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군 자체 사업으로 2년 연속 10대 청소년과 50대 장년 군민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접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 자체 독감 예방접종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14~18세(2천여 명), 50~64세(1만8천여 명) 2만여 명이 대상이다
이로써 올해는 19~49세(1만9천여 명) 군민을 제외한 전체 군민의 약 70%가 독감 무료예방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군은 20일부터 국가예방접종 대상자 6개월~13세, 65세 이상 군민과 군 자체 사업으로 한 예방접종 대상자 14~18세, 50~64세 군민을 대상으로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에 들어갔다.
해당 군민은 무료접종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은 대상자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의 경우 관내 15개의 보건진료소 및 지소(북면보건지소)에서도 가능하다.
군 자체 사업 대상자는 오는 10월16일부터 보건소, 보건지소(지소별 일정 확인), 보건진료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하면 된다.
앞서 군은 2020년 11월 '가평군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안에는 정부지원(0~13세, 65세 이상 등) 대상을 제외한 14~18세, 19~49세, 50~64세 등이 대상으로 전 군민이 독감 무료 접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조례 시행 첫해인 2021년에는 전 군민 무료 접종이 이뤄지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미승인으로 인플루엔자 전 군민 무료 접종을 위한 백신을 확보하지 못해서다.
이후에도 전 군민 무료 접종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지난해부터 군 사회보장협의회의 협의를 거쳐 독감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50~64세 군민을 무료 접종 대상으로 확대했다.
군은 내년부터 백신 수급 체계 등을 살펴 전 군민 무료 접종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군 사회보장협회에서 결정한 일부 군민만을 무료 접종으로 확대했지만, 내년에는 백신 수급 체계 개선 등을 통해 전 군민이 독감 무료접종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 자체 독감 예방접종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14~18세(2천여 명), 50~64세(1만8천여 명) 2만여 명이 대상이다
이로써 올해는 19~49세(1만9천여 명) 군민을 제외한 전체 군민의 약 70%가 독감 무료예방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군은 20일부터 국가예방접종 대상자 6개월~13세, 65세 이상 군민과 군 자체 사업으로 한 예방접종 대상자 14~18세, 50~64세 군민을 대상으로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에 들어갔다.
해당 군민은 무료접종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은 대상자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의 경우 관내 15개의 보건진료소 및 지소(북면보건지소)에서도 가능하다.
군 자체 사업 대상자는 오는 10월16일부터 보건소, 보건지소(지소별 일정 확인), 보건진료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하면 된다.
앞서 군은 2020년 11월 '가평군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안에는 정부지원(0~13세, 65세 이상 등) 대상을 제외한 14~18세, 19~49세, 50~64세 등이 대상으로 전 군민이 독감 무료 접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조례 시행 첫해인 2021년에는 전 군민 무료 접종이 이뤄지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미승인으로 인플루엔자 전 군민 무료 접종을 위한 백신을 확보하지 못해서다.
이후에도 전 군민 무료 접종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지난해부터 군 사회보장협의회의 협의를 거쳐 독감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50~64세 군민을 무료 접종 대상으로 확대했다.
군은 내년부터 백신 수급 체계 등을 살펴 전 군민 무료 접종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군 사회보장협회에서 결정한 일부 군민만을 무료 접종으로 확대했지만, 내년에는 백신 수급 체계 개선 등을 통해 전 군민이 독감 무료접종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