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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핫플레이스] ‘오색별빛정원展’ 불밝힌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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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남이섬 방문차량에 ‘몸살’ 앓는 선착장 인근 마을… “대책 시급”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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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찰칵’ 자라섬 꽃정원, 축제 후에도 시들지않는 인기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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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무실 공영주차장' 뜸해진 가평 상권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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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교통대란’ 부르는 남이섬 주차난… 개선 요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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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9경 지정하고… 버젓이 위치한 자라섬 8경 안내판 지면기사
郡 ‘입따로, 발따로’ 탁상행정 빈축 자라섬 추가된지 수개월째 미수정 일각 이미지 실추·신뢰 하락 우려 군 “일부 착오로 놓쳐… 고칠 것” 가평군이 자라섬을 ‘가평9경’에 지정하고도 자라섬 내 안내판에는 수개월째 기존 ‘가평8경’을 안내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전형적인 탁상행정에서 비롯된 문제라는 지적이다. 군은 지난해 11월 기존 가평8경에 자라섬을 새롭게 추가해 가평9경을 지정했다. 자라섬 추가 지정은 1988년에 가평8경을 처음 지정한 후 30여 년만이다. 군은 약 5개월간 군민 설문조사와 군의회 의견수렴, 군정조정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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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음악역 1939’ 레지던스, 인건비도 못뽑는 골칫거리로 지면기사
공연스태프 숙소로 2019년 조성 이용자 저조, 수년째 적자 기록 “일반인 받고 이용료 현실화를” 주민 요구… 郡 “자율운영 용역” 가평군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1939’ 내 숙박시설인 레지던스가 수년간 적자 운영을 면치 못하면서 골칫거리로 전락하고 있다. 군은 2019년 가평읍 석봉로 일원 3만7천257㎡에 공연장, 녹음실, 숙박시설 등을 갖춘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1939(이하 음악역1939)를 개장했다. 이 중 음악역1939를 이용하는 공연자 및 스태프 등의 숙박시설로 조성된 레지던스는 2019년 A사가 1년간 위탁 운영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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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음악역1939 내 레지던스, 수년째 적자 운영 ‘골칫덩이’
이용객 수요 적어 운영적자 시달려 관리자 급여에도 못 미치는 수입액 대상 확대시 숙박업계 타격 불가피 가평군 음악역1939 내 숙박시설인 레지던스가 수년간 적자 운영 등 악순환이 이어지면서 대책을 요구하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군은 2019년 가평읍 석봉로 일원 3만7천257㎡ 면적에 공연장, 녹음실, 숙박시설 등을 갖춘 ‘가평 음악역1939 뮤직빌리지’를 개장했다. 그 중 레지던스는 2019년 수탁계약 체결로 A사가 1년간 위탁 운영한 뒤 이후 2020년부터 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레지던스는 1천127㎡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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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소재지 오류·관광자료 부실… 가평군 문화관광 홈피 “엉터리” 지면기사
2010년부터 유지보수업체서 관리 원칙없는 분류, 유적에 인물 소개 행정 신뢰·지역이미지 실추 우려 가평군의 자칭 ‘가평군 문화관광 여행길잡이’인 군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문화유적지 소재지가 잘못 표기되거나 카테고리 분류가 원칙 없이 구성되는 등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올해 역점분야로 체류형 관광을 제시하고 연간 생활인구 1천만 시대 구축 등을 추진하는 군정 방침에도 역행하고 있다는 소리마저 나온다. 6일 군에 따르면 군은 2010년부터 ‘가평군 문화관광 홈페이지(www.gptour.go.kr)’를 구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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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문화관광 홈피 부실 운영 ‘빈축’
이전 소재지 표기 등 오류부터 유적 카테고리에 인물 소개 등 이용객 불편 유발 개선 목소리 가평군의 자칭 ‘가평군 문화관광 여행길잡이’인 군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문화유적지 소재지가 잘못 표기되거나 카테고리 분류가 원칙 없이 구성되는 등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올해 역점분야로 체류형 관광을 제시하고 연간 생활인구 1천만 시대 구축 등을 추진하는 군정 방침에도 역행하고 있다는 소리마저 나온다. 6일 군에 따르면 군은 2010년부터 ‘가평군 문화관광 홈페이지(www.gptour.go.kr)’를 구축, 현재 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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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4년만에 CI 전면 교체… 에너지·역동성·조화 도시 표현 지면기사
가평군이 5일 새로운 이미지(CI·사진)를 공개했다. 도시 브랜드 개선과 차별화를 위한 24년만의 전면 교체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약 7개월간 국민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확정됐다. 군은 도시 이름과 이니셜 ‘G’를 결합한 새 CI에 도시가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특히 곡선 디자인으로 사람과 자연, 자연과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의 정체성, 파동이 일듯 리듬감 있는 선을 통해 도시의 활력을 강조했다. 기존 CI는 2000년대 초반 지자체에서 유행했던 휘장형 심볼 마크여서 도시의 개성을 살리는 데 한계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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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김포시 등 자매도시와 상호 지자체 관광지 할인혜택 ‘호응’
가평군과 김포시 등 국내 자매도시 등이 협력해 상호 지자체 관광지 할인혜택을 제공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군은 김포시, 동두천시, 서울 은평구·강남구 등 국내 자매도시 등과 협력해 자매도시의 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 이용료 할인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16년 관련 조례 제정 후 해당 도시민들에게 연인산 다목적캠핑장, 산장관광지, 자라섬캠핑장, 칼봉산휴양림 등 군립 관광시설 이용료를 30% 할인해 제공(2022년 4월25일자 9면 보도)하고 있다. 이에 자매도시인 김포시, 동두천시 등도 최근 몇 년전부터 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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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화장시설 이용 불편 해소… 춘천 안식원, 북부내륙권 전용 화장로 배정 지면기사
화장로 1기·하루 3건 예약 가능 북부내륙 ‘원정 화장’ 불편 줄여 가평지역에 화장장이 없어 원거리의 화장시설을 이용하던 가평군민들의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전망이다. 이달부터 인근 강원 춘천 안식원 화장시설 중 북부내륙권(가평, 강원 양구·인제·철원·화천)에 전용 화장로가 배정됐기 때문이다. 3일 가평군에 따르면 최근 춘천 안식원의 화장로 1기 증설 공사가 마무리돼 화장로가 기존 6기에서 7기로 늘어나면서 이날부터 북부내륙권 5개 지역 주민들에게 전용 화장로 1기가 배정됐다. 이에 따라 춘천 안식원 화장시설의 북부내륙권 예약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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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겨울철 맨발걷기 스폿 가평 온실식물원 ‘이화원’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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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 꿈과 현실 지면기사
‘100만명 돌파’. 지난해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 지표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2분기 89개 인구감소지역(시군)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가평군의 생활인구는 6월 말 기준 총 106만2천94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앞선 지난해 3월말 기준 69만5천여 명보다 30만 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이는 군 등록인구의 약 17배에 달한다. 생활인구 100만여 명은 주민등록인구 6만2천393명, 체류인구(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인구) 99만8천953명, 외국인 1천597명을 모두 합한 것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