 경구약 등이 있는데, 이러한 약물치료는 간단한 치료법에 속하나 장기간 관리가 필요하고 임신을 한 임산부와 나이가 어린 학생들에게는 부작용 발생의 위험성뿐만 아니라 관리를 중단할 경우 재발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오병민 원장은 "최근 피부과에서는 이러한 연고제와 경구약의 부작용을 줄이고 간편한 시술을 통해 여드름을 개선하는 레이저 치료법이 주목받고 있다. 레이저 치료법, 일명 네오빔과 같은 1,450nm 파장대의 레이저를 이용하여 여드름의 직접적인 원인인 피지선을 파괴하고 모낭 속의 각질층을 정상화하여 이상 각화를 없애는 시술이다"라고 전했다.네오빔은 냉각시스템을 통해 표피에 열손상없이 정확하게 피지선만 축소 파괴함으로 피부 자극과 통증 등의 부작용이 비교적 적으며,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파장을 통해 여드름 흉터의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시술에 걸리는 시간이 30분 내외로 길지 않고 통증이 적은 레이저 치료법은 시술 이후 멍이나 부기가 거의 생기지 않아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여드름은 다양한 증상과 특성에 따라 치료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이고, 그에 맞는 적절한 레이저 치료법이 필요하다. 개개인의 증상과 피부 상태를 고려하여 치료법을 계획하는 것이 필요하며, 환자 역시 적절한 치료법을 제시하고 임상 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가 상담부터 진료까지 시행하는 병·의원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끝으로 시술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장기적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는 여드름은 방치하게 될수록 염증이 심해지고 가정에서 관리할 경우 여드름흉터나 자국이 남을 수 있으므로 피부과를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도움말 대구 오즈피부과의원 오병민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9-05-13 김태성

K-뷰티엑스포 상하이 화장품 한류 선도한다

중국의 대한민국 화장품 수출 1위를 굳히기 위해 'K-뷰티엑스포 상하이 2019'가 지난 6일 개막했다.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9일까지 중국 내 한국 화장품 수입률이 가장 높은 상하이의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린다.박람회에는 경기도 업체 33개사 52부스를 포함한 국내 유망 뷰티기업 63개사 86개 부스가 참여해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보디케어, 네일, 화장품용기, 미용기기, 미용의료 및 이너뷰티 등을 선보인다. 특히 중화권 최대 미용박람회인 '중국 상하이 미용전(CIBE)'과 공동 개최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지난해 7월 중국 정부가 관세를 대폭 인하하고 화장품 해외 직구 관련 수입심사 및 등록 절차를 폐지한 점을 감안해 참가 기업에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기획됐다.중국 전자 상거래시장 진출을 위해 최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타오바오 파워셀러 수출상담회 및 왕홍 생방송 판촉전을 현지 코트라 상하이 무역관과 협업으로 진행한다.도 특화산업과는 "현지 무역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현지 시장에 대한 철저한 사전 조사를 진행해 K-뷰티 상하이 대상기업에게 출국 전 잠재 바이어 리스트를 제공하는 등 중국 대륙시장의 성공적 정착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최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2019-05-07 김성주

'하나로 뭉친' 수원 4개區 미용사회 봉사단체

70명 회원과 '연합 봉사단' 출범매달 하루 요양병원등 재능기부요양원·재활센터·경로당 등을 찾아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는 '수원시 미용사회 연합 봉사단'이 출범했다.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미용사회 연합 봉사단' 발대식을 열어 봉사대원 7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봉사단은 각 구의 지부별로 활동 중인 미용사회 봉사단이 하나로 모여 새롭게 출범한 것이다. 대한미용사회 장안·권선·팔달·영통구 지부 회원 70명이 참여한다. 봉사단은 매달 하루를 지정해 시 소재 사회복지관, 요양병원, 재활센터 등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머리를 손질해주는 재능 봉사활동을 펼친다.발대식에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봉사대원들이 봉사 도중 나눴던 짧지만 따뜻했던 대화는 이웃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을 것"이라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봉사대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수원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생문화발전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표창장을 받은 허나영 봉사자는 "처음엔 어색해 하시는 어르신들도 이내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힘을 얻어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2019-05-07 배재흥

[건강]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피부과 보톡스 시술 고민중이라면?

본격적인 결혼시즌이 다가오면서 피부과를 방문하는 예비 신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생에 단 한 번 뿐인 결혼식, 세상에서 가장 예뻐 보이고 싶은 욕구는 어느 신부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보톡스 시술이 현재 시점에서 과연 적절한지, 보톡스 용량은 얼마나 맞아야 하는지, 회복기간이나 부작용은 어떻게 되는지 등을 궁금해하며 시술을 망설이는 신부들도 많다.특히 신부들이 관심을 나타내는 부분은 바로 목선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승모근이다. 특히 최근 들어 오프 숄더 타입의 웨딩드레스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예비 신부들의 승모근과 팔뚝, 얼굴 라인의 정리는 필수가 되었다.승모근 보톡스가 예비신부들 사이에 유행하게 된 것은, 유난히 'ㅅ'자 형태로 도드라지면 목선이 둔탁해보이고, 드레스를 입었을 때 예뻐보이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이 때문에 날씬하고 세련된 드레스 핏을 위해 승모근 보톡스를 알아보는 예비신부들이 늘고 있다.승모근은 단순히 근육 문제로만 볼 수 없고, 지방이나 셀룰라이트와 같이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만족스럽고 아름다운 어깨 라인 완성이 가능하다. 따라서 혼자 어깨운동을 하고 마사지를 받는 등 검증되지 않은 노력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현명할 수 있다.또한 보톡스 시술의 경우 사람마다 사용해야 할 용량이 다르고, 주사 부위도 다르기 때문에 숙련된 의료진의 기술이 필요하다. 잘못 주사했을 경우 신경 마비나 감각 이상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 후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청주 피부과 클린앤미의원 김동욱 원장은 "청주보톡스 시술을 고려하는 예비 신부들 중에서는 바쁜 일정으로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여 목과 어깨가 더욱 경직되어 승모근 라인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며 "경직된 승모근과 함께 전문적인 관리가 되지 않은 팔뚝은 전체적인 웨딩드레스 라인을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승모근 보톡스를 통해 결혼식날 만족스러운 핏을 만들 수 있다"라고 전했다./도움말 클린앤미의원 김동욱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클린앤미의원 김동욱 원장

2019-05-07 김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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