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김포시지부가 13일 김포한강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진행한 ‘아침 밥먹기 캠페인’에 김병수 김포시장과 공무원, 시민들이 동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4.13 /NH농협 김포시지부 제공
NH농협 김포시지부가 13일 김포한강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진행한 ‘아침 밥먹기 캠페인’에 김병수 김포시장과 공무원, 시민들이 동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4.13 /NH농협 김포시지부 제공

NH농협 김포시지부(지부장·박유식)는 13일 열린 제13회 김포한강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우리 쌀로 만든 즉석밥을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는 등 쌀 소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시지부는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상생과 균형발전의 중요성도 알렸다. 이어 마라톤코스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지역 환경보호와 ESG실천에도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주영 국회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유식 지부장은 “건강·환경·금융·식생활 등 다양한 분야를 연결해 지역과 공감하고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속가능한 가치실현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