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는 실천할 때 비로소 빛을 내기 시작하며 그 빛이야말로 지역사회를 밝혀주는 등불이 아닐까요.” 장동익(59) 가평로타리클럽 회장은 “봉사는 우리가 본받아야 할 가치”라며 “지역사회와 더 나아가 국제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봉사활동을 통해 미력하나마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년 가까이 가평로타리클럽에서 봉사자의 길을 걷고 있는 장 회장의 봉사활동은 3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장 회장은 가평 북면 출신으로, 1991년 가평소방서 북면기동순찰대 일원으로 봉사의 길에 발
운행 8년여 만에 이용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던 ‘가평 관광지 순환버스’가 최근 존폐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10만명이 넘던 연간 이용객 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1만명대로 급감했기 때문이다. 1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2011년부터 자라섬, 남이섬, 쁘띠프랑스 등 지역 주요 관광지를 거점별로 연계한 관광지 순환버스를 현재 365일 연중무휴로 매일 한 시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2011년 5월 1일 1개 코스 2대 4회 운행으로 시작한 순환버스는 2019년 2개 코스에 각각 6대 14회, 2대 4회로 확대했다.
가평군은 올해 접경지역 지정 후 처음으로 균형발전을 위한 국비 203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2026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제출한 군의 5개 사업이 신규로 포함된 덕분이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발전에서 소외된 접경지역과 도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예산의 80%를 지원한다. 군이 국비를 확보한 주요 사업은 화악천 생태길 조성 80억원, 농어촌도로 북 101호선 확장 및 포장 79억원, 조종권역 노인여가복지시설 건립 12억원 등이다. 군은 앞서 접경지역을 지원하는 법이 제정된 지 25년만에 지난
가평 우드시티(Wood City) 실현을 위한 산·학·연·정 협력 연구협의체가 출범했다. 김용태(국·포천·가평) 국회의원은 2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국립산림과학원과 가평군청,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주)수프로, (주)유니드비티플러스 등 민간기업과 함께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공동연구 컨소시엄 구성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용태 의원과 김용관 국립산림과학원장, 서태원 가평군수, 오정권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교수(환경재료과학전공), 산림녹화 및 목재
수도권에 속하지만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 연천군, 강화군, 옹진군이 정부의 지방 우선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 4개 지역 군수들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경인지방 인구감소지역을 지방 우선 정책에 반드시 포함시켜 달라”고 촉구했다. 정부는 민생회복지원금, 지역사랑상품권 등 일부 정책에서는 인구감소지역을 배려했으나 최근 경제관계부처가 내놓은 ‘지방살리기 상생소비활성화 방안’ 등 주요 대책은 비수도권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수도권 안의 4개 인구감소지역은 제도적
지난해 가평군 체류인구가 980여 만명을 기록하며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1위’에 오른(8월22일자 2면 보도)가운데, 이들의 카드사용액이 9천800억원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학술기관인 (사)지역자치정책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가평군 인구정책의 방향과 과제’ 연구자료에서 체류인구 확대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강조하면서 “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고 주장했다. 이번 연구자료는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공동 발표한 ‘2024년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결과’를 재분석한 자료로 가
가평군이 지난해 약 986만7천명의 체류인구를 기록하며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이는 군의 등록인구 6만2천여 명의 약 150배에 달하는 수치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4년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가평은 부산 동구(약 685만명), 충남 공주(653만명), 인천 강화(643만명) 등을 제치고 가장 많은 체류인구를 기록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 인구와 외국인 그리고 체류인구(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인구)를 포함한 수치로 인구감소지역의 경제적·
가평군이 지난해 약 986만7천명의 체류인구를 기록하며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이는 군의 등록인구 6만2천여 명의 약 150배에 달하는 수치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4년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가평은 부산 동구(약 685만명), 충남 공주(653만명), 인천 강화(643만명) 등을 제치고 가장 많은 체류인구를 기록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 인구와 외국인, 그리고 체류인구(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인구)를 포함한 수치로 인구감소지역의 경제적
“잠을 못 자요. 겁이 나서….” 19일 가평군 신상3리에서 만난 이종만(87) 할머니는 며칠 전 마을에 다시 억수가 쏟아진 상황을 떠올리며 말했다. 지난달 20일 극한호우로 인해 이 마을 뒷산이 무너져 주택 여러 채가 붕괴됐고 주민 1명이 숨졌다. 한밤중 이웃이 목숨을 잃고 집들이 형체 없이 사라진 것을 목격한 뒤, 이 할머니는 작은 비 소식에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고 했다. 이 할머니는 “폭우 피해로 주택 4채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뒤 비만 내리면 밤새 잠을 못 잔다”며 “내 몸이 성해 다행이지만 70년 가까이 살면서 산
가평군은 올해 청평면에 29억원을 투입해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도시 재생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관 개선을 위해 청평4리 일대 보행로와 교량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밤에도 아름다운 마을 풍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 청평여울시장부터 옛 내수면연구소까지 ‘야간 경관 특화 거리’를 조성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관광객을 유도할 방침이다. 2025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도시 재생 사업은 청년 문화공연 지원, 문화복합 공간 조성, 지역 상권 홍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군은 이번 경관 개선 사업과 도시 재생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