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남한산성 등 광주지역 주요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둘러보는 '광주시티투어 버스'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8일 주말부터 운영에 들어간 광주시티투어 버스는 서울(시청, 교대역)에서 출발해 경기 광주역을 경유, 남한산성 등 관광지를 방문하며 문화관광지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솔자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한다.

오는 11월 24일까지 운영되며 남한산성과 경기도자박물관, 화담숲 등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모노프린트 판화, 두부 만들기 체험, 목부작 체험, 고추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남한산성문화제(10월 12~14일) 기간에는 축제장도 방문해 각종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