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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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올해 일자리 2만8천개 창출 목표 세워 지면기사
창출 세부계획 홈페이지 등 공시 시흥시가 올해 542개 일자리 사업을 통해 2만8천여 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시는 최근 ‘2025년도 일자리 창출 세부계획’을 세워 홈페이지 등에 공시했다. 세부계획을 보면 산업단지 고용활성화와 미래 산업 유치 및 생태계 조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등을 전략으로 삼았다. 시흥스마트허브 청년 인재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흥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을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추진한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기업과 대학에서 일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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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도 31개 시군 유튜브 1등… 재미·정책 다 잡은 비결은
영상 콘텐츠의 시대에 시흥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무한에 가깝게 생산되는 영상물 속에서도 시흥시청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5만5천481명, 누적 조회수 1만26회를 기록하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구독자 수 1위를 달리고 있다. 글보다 영상이 더 익숙한 시대다. 영상을 통해 정보를 접하는 일이 많기도 하고, 수많은 영상물 속에서 파묻혀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때문에 공공정책 홍보와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야 하는 지자체들의 영상 홍보 경쟁이 치열하다. 그럼에도 자극적이고 개인의 취향을 자극하는 영상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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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도 최초 ‘무장애 키오스크’ 설치 지원
시흥시가 경기도 최초로 ‘무장애(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를 지원하는 등 골목상권 경쟁력을 끌어올린다. 시흥시는 14일 ‘시흥맞춤 명품점포 지원사업’을 통해 무장애 키오스크 설치와 시설개선 지원, 선문가 경영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장애 키오스크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유예기간 이후인 내년 1월28일부터는 최대 3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시흥시는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 가맹점이면서 5년이상 영업한 소상인 점포에 키오스크 설치(일반형·임대형) 비용을 지원하는 항목을 신설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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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배곧한울공원에 배달 드론 뜬다… 드론공원 배송사업 최종 선정
시흥시 배곧한울공원에 배달 드론이 뜬다. 시흥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서 ‘드론공원 배송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배곧한울공원이 도심지와 인접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공원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나 간편한 물품 등을 구매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제안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먼저 배곧한울공원과 인접한 음식점과 편의점 등과 협약을 맺고 거점을 지정해 배달지까지 드론을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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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市비전·정책연구’ 시흥시정연구원 공식 출범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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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정연구원 공식출범… 정책 연구 플랫폼 역할 수행
시흥시 비전을 구상하고 정책 연구를 펼칠 싱크탱크, 시흥시정연구원이 6일 공식출범했다. 시흥시정연구원은 이날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연구원 설립 경과 보고와 운영 방향 발표 등으로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했다. 대야동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에 문을 연 시흥시정연구원은 시흥시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특례가 적용되면서 연구원 설립이 가능해져, 50만 이상 지자체로는 경기도에서 3번째, 전국으로는 6번째로 설립됐다. 시흥시정연구원은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본격적으로 정책 연구에 돌입하며 시의 발전을 선도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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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형 과학고 유치 성공… 교육환경 끌어올린다
시흥시가 경기형 과학고등학교 유치에 성공했다. 시흥시는 전국 최초로 ‘서울대 협력 과학고’로 운영하면서 바이오·생명과학 특화고로 교육 환경의 질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시흥시는 대야동 642-199번지 일대 은계지구 내 학교 용지(은계1고·은계1초)로 경기형 과학고로 신규 지정 공모를 신청한 결과, 지난 27일 마지막 단계인 교육부 장관 동의를 받아 최종 유치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03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예비 지정 선정을 거쳐 최종 유치에 이른 것이다. 최종 지정·고시는 다음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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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시흥시 ‘종근당 최첨단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 협상단’ 출범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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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와 종근당 ‘최첨단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 협상단’ 출범
시흥시는 최근 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용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종근당(2월20일자 9면 보도)과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시흥시-종근당 최첨단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 협상단 출범식을 ’을 27일 개최했다. 이날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열린 ‘종근당 최첨단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 협상단 출범식’에는 임병택 시장과 김영주 종근당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가 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협상단장은 함은정 시 미래전략담당관이 맡았고 협상단은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협상을 통해 세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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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하수도관 부실시공 논란에 공식 사과 지면기사
준공후 ‘임대형 민간투자’로 운영 도로침하 등 민원 빗발 “전수조사” 시흥시 하수도관과 관련해 발생한 각종 부실시공의혹(2월25일자 9면 보도)에 대해 시가 공식 사과했다. 박승삼 부시장은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도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때문에 큰 불편을 겪으셨을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업의 책임자로서 시행 단계부터 감독과 관리를 철저하게 했어야 하지만, 점검과 조치가 미흡했음을 겸허하게 인정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문제가 된 하수도관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