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첸씨는 "오늘 비가 오고 날씨가 좋지 않아서 기록이 좋지 않을 줄 알았는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정말 기쁘다"며 "끝까지 응원해 준 남자친구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첸씨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에 처음 방문했다고 한다.
첸씨는 "송도에 처음 와봤는데 도시 전경도 깨끗하고, 코스가 평탄해 정말 달리기 좋은 것 같다"며 "내년에도 대회에 참가해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