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시흥시청 트리플역세권 민간공모에 1개사 신청… 금융PF시장 찬바람
    시흥

    시흥시청 트리플역세권 민간공모에 1개사 신청… 금융PF시장 찬바람

    작년 사업참가의향서 22곳 제출과 대조 시흥시청 트리플역세권 랜드마크 조성 민간공모사업(2024년11월28일자 8면 보도)에 단 한 개 업체가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희건설과 우미건설, 에이치앨디앤아이한라 등 시공능력순위 30위권 이내 대형 건설사 3곳을 비롯해 자산운용과 금융사, 개발시행사 등 사실상 컨소시엄을 염두에 두고 22곳이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제출한 것과 달리 실제 공모에는 한 곳만 참여해 얼어붙은 금융PF(프로젝트파이낸싱)시장의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3일 마감된 공모에 사업신청서를 제

  • 시흥시, 소상공인 경영개선 최대 300만원 지원
    시흥

    시흥시, 소상공인 경영개선 최대 300만원 지원

    시흥시는 장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소규모 점포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펼친다. 최대 300만원 규모로 간판·실내장식·안전·위생 등 시설 개선에 대해 총금액의 90%(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은 10% 이상이다. 또 마케팅 등 전문가를 통한 일대일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경기간은 오는 17일~21일이며 시청 4층 소상공인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마감 후 서류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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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미래기술학교, 청년 취업 청신호

    시흥시가 운영한 ‘미래기술학교’가 높은 수료율과 취업률을 기록하며 청년 취업에 높은 성과를 거뒀다. 시흥시는 지난해 경기도 주관 신산업분야 인재양성 공모에 참여해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미래기술학교를 운영했다. 경기도 주관의 미래기술학교 사업은 반도체, 바이오, 정보기술(IT), 2차전지 등 신산업 분야 직무를 위한 인재를 양성해 산업변동에 따른 구조적 노동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취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2차전지 신소재 분야와 스마트 자동차설계 전문인력 양성 과정 등 5개 과정을 신설해 약 5개월 간 미래기술학교를 운영한 결과,

  • [클릭 핫이슈] 시흥 ‘서울대병원’ 숙원 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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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 핫이슈] 시흥 ‘서울대병원’ 숙원 풀리나 지면기사

    늘어난 공사비 500억여원, 착공 일정 ‘변수’ 현대건설과 2029년 개원 목표 계약 건립 급물살 탔지만 재원부담 관건 시의회는 추가 재정지출 난색 표명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서울대병원 개발 호재를 업고 한때 3.3㎡당 3천만~4천만원을 호가하던 시흥 배곧신도시 집값이 3년여 만에 반토막 가까이 급락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반적인 하락세를 감안하더라도 2021년 명품신도시로 각광받으며 전국 집값 상승률 2위를 찍었던 배곧신도시에 드리워진 먹구름은 예사롭지 않다는 게 부동산 업계의 시각으로 서울대병원 건립 여부에 귀추가 주목

  • 시흥시의회,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시흥

    시흥시의회,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지면기사

    시흥시의회가 지난 17일 시흥시의회 의회운영의원회 회의장에서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봉관 의원을 비롯해 시 외국인주민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외국인치안봉사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과 관련해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조례안은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8조와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0조에 규정된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이주배경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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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민생회복 위해 상반기 1조1천300억원 선집행

    시흥시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안전부 목표(54% 내외)를 초과한 70%인 5천406억원을 집행한다. 이와 별도로 신속집행 대상 사업을 비롯한 전체 사업비의 60%에 해당하는 약 1조1천300여 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상반기 목표(70%) 외에도 1분기 목표(35%)를 별도로 설정하고, 사업별로 1분기 선집행을 통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내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이에 따라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신규사업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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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가정 부담 확 줄이는 경기도 시군들] 산후조리지원 확대·건강관리사 보내는 시흥시 지면기사

    30만→40만원… 이용편의 향상 고위험 질환 임산부 치료비도 시흥시가 시민의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위해 모자보건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산후조리 공공서비스 지원 강화의 하나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부터 산후조리비를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또한,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

  • 시흥시의회,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
    피플일반

    시흥시의회,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

    시흥시의회(의장·오인열)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1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오인열 의장은 “재난 현장과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흥시의회도 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사

  • 시화호,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최종 선정
    시흥

    시화호,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최종 선정 지면기사

    민관 거버넌스 협력 등 높이 평가 시화호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에 최종 선정됐다. 시흥시는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IHP) 한국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화호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6월19일 시흥·안산·화성·한국수자원공사(K-water)로 구성된 시화호권정책협의회에서 제시한 제안이 토대가 됐다고 덧붙였다. 시는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선정을 통해 세계 속의 시화호로 도약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제안하며, 기관 간 공동 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후

  • 시흥시, 공공하수도 처리 시설 확충·시스템 개선 ‘속도’
    시흥

    시흥시, 공공하수도 처리 시설 확충·시스템 개선 ‘속도’ 지면기사

    ‘2040 정비기본계획’ 국토부 승인 시흥시가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 증가와 바이오 특화사업을 통한 산업 경제 활성화에 대비하는 공공하수도 확충을 위해 ‘2040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전체 변경을 추진하고,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하수원단위 상향 ▲하수처리구역 신설 및 기존 구역 조정 ▲방산하수처리시설 2만1천000㎥/d 증설 ▲하수찌꺼기처리시설 100톤/d 증설 ▲은행천, 장현천, 월곶 차집관로 증설 ▲시화하수처리시설 저류조 신설 및 악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