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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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아파트단지 도로점용 사용료 부과 수년간 누락… ‘세수 손실’ 빈축 지면기사
행정실수 7년6개월 2억원가량 부과안해 소멸시효로 2년6개월치 4천여만원 ‘손실’ 담당부서 총 4차례 변경… 시 “기록없다” 부천시가 한 아파트단지의 공중연결통로에 부과되는 도로점용 사용료를 수년간 누락시켜 수천만원 상당의 세외수입을 날린 것으로 드러났다. 가뜩이나 어려운 재정상황에 시민을 위해 쓰일 재원을 행정 실수로 챙기지 못하면서 예산 손실을 불러왔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2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시는 중동신도시 내 A 아파트단지에 설치된 공중연결통로에 대해 2017년부터 2024년 6월까지 도로점용 사용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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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중앙새마을금고,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부천중앙새마을금고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에 기탁돼 부천시의 변화하는 사회구조에 공등 대응하기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특히, 이주 배경 청소년의 사회통합 프로그램과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치매 예방 사업 등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부천중앙새마을금고는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설립 이념으로, 부천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이번 기부로 누적 기부액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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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사업설명회 ‘파트너스 데이’ 개최 지면기사
부천문화재단은 12일 재단의 올 한 해 사업을 알리는 ‘파트너스 데이’를 열고, 새로운 문화 비전을 발표했다. 복사골문화센터 2층 아트홀에서 열린 행사는 지난 5년 간의 문화도시조성사업 종료 후 재단의 새로운 문화비전과 중점 문화예술 추진사업 등을 관계 기관과 시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이날 ‘문화와 예술을 삶으로 잇는 도시구현’을 새 비전으로 제시하고, ‘연결·확산·공생·지속’을 4대 핵심가치로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 목표로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 제공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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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부천교육지원청 ‘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 체결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를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부속합의는 2023년 경기도교육청과 체결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부천교육지원청과 세부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부속합의에서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의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지역사회 연계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라는 3대 추진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시는 73억9천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천아트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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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원콜센터’ 통(通)했다… 지난해 194만건 돌파
김포시는 민원콜센터가 지난해 누적 상담건수 194만 건을 돌파하면서 시민 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원콜센터 누적 상담건수는 2018년 12월 개소 이후 점차 증가하면서 지난해 190만 건을 돌파했다. 매년 평균 30만여 건에 달하는 전화상담을 통해 민원콜센터가 시민들의 궁금한 점, 불편한 점 등을 해소하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민원콜센터는 행정 분야는 물론 교통, 생활정보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5명의 상담사를 배치해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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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맞춤형 교육·여가 프로그램, 부천시 ‘스마트경로당’ 호평 잇따라 지면기사
19만명 참여… 10명중 9명 ‘만족’ 서울·서귀포시도 벤치마킹 방문 부천시가 도입한 ‘스마트경로당’이 높은 주민만족도 속에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며 호평받고 있다. 시는 스마트경로당이 2021년 전국 첫 도입 후 어르신 맞춤형 교육·여가 복지·건강 프로그램을 입체적으로 구성하고 운영해 전국 경로당의 표준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 만족도 역시 지금까지 19만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고, 10명 중 9명이 운영 전반에 만족한다는 답변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키오스크·스마트기기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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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 7년 연속 최우수
부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 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등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처리한 고충민원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고충민원처리 노력도 ▲고충민원 해결·예방 노력도 ▲고충민원 관리·점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 등 4개 지표로 나눠 이뤄졌다. 시는 특히 고충민원 만족도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고충민원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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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주민들 “일방적 추진 NO”… 대정전 우려 속 변전소 전망 캄캄 지면기사
들끓는 민심, 갈길 잃은 변전소 하남·남양주·부천·광주시 등 사업주체와 갈등에 ‘지지부진’ 님비현상 맞물려 집단 시위도 수도권 전력공급 차질 가능성 ‘전자파 피해’를 우려하는 들끓는 민심에 경기도 내 변전소 설치 사업들이 줄줄이 멈춰 서고 있다. 특고압(154㎸) 변전소 설치 소식을 접한 주민들이 ‘결사 반대’에 나서면서 추진 계획마다 급제동이 걸리고 있어서다. 주민과의 사전 교감 없는 일방적 추진과, 공공의 이익에는 부합하지만 우리 지역에는 이롭지 않다는 ‘님비 현상’ 등이 맞물린 탓이다. 수도권 전력공급 차질이 우려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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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국회 과제 떠오른 ‘전력망 확충 특별법’ 지면기사
들끓는 민심, 갈길 잃은 변전소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 주요 원인 반도체 클러스터, 신설 없이 불가능 인허가 최소화·분쟁 간소화案 필요 수도권에 변전소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는 이유는 데이터센터,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으로 인해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반면 전력 자급률은 저조하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에서 남아도는 전력을 수도권으로 공급해야 하는데 신규 송전망과 변전소 등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선 별다른 이견이 없는 상태다. 9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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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업소 현대화·위생 향상… 부천시, 시설개선자금 융자 지원 지면기사
부천시는 식품위생업소의 시설 현대화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개선자금 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 사업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접객업소이며 지원신청은 자금 소진 전까지 연중 상시로 가능하다. 식품진흥기금 융자대상 및 융자금 한도는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원 ▲식품제조가공업소 시설개선자금 5억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천만원 ▲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