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시흥 거북섬, 이국적 풍경으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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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 거북섬, 이국적 풍경으로 물든다 지면기사

    시흥시 거북섬의 밤이 이국적으로 빛난다. 시흥시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웨이브파크 야간개방’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된 웨이브파크 야간개방으로 시민들과 관광객은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산책과 함께 거북섬의 밤을 만끽할 수 있다. 에메랄드 빛 물과 야자수 등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밤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프존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방되며, 향후 ‘미오코스타존’이 개장하면 전 구간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시흥시 김학현 공원관리과장은 “도심 속

  • ‘일상 가까이 즐기는 여행’ 젊은 세대 주목받는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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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가까이 즐기는 여행’ 젊은 세대 주목받는 시흥시

    여행의 트랜드가 바뀌면서 시흥시가 주목받고 있다. ‘일상에서 벗어난 여행’에서 ‘일상 가까이서 즐기는 여행’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에는 한동안 낯선 곳을 무대로 한 콘텐츠가 주를 이뤘으나, 이같은 경향을 반영한 듯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손쉽게 기분 전환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하는 콘텐츠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실제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발표한 ‘세대별 인기 관광지’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상위 10위권이 여의도 한강공원과 용인 에버랜드 등 수도권 관광지들로 채워졌다. 특히 시흥시 오이도 빨간등대도 8위

  • 결혼·출산·양육… 시흥시, 청년 포괄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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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출산·양육… 시흥시, 청년 포괄지원 나선다 지면기사

    시흥시는 2025~2029년의 청년정책 비전을 담은 ‘제2차 청년 기본계획’을 내놓고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 양육에 이르는 포괄적인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시의 청년인구는 2015년 13만7천884명에서 2023년 16만6천80명으로 타 지자체와 비교해 드물게 청년인구의 증가가 도드라지는 도시다. 이번 2차 계획을 세우면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태조사를 통해 그들의 실제 욕구를 반영한 정책을 설계했다. 맞춤형 취업정보(30.6%)와 창업 자금 등 기반(44.57%)을 가장 필요한 것으로 꼽았고, 청년의 삶에 가장 큰 문제는 고용

  • 시흥시의회 국힘·무소속 의원 8명 “동료의원 폄하 시의원 징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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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의회 국힘·무소속 의원 8명 “동료의원 폄하 시의원 징계해야”

    시흥시의회 내 갈등이 표면으로 드러났다. 시의회 김찬심(무) 부의장과 이봉관(국) 자치행정위원장, 윤석경(국)·한지숙(국)·성훈창(국)·박춘호(무)·이건섭(국) 의원 등 8명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쟁을 유발한 의원들에 대한 공식사과와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이들 의원들은 지난 3월27일 열린 제325회 임시회에서 부결된 ‘도시형소공인지원에 관한 조례’로 촉발된 시의회 내 갈등에 대해 설명했다. 2015년 5월 시행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상위법으로 한 해당 조례는 상임위를 통과했으나, 본회의

  • 시흥시, 싱크홀 예방 위해 지반탐사 착수
    시흥

    시흥시, 싱크홀 예방 위해 지반탐사 착수

    시흥시는 싱크홀 예방과 안전한 지하 환경 조성을 위해 정왕동 시화공단 주간선도로와 내년 노후 상수관로교체 공사 대상지의 지반탐사에 들어간다. 전국적으로 싱크홀이 발생하고 있는데다, 시흥시에서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등 지하철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싱크홀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흥시는 이에 이성주식회사와 ‘싱크홀 예방 및 안전한 지하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반탐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장마철이 오기 전 까지 안전한 지하 공간 관리를 위한 준비 작업을 마치고 향후 시 전반에 걸쳐 지속

  • 시흥

    “바이오클러스터 성공 위해 필수… 시화IC~남송도IC 선착공 해야” 지면기사

    수도권 제2순환선 ‘안산~인천’ 지연 송도갯벌 통과 2구간, 환경 영향 탓 시흥시 “시급한 1구간 우선 시행을” 바이오클러스터 성공과 ‘해양레저도시 시흥’을 위해 필요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안산~인천 구간 공사가 여전히 속도를 내지 못하고(1월15일자 2면 보도) 있는 가운데 일부 구간이라도 먼저 착공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받고 있다. 수도권 제2순환선 안산~인천 구간은 시흥시 정왕동(시화 MTV)에서 인천 중구 신흥동을 잇는 19.8㎞다. 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노선 검토가 늦어지고 있다. 제2

  • 시흥

    수도권 제2순환로 ‘시화IC~남송도IC 구간 우선건립’ 주장 힘받아

    바이오클러스터 성공과 ‘해양레저도시 시흥’을 위해 필요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안산~인천 구간 공사가 여전히 속도를 내지 못하고(1월15일자 2면 보도) 있는 가운데 일부 구간이라도 먼저 착공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받고 있다. 수도권 제2순환선 안산~인천 구간은 시흥시 정왕동(시화 MTV)에서 인천 중구 신흥동을 잇는 19.8㎞다. 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노선 검토가 늦어지고 있다. 제2순환선 전체 14개 구간 중 유독 안산~인천 구간이 늦어지는 데에는 인천 송도를 지나는 노선 검토가 지연되고 있기

  • 한국공학대학교 ‘RISE사업 추진 선포식’ 성료
    피플일반

    한국공학대학교 ‘RISE사업 추진 선포식’ 성료

    한국공학대학교(총장·황수성)는 11일 시흥시 웨이브M호텔에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 선포식을 개최했다. RISE 사업은 지역과 대학 간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모델로, 한국공대는 경기도 G7 산업을 중심으로 산학연 연계를 확대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는 한국공대와 시흥시, 관내 기업지원기관, 분야별 협회, 연구기관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RISE 사업의 비전을 공유했다. 황수성 총장은 “올해 본격화될 경기도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산·학·연 협력 기반 조성과 지역 산업 성

  • 시흥시, 제1회 추경안 1천314억원 편성… 지역경제 활성화 초점
    시흥

    시흥시, 제1회 추경안 1천314억원 편성… 지역경제 활성화 초점

    시흥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하고 시의회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천314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의 올해 본예산 규모는 당초 1조8천779억원에서 7% 증가한 2조93억원(일반회계 1조6천628억원, 특별회계 3천465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번 추경안은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지역경제 할성화, 계획된 투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예산 편성에 집중됐다. 우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루팡팡데이’와 같은 내수 진작

  • [포토] 시흥 장현다목적체육관·반다비체육센터 기공식 ‘성황’
    시흥

    [포토] 시흥 장현다목적체육관·반다비체육센터 기공식 ‘성황’ 지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