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의 새로운 내일을 시민과 함께 만들고, ‘김포대도약’의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기형(사진 오른쪽) 김포시장 당선자는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교통·교육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재명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김포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선거운동 기간 생활 현장 곳곳에서 따뜻하게 손잡아주셨던 시민들의 모습을 잊지 않겠다”며 “교통, 교육, 산업 등 김포의 오랜 현안은 물론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까지 세심하게 짚어주신
여야 7대 7 동수 구도로 충돌을 거듭했던 김포시와 김포시의회 권력 지형이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크게 재편됐다. 더불어민주당이 김포시장은 물론 시의회 다수당을 동시에 차지하면서 향후 시정 운영이 대립보다는 정책 추진에 무게가 실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김포시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후보가 56.08%를 득표해 43.91%를 얻은 국민의힘 김병수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시의원 선거에서도 민주당은 전 선거구에서 우세를 보이며 다수 의석 확보에 성
김포시장을 뽑는 지방선거 열차가 종점에 가까워질수록 선거 쟁점으로 떠오른 ‘계양천 보상 의혹’을 둘러싼 여야 후보간 공방이 과열되고 있다. 상대를 향한 흑색선전·허위사실 유포 주장과 정당한 검증 요구라는 맞불이 얽히는 등 반박에 재반박이 거듭되면서 선거 막판까지 정면 충돌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의 이의제기 검토 결과를 두고 양측이 정반대 해석을 내놓으면서 양측의 공방은 고발전으로까지 확산하는 형국이다. 국민의힘 김병수 후보 캠프는 전날(1일) 오후 성명서에서 “경기도선관위가 계양천 보상 의혹 관련 김병수 후
6·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인 30~31일, 김포시장 선거에 나선 여야 후보들은 막판 표심 잡기와 지지층을 결집하는데 총력을 쏟았다. 차량 유세와 거리 인사, 정책 간담회, 외부 지원 유세가 연일 이어진 가운데 양측의 공세도 거칠어지며 막판 선거전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우선 민주당 이기형 후보는 주말 내내 한강신도시와 북부권을 오가며 생활밀착형 유세를 이어갔다. 주말 사이 장기동·장기본동 차량 유세를 시작으로 김포시 청소년의 달 페스티벌 참석, 운양·구래·마산동과 양촌·통진읍 등을 누비며 유세를 펼쳤다. 일부 아파트단
6·3 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김포시장 선거전이 여야 후보 간 난타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시민단체의 고발을 계기로 국민의힘 김병수 후보 측은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후보를 향한 ‘농지 의혹’ 수사를 촉구했고, 이 후보 측은 ‘근거 없는 흑색선전’ 정치 공세라고 반발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김포행동시민연대는 이날 민주당 이 후보를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및 농지법 위반 혐의로 김포경찰서에 고발했다. 단체는 이 후보가 경기도의원 재직 당시 본인과 배우자, 여동생 및 친인척 소유 토지가 포함된 계양천 수해상습지 정비사업
김포시 내 유동인구가 많은 북변시장 일대가 연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파랑·빨강색으로 물들고 있다. 장날(5일장)이면 선거운동원들의 율동 음악과 유세차 확성기 소리가 뒤섞이고, 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지나는 시민을 향해 열띤 구애에 여념이 없다. 김포시민들의 최대 관심은 단연 ‘교통문제’다. 27일 시장 일대에서 만난 박모(58)씨는 “하루빨리 지옥철(김포골드라인) 대신 중전철(5호선 연장)이 들어오면 좋겠다. 새로 시작되는 민선 9기에서는 반드시 지역 최대 숙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호선을 향한 시민들의 열
6·3 지방선거 시계가 빨라지면서 김포시의 인하대병원 유치를 둘러싼 여야 간 공방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인하대병원 유치가 시민 의료와 직결된 현안인 만큼 사업 지연 책임과 성과를 둘러싼 논쟁이 선거 막판까지 이어질 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김계순 시의원 후보는 지난 24일과 26일 잇달아 낸 성명에서 “김병수 시장의 무능과 정치적 감사가 김포의 미래를 짓밟았다”며 사업 지연 책임을 민선 8기 시정으로 재차 돌렸다. 그는 “(정하영 전 시장 당시) 1천600억원 공공기여 모델은 시민 혈세 투입 없이 대학병원을 유치하려던 합리적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은 김포시장 선거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과 인하대병원 유치 등을 둘러싼 여야의 전면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김포 최대 현안인 교통과 의료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민선 8기 책임론을 꺼내 든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 후보의 5호선 관련 발언을 문제 삼으며 연일 화력을 쏟아붓는 모습이다. 24일 김포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병수 시장 후보 캠프는 이날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후보의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관련 발언을 재차 정조준했다. 캠프는 이 후보가 지난 22일 토론회에서 “인천시는 아직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포지역 후보들이 교통혁신과 첨단산업 육성, 생활 인프라 확충을 핵심으로 한 ‘김포대전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기형 김포시장 후보와 광역·기초의원 후보 등 총 14명은 20일 사우동 선거사무소에서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제부터 진짜 김포 대도약을 이끌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민선 9기 시장에 도전하는 이 후보는 “지금 김포는 70만 대도시로 달려가고 있다”며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대학병원 유치를 앞둔 지금이 김포 발전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지난 9일 찾은 김포시 대곶면 범바위포레스트 캠핑장. 찻길을 따라 캠핑장에 들어서자, 울창한 수안산 자락 숲이 사람들을 반겼다. 서울에서 30~40분 거리라는 접근성을 지녔지만, 캠핑장 안의 풍경은 도시와 색감 자체가 달랐다. 철쭉과 벚꽃나무, 소나무 등 각종 나무가 울타리 된 공간은 자연스런 경계를 만들었고, 숲에 머무는 느낌을 그대로 전해줬다. 캠핑장 안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채워졌다. 처음 만나고도 금세 친구가 된 아이들은 술래잡기와 공놀이, 비눗방울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어린 아이들은 고양이를 쫓으며 각자의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