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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에서 제동걸린 ‘신안산선 추가 연장’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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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신안산선 추가 연장안 부결… “집행부 견제만 골몰” 뿔난 시민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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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지하화, 안산선 ‘초지~중앙역’부터 출발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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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주민 반발 일으킨 ‘봉은사 신축공사’ 재착공된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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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통팔달 ‘6도 6철’ 시대 열린다… 수도권 교통중심지 급부상
2025-02-18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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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이대구·이혜경 의원, ‘선거법 위반’ 의원직 상실
대법원 최종 당선무효형 확정 더불어민주당, 공식사과 촉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안산시의회 이대구·이혜경 의원이 최종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은 지난 13일 안산시의회 이대구 의원과 이혜경 의원에 대한 당선무효형을 최종 확정했다. 두 의원은 2022년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국민의힘 소속 안산시 단원을 지역구의 당협위원장인 박순자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시의원 공천 대가로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금품을 받은 박 전 의원 역시 같은 날 공직선거법 위반(정당의 후보자 추천 관련 금품수수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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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피난처로 변모하는 ‘안산갈대습지’ 지면기사
수달·남생이 등 보호종 18종 분포 안산갈대습지가 도심지 개발로 보금자리를 잃은 멸종위기 야생생물들의 ‘피난처’로 자리잡고 있다. 13일 안산시와 안산환경재단 등에 따르면 안산갈대습지는 시화호 상류지천인 반월천에서 시화호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을 갈대 등 수생식물을 이용해 수질정화하는 목적으로 2005년 조성된 인공습지다. 안산갈대습지가 조성된 이후 안산시와 화성시를 경계로 형성되어 있는 일대에는 8천세대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시화간척지 일부에 2만1천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들어섰다. 아울러 오는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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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지역사회공헌 활동 일환 어르신들에게 아크릴 수세미 전달
안산도시공사는 지역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수세미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세미는 도시공사 직원 30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1인당 10개씩 총 300개의 아크릴 수세미를 직접 제작했다. 이 가운데 약 250개의 수세미는 단원구노인복지관에 전달되어 기초수급자·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나머지 50개는 안산도시공사가 홀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매월 2회씩 진행 중인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수혜 어르신께 전달해 나눔의 손길을 이어간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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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방아머리해변, 대규모 관광숙박시설 설치 가능해진다 지면기사
대규모 숙박시설 설치가 불가능했던 안산 방아머리해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이 변경되면서 앞으로 대규모 관광숙박시설 설치가 가능해진다. 12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 대부북동 1845 일원(전체 면적 8만9천517㎡)에 위치한 ‘방아머리2’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했다. 그간 ‘방아머리2’는 방아머리해변과 대부도 공원, 정부의 신규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방아머리항 등과 인접해 서울, 경기권 관광객이 찾기 좋은 관광지로 알려졌지만 대규모 숙박시설이 부족한 한계를 보여왔다. 방아머리해변에만 매해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다.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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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더 흔해지는 무릎관절염, 치료 어떻게 해야 할까?
무릎관절염은 누구나 겪을 수 있고 나이가 들수록 더 흔해지는 질병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격한 운동과 활동을 즐기는 젊은 층에서도 무릎관절염을 앓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예방과 치료법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릎관절염은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인데,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무릎에 무리가 가는 생활습관도 큰 원인인데 체중이 과도하게 나가면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다. 또한 스포츠나 일상적인 사고로 무릎에 충격이 가해지면, 그 영향이 오래도록 남아 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다. 무리한 운동이나 과도한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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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RICA,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 2년 연속 선정
한양대학교 ERICA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하 청년사업단)’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모는 ▲청년의 사회참여 촉진 ▲사회적 역량 강화 ▲청년 중심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대학(산학협력단) 및 사회복지법인이 서비스 제공 인력의 70% 이상을 청년으로 구성해 지역 사회서비스에 참여해야한다. 한양대 ERICA는 공모 선정에 따라 올해 17개 청년사업단(일상돌봄 4개소, 심리지원 1개소, 신체건강 8개소, 초등돌봄 4개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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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로봇도시’ 초석…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 지면기사
‘지능형 로봇’을 전략 분야로 설정한 안산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 지구로 선정되면서 ‘로봇 도시 인재 성장 루트’를 구축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다. 안산시는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로봇 인재 양성 경로를 구축·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 지구는 ▲직업계고등학교 ▲지역기업 ▲대학 등 간의 협력을 통해 고졸 인재의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향후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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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경찰서장 프로필] 구슬환 안산상록경찰서장 지면기사
간부후보 45기 입문… 서천서장 등 역임 제18대 안산상록경찰서장에 구슬환(53·사진) 경기남부경찰청 112상황팀장이 임명됐다. 1972년생인 신임 구 서장은 공주 한일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국제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간부후보 45기로 경찰에 입문한 구 서장은 제주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충남청 서천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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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퇴직자도 재취업 교육비를”… 안산시 공직 내부서 확대 목소리 지면기사
안산시, 공로연수자 최대 300만원 지원 명퇴자는 없어… 공직사회 확대 목소리 “공무원 아니라 훈련비 지급 불가” 안산시가 공로연수자(퇴직준비교육자)를 대상으로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재취업 교육비 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명예퇴직자에 대해서도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공직자들의 목소리가 높다. 10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방공무원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장 및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 소속된 교육훈련기관 또는 민간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을 경우 소속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지방의회의 의장은 경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부담할 수 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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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인구 5만명 이상 대부동 개발 ‘속도’
인구 5만명 이상 거주를 목표로 하는 대부동 개발 계획을 수립(2월27일자 9면 보도)한 안산시가 지역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10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일 시 관계자와 대부동 지역 건축사사무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부동 성장관리계획 수립·고시와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대부동 종합 발전 계획과 성장 관리 계획에 대한 지역사회 이해를 높이고, 지난 1월23일 ‘안산시(대부동)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계획’ 고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