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전액 삭감으로 한때 좌초 위기(1월15일자 9면 보도)에 놓였던 안산 시민시장 개발사업이 안산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과하면서 다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안산시는 민간 매각을 통해 노후 전통시장 부지를 주거 중심의 복합개발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에 따라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착수했다. 13일 안산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30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지난해 삭감됐던 감정평가 예산 2억6천만원 전액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시는 13일부터 26일까지 안산시민시장 부지에 대한 공유재산 매각 입찰
안산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재선 시장을 허용하지 않은 지역이다. 오는 6·3 지방선거는 이른바 ‘무재선 징크스’가 이어질지, 아니면 처음으로 깨질지를 가늠하는 시험대이기도 하다. 이번 시장선거의 핵심 변수는 ‘인구 위기’와 ‘도시 미래 비전’이다. 안산은 최근 10여 년간 인구 감소와 산업 기반 약화가 동시에 진행되며 도시 경쟁력이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유권자들은 단순한 정당 구도를 넘어 누가 더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실행력을 갖췄는지, 그리고 도시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판단할 가능성
안산시가 대부도를 중심으로 섬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어촌 활력 회복을 위한 대규모 기반시설 확충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산시는 1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5월 정례 정책브리핑을 통해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대부도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발표안에 따르면 시는 풍도와 육도의 낙후된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주민 정주환경을 높이기 위해 단계적인 섬지역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풍도 지역
안산시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 방식이 맞벌이 영아 가정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영아를 둔 다자녀 맞벌이 가정이 장기간 대기 상태에 놓이면서 “공급자 중심의 배정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아이돌봄 서비스는 만 0세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종일제 서비스는 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목욕·기저귀 교체·이유식 제공 등을 지원하며, 시간제 서비스는 등·하원과 임시보육, 급·간식 지원
국민의힘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가 안산의 미래 청사진을 담은 민선 9기 비전 ‘위대한 안산 꿈의 프로젝트(THE ANSAN Dream project)’를 발표하며 미래 선도 도시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10일 발표한 비전을 통해 “민선 8기에서 시작된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안산을 기술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세계적 미래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비전의 핵심은 안산시 행정 방향을 규정하는 5대 이념 ‘SMART’와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9대 전략 ‘WISEDOM(지혜로 완성하는 미래도시)’의 결합에 있다
안산시장 선거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후보와 국민의힘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가 각각 미래 비전과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후보는 최근 노동권 강화와 도시 재구조화를 핵심으로 한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특수고용직 등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모든 노동자를 정책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노동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그는 일하는 모든 시민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관련 조례를 제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오는 6월 안산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여야 핵심 인물 간 ‘양강 구도’로 압축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선거구 개편과 현역 의원직 상실이라는 변수가 맞물린 이번 선거는 단순한 재·보궐선거를 넘어 지역 정치 지형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안산시는 최근 재개발에 따른 인구 감소 영향으로 국회의원 의석이 3석으로 축소되며 선거구가 재편됐다. 이에 따라 기존 ‘안산시 상록구갑’은 ‘안산시갑’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행정구역은 그대로 유지돼 사실상 동일한 지역에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더불어
안산시가 급증하는 주차 수요와 교통 혼잡 문제에 대해 중장기적 대응에 나선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부터 2028년을 목표로 주차장 수급 실태와 안전관리 수준을 전면적으로 조사·분석하는 ‘2026년 안산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을 추진한다. 사업비 3억4천여 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단순한 현황 파악을 넘어 중장기 주차 정책의 기초를 마련하는 종합 계획을 수립한다. 최근 안산지역에서는 수년간 자동차 등록대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주차시설 공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주거지와 상업지역 전반에서 주차난이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안산시장 후보가 다가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원팀 체계를 구축한다. 천 후보 선거캠프는 5일 안산시 단원구 중앙대로 885에 위치한 ‘천영미의 진심캠프’ 에서 ‘하나된 안산, 이제는 천영미!’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그간 경선 과정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김철민, 김철진, 박천광, 박현탁, 송바우나, 제종길, 홍희관 등 7인의 후보와 원팀을 구성한다. 이들은 각 캠프의 핵심 인력 및 지지자들과 함께 천 후보 캠프에 합류한다. 캠프에서 이들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게 된다. 천 후보는 이번
노동절을 맞아 안산시장 선거에 나선 여야 후보들이 잇따라 노동 관련 메시지와 공약을 내놓으며 ‘노동 존중 도시’ 비전을 경쟁적으로 제시했다. 국민의힘 이민근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1일 “노동의 형태는 변해도 사람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며 산업 전환기에 대응하는 ‘사람 중심’ 노동 정책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고 다양한 고용형태가 확산되고 있지만 여전히 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이 많다”며 “노동절이 단순한 명칭 변화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권리 보장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8기 동안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