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다문화도시’라는 지역적 특성을 도시의 미래 경쟁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교육 대전환에 나선다. 7일 안산시에 따르면 민선 9기 시는 국제학교 설립부터 상호문화공유학교,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 인공지능(AI)·로봇 교육까지 교육정책의 범위를 넓히며 ‘글로벌 인재 미래교육 명문도시’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안산의 미래교육 정책 가운데 하나로 대부도에 경기안산국제학교를 설립한다. 경기도 최초의 공립형 대안학교로 추진되는 국제학교는 오는 2028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고교생 360명, 9학
공유재산 매각 반대 입장을 고수하며 안산 자이역 신설에 필요한 배후 주거 수요 확보 사업에 제동(9월15일자 8면 보도)을 걸었던 안산시의회가 신안산선 자이역 신설을 촉구하고 나서 ‘엇박자 행정’ 논란을 빚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달 제305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신안산선 자이역 신설 및 대부도 연장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달라는 건의안을 의결하고 정부와 경기도, 국회에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2만5천여 명의 주민 서명까지 전달된 만큼 자이역 신설은 단순한 지역 민원을 넘어 안산의 미래 교통망 구축을 위한 시민들의 요
숫자 ‘1’은 시작이자 기준이다. 누군가에게는 최초이고, 유일이며, 1등을 의미한다. 도시에도 저마다의 ‘1’이 있다. 한 가지 특징이 도시의 이미지를 넘어 성장의 동력이 되고,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경우다. 경기남부의 도시들도 마찬가지다. 평택은 항만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관문으로 성장했고, 화성은 폭발적인 인구 증가를 바탕으로 100만 대도시 반열에 올랐다. 안산은 외국인과 다문화가 공존하는 대표적인 도시로 자리 잡았고, 오산은 젊은 인구를 기반으로 미래도시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다. 안산을 설명하는 숫자 ‘1’은
안산시가 내년도 출연기관 출연금을 대폭 늘리면서 청소년 복지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대한 재정 투자를 확대한다. 1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시 홈페이지를 통해 ‘2027년도 출연기관 증액 출연 타당성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을 보면 시는 지난달 21일 ‘2026년도 출연기관 증액 출연 타당성 검토’를 실시하고, 안산시청소년재단과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등 2개 기관의 2027년도 출연금 증액안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이번 심의는 출연금 총액이 직전 회계연도 출연금의 110% 이상으로 증액되는 경우 타당성 검토를 받도록 한
10여 년간 추진과 중단을 반복하며 표류해 온 안산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6월10일자 9면 보도)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관련 투자동의안이 10월 안산시의회에서 심의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의회 게시판 등에 “더 이상 시간을 끌면 안된다”는 시민들의 지적이 쏟아져 귀추가 주목된다. 30일 안산시에 따르면 안산도시공사는 10월 열리는 시의회 제306회 제1차 정례회에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투자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시의회 심의를 거쳐 동의안이 처리되면 장기간 멈춰 있던 사업이 다시 추진 동력을
추가 사업비 확보에 제동(4월8일자 8면 보도)이 걸리며 사업 확대에 차질을 빚었던 안산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사업’이 추가 예산 확보를 계기로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29일 안산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열린 ‘제30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삭감됐던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사업 추가 사업비 23억원을 이달 초 열린 제305회 임시회에 다시 상정해 통과시켰다. 원곡동 스트리트몰은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일원에 쇼핑과 음식, 문화, 휴식 기능을 결합한 체류형 상업공간으로 조성된다.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가
안산시가 도시재생사업이 끝난 뒤에도 주민공동체와 지역 기반시설 등을 지속 관리하기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섰다. 다만 지원 대상과 예산 기준이 불명확하다는 지적이 시의회에서 집중 제기됐으나 격론 끝에 수정 가결됐다. 현재 안산지역 도시재생사업은 3곳이 완료됐고, 본오동과 대부동은 진행 중으로 연내 완료가 예상되면서 사업 종료 이후 주민공동체와 시설을 어떻게 유지·관리할 것인지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시는 공모사업 이후 사후관리 지역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안산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지원 조례안’을 상정했다.
안산시가 도시재생사업이 끝난 뒤에도 주민공동체와 지역 기반시설 등을 지속 관리하기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섰다. 하지만 정작 지원 대상과 예산 기준이 불명확하다는 지적이 안산시의회에서 집중 제기됐다. 23일 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현재 안산지역 도시재생사업은 3곳이 완료됐고, 본오동과 대부동 등 2곳은 진행 중이다. 본오동과 대부동 사업도 올해 중 완료가 예상되면서 사업 종료 이후 주민공동체와 시설을 어떻게 유지·관리할 것인지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시는 공모사업 이후 사후관리 지역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안산
안산시가 추진해온 주요 개발부지 매각에 안산시의회가 제동을 걸었다. 기술원 부지와 고잔동 30블록 공용주차장 부지 등 3건이 사실상 제외됐고, 특히 사동 89블록과 옛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의 매각이 보류되면서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제자유구역 후속 사업에도 불확실성이 커졌다. 공유재산을 매각하는 일은 신중해야 한다. 한 번 매각하면 되돌리기 어렵고, 개발 방향에 따라 수십년간 도시 공간의 모습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시의회가 재정과 사업성, 공공성을 따져보는 것 역시 당연한 책무다. 그러나 문제는 ‘신중론’만으로 사업의 발목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도시본부(본부장·김기철)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산지역 다문화가족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K-water 도시본부는 16일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도시본부 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안산지역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다문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철 K-water 도시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정과 마음을 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