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조정을 둘러싸고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된 가운데 안산교육지원청이 주민 의견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 20일 안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원청은 최근 2027학년도 중학교 학교군·중학구(안)에 대한 주민 의견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 검토 결과 일부 의견은 반영됐지만, 학생 배치 여건과 통학거리, 학교 수용능력 등을 이유로 다수의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안산해솔초등학교 졸업 예정 학생들의 안산해솔중학교 배정 요구는 검토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됐다. 교육
안산시가 대부남동 흘곶항을 어촌정주어항 지정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안산시 흘곶항 어촌정주어항 지정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 등의 의견수렴 결과’를 지난 15일 공개하며 흘곶항 개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흘곶항은 대부도 남단 메추리섬 인근에 위치한 소규모 어항으로, 안산지역 김 양식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안산시 전체 김 양식 시설 면적의 약 21.5%가 이 일대에 집중돼 있을 정도로 어업 활동이 활발하다. 그러나 현재 흘곶항에는 채취한 김을 선박에서 직접 하역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어업
안산시가 대표 상권인 중앙동 일대를 체류형 상권으로 전환하기 위한 종합 활성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9월30일까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40-5번지와 540-12번지 일원, 고잔1길과 고잔2길 사이의 중앙동 곱창골목 상권을 대상으로 ‘중앙동 골목상권 특성화 콘텐츠·디자인 개발 용역’을 추진한다. 시 대표 상권인 중앙동 곱창골목은 중앙역 지하보도와 직접 연결돼 유동인구가 풍부한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지만 방문객 대부분이 상권을 단순히 지나가는 데 그쳐 소비와 체류로 이어지지 않는 ‘통과형 상권’이라는
안산시의 한 중학교에서 재학생이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안산시 단원구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 2학년 생 A군이 같은 반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경찰 조사결과 A군은 “기분이 나쁘다”며 갑자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했다. 다친 B군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군을 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A군은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촉법 소년으로 형사 처벌 대상에는 제외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면서 그동안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해 사실상 중단됐던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의 재추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선 8기 핵심 도시개발 사업 가운데 하나로 꼽혔던 초지역세권 개발은 안산의 미래 성장축을 형성할 대규모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어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안산시에 따르면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은 단원구 초지동 666-2 일원 약 18만3천927㎡ 부지에 주거단지와 대형 쇼핑몰, 업무·숙박시설, 복합문화체육시설, 학교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제19대 안산상록경찰서장에 이종무(사진) 강원청 교통과장이 임명됐다. 1968년생인 신임 이 서장은 천안대 북일고와 인하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간부후보 43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인천청 계양경찰서장, 공공안전부 경무기획과장, 미추홀경찰서장, 공공안전부 외사과장, 강원청 춘천경찰서장 등을 지냈다.
“시민 여러분이 어디를 가시든 ‘내 고향은 안산이다’, ‘나는 안산에 산다’고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안산, 살고 싶은 매력이 가득한 도시 안산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민근(사진 오른쪽) 안산시장 당선자는 “선거 과정의 갈등과 분열을 넘어 오직 안산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통합 시정을 펼치겠다”며 민선 9기 시정 운영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동안 현직 안산시장이 재선에 성공한 사례는 없었다. 이 당선자가 안산시정 사상 처음이다. 이 당선자는 “시민들께서 저에게 막중한 책
안산시가 신규 산업·물류단지 조성 방안을 추진(6월2일자 9면 보도)하는 가운데, 개장 28년 맞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이전 계획이 관련 용역에 포함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은 농수산물 유통 구조 개선과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1998년 2월27일 개장했다. 상록구 충장로 312에 위치한 도매시장은 부지면적 4만2천499㎡, 연면적 2만7천447㎡ 규모로 청과동, 채소동, 수산동 등 12개 동과 759면의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장 이후 거래 규모가 꾸준히 늘어나며 안산은 물론 시흥, 화
국내 골프 퍼터 프리미엄 시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오랜 기간 해외 브랜드 중심으로 형성돼 온 고급 퍼터 시장에 국산 브랜드가 정면 승부를 선언하며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다. 골프 퍼터 전문 기업 코티(KOTI)는 최근 브랜드 리브랜딩을 단행하고 단순 제조업체를 넘어 프리미엄 퍼터 브랜드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코리안 타이거(Korean Tiger)’의 약자인 코티는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아 온 한국 골프의 위상을 브랜드 정체성으로 삼아 ‘K-퍼터’라는 새로운 시장 카테고리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국내 프리
안산시 최초의 연임 시장이 탄생했다.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이민근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후보를 접전 끝에 누르고 재선에 성공하며 민선 9기 안산시정을 이끌게 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총 투표수 30만1천960표 가운데 이민근 후보는 15만365표를 얻어 50.4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 시간 개표율은 99.96%다. 천영미 후보는 14만7천737표(49.55%)를 획득해 두 후보 간 표 차이는 2천628표로 집계됐다. 이번 선거는 선거 기간 내내 초박빙 승부가 이어졌다. 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