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수십억원을 들여 조성한 명지산 출렁다리 등 관광시설의 실효성 미흡 지적(2월9일자 7면 보도)이 잇따르는 가운데, 북면 목동근린공원전망대 역시 하루 평균 방문객이 30여 명에 그치며 ‘혈세 낭비’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11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북면 목동근린공원에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2024년 목동근린공원전망대를 준공했다. 전망대는 높이 30m, 지름 18m의 타워형으로 나선형계단과 엘리베이터, 스카이데크와 벤치, 아래가 훤히 보이는 강화유리·중하중 스틸그레이팅 재질의 투명 스카이워크와 그네 등으로 조성됐다. 또
가평군 조종면 현리에서 군헬기가 추락해 탑승 군인 2명이 숨졌다. 9일 육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분께 가평 조종면 현리 신하교 인근 조종천변에 육군 15항공단 예하 대대 소속 코브라 헬기(AH-1S)가 비상절차훈련 중 추락했다. 비상절차훈련이란 엔진을 끄지 않고 비정상 상태와 유사한 상황에서 비상 착륙을 하는 비행 훈련이다. 사고 헬기에 탑승해 있던 준위 2명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모두 숨졌다. 이 사고 헬기가 추락한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군당국은 설명했다. 사고로 인한 폭발이나
가평군이 수십억원을 들여 명지산 출렁다리 등을 준공했지만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경제성 분석이 미비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출렁다리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군은 2023년 25억여원을 들여 명지산 일대에 명지계곡을 가로지르는 보도 육교인 하늘다리(출렁다리·현수교, 길이 70m, 폭 4.4m)·구름다리(아치교, 길이 38m, 폭3.5m)를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당시 군은 명지산 군립공원의 지리적 환경 등으로 등산객을 제외한 방문 인구가 적다고 판단, 볼거리 제공 등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중 하나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주민들의 알 권리를 위한 생방송 중계가 시작된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가평군의회가 올해부터 본회의, 예산결산위원회 등 주요 회의 등을 생방송으로 중계하며 ‘열린 의정’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군의회에 따르면 군의회는 지난해 ‘가평군의회 인터넷 생방송 및 영상회의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험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중계를 시작했다. 생중계는 지난 19~28일 올해 첫 회기인 제335회 임시회부터 본격화됐다. 특히 지난 19일부터 5일간 열린 ‘2026년도
가평군이 수십억원을 들여 마련한 자라섬 ‘수상클럽하우스’가 18년째 운영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한 채 수억원의 유지·보수비만 발생해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수상클럽하우스는 ‘2008 F.I.C.C. 가평 세계캠핑대회 세계총회’의 캐라바닝대회장 일부로 조성됐는데 행사 후 수차례 다른 용도로 운영되면서 ‘졸속행정’이라는 지적도 받고 있다. 21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2008년 FICC 가평 세계캠핑대회 세계총회 개최 등을 위해 자라섬 강변에 관리실·회의실 등을 갖춘 2층 구조(연면적 952㎡)의 일반잔교시설(물위의 다리 같은 구조물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출서류가 간소화 되면 좋을 것 같아요.” 가평군이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면접 지원사업’ 이용객이 증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지만, 복잡한 제출서류와 홍보 부족 등은 개선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와 대책이 요구된다. 15일 가평군에 따르면 청년면접 지원사업은 관내 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 면접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장대여비, 증명사진 촬영·헤어메이크업 비용 등을 1인당 연간 최대 3회 지원(회당 10만원 이내)하는 내용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가평’이 수도권 주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2024년 약 986만7천명의 가평군 체류인구 지표가 방증한다. 군 등록인구(6만2천여 명)의 150배에 달한다. 행정안전부·통계청의 ‘2024년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가평은 부산 동구(약 685만명), 충남 공주(653만명), 인천 강화(643만명) 등을 제치고 전국서 가장 많은 체류인구를 기록했다. 생활인구 중 체류인구는 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인구 수치로 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력을 보여주는 중요 지표다. 이같은 체류인구, 즉 방문객
가평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마을형 겨울 축제가 하루 평균 1천명의 방문객 등이 찾는 겨울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설악면 어비계곡은 여름철 대표 관광지로 각광을 받는 곳이지만 겨울철에는 관광객의 발길이 전무한 상태였다. 이에 겨울 관광 비수기 극복과 마을 스스로 자립할 기회 마련을 위해 주민들의 주도로 축제를 기획, 지역사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곳의 대표 볼거리는 앞서 일부 주민 등이 조성한 어비계곡 인공 빙벽으로 첫 해부터 화제를 모았다. 2023년 겨울철 관광불모지인 어비계곡에 빙벽이 처음으로 조성되자 2개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