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하의 기업을 대상으로 가상오피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상오피스 지원 사업은 청년공간 에이큐브 내 사무 공간, 우편함, 사물함을 지원하고 사업장 주소지를 에이큐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로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2층 콘텐츠융합지원부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전문가 서류평가를 통해 30개 이내의 기업을 선발하며, 만 39세 이하 청년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가상오피스 지원 기간은 최대 2년이며, 선발된 예비창업자는 6개월 이내에 창업해야 하고 이미 창업한 기업은 2개월 이내 청년공간 에이큐브로 사업자 주소를 변경해야 한다.
이필운 시장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의 기업은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며 "앞으로도 시는 기업이 자리 잡기 위한 기본적인 것을 지원하는 가상오피스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로컬 네트워크]예비창업자 가상오피스 지원… 안양시, 내일부터 5일간 접수
입력 2018-02-2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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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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