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안산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2940만불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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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2940만불 수출 계약 지면기사

    안산시는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관내 우수 중소기업 5개 사를 파견해 총 2천940만 불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재외동포 경제인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경제 행사다. 올해는 기업 350개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16곳의 참여로 400여 개 부스를 운영하고, 50개국 각지에서 동포 경제인 3천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관내 기업은 ▲㈜청진바이오텍 ▲태성

  • 안산도시공사, 고립·은둔 청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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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도시공사, 고립·은둔 청년 돕는다

    안산도시공사가 고립·은둔 청년의 건강한 일상 회복과 사회참여 촉진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공사는 지난 23일 청소년·청년 지원 단체인 (사)가치있는누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협약에 따라 안산도시공사는 프로그램 운영과 실비 지원을, (사)가치있는누림은 참여 대상자를 발굴해 안산시를 통해 추천하는 등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구체적으로 공사는 고립·은둔 청년이 공사 운영 체육시설을 이용해 수영, 헬스, 배드민턴 등 다양한 취미·문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이에 따른 실비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인센티브는 만

  • 안산미래연구원 개원… 실용적 정책 연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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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미래연구원 개원… 실용적 정책 연구 시작

    안산시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안산미래연구원이 개원했다. 시는 29일 안산미래연구원이 들어선 디지털전환허브에서 개원식을 열고 안산의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을 통한 실용적 정책 연구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안산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연구기관인 안산미래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이진수 전 안산시 부시장을 임명한 데 이어 시의 미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요 정책 관련 연구를 담당하게 될 연구직 6명과 행정직 1명을 채용한 바 있다. 연구원은 앞으로 ▲산업경제 ▲도시계획 ▲문화관광 ▲사회복지 ▲환경·에너지 등 다양

  • 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행안부·교육부 공동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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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행안부·교육부 공동투자심사 통과 지면기사

    안산시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가칭)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사업이 2025년 정기 1차 행정안전부-교육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통과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동투자심사에서 행정안전부-교육부 공동투자심사심사위원회는 ‘늘봄 관련 이용자 수요 분석에 따른 세부 운영 프로그램 보고 후 사업 추진’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위원회는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다문화 학생을 위한 체계적 언어교육과 내·외국인의 소통과 교류 역할을수행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인 만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 안산호수공원 따라 봄날 라이딩 물결, 2025 안산자전거대축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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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호수공원 따라 봄날 라이딩 물결, 2025 안산자전거대축전 성료 지면기사

    “오늘 같이 화창한 날에 자연경관이 멋진 안산호수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1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하며 안산시 최대 자전거 축제로 자리잡은 ‘안산자전거대축전’이 27일 1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안산시체조협회의 오프닝공연에 이어 안산시체육회 박천광 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이 오른 이날 행사에는 공동 주최 기관인 이광종 안산시체육회 회장과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후원기관인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해철·김현 국회의원과 양문석 국회의원을 대신해 최

  • ‘안산시 철도 지하화’ 시의회 제동… “경기도 협의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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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철도 지하화’ 시의회 제동… “경기도 협의 우선” 지면기사

    경기지역에서 유일하게 정부의 철도지하화 우선 추진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안산시가 안산시의회 반대로 첫 단추부터 제대로 꿰지 못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사업 시작을 알리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예산이 전액 삭감됐기 때문이다. 24일 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월 지역 개발사업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철도 지하화 우선 추진 사업지로 시를 선정했다.(4월1일자 9면 보도) 정부와 시는 지하철 4호선 초지역~중앙역까지 5.12㎞ 구간의 지하화로 발생하는 상부 공간과 주변 시유지를 더해 약 71만㎡

  • 안산시, 어촌마을 조성으로 해양수산정책 가속화
    안산

    안산시, 어촌마을 조성으로 해양수산정책 가속화

    안산시가 살고 싶은 어촌마을 조성을 위해 해양수산정책을 가속화한다. 16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26년까지 대부도 전역과 풍도·육도 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어업 기반 시설 현대화를 비롯해 정주 환경 개선, 관광 활성화 등에 나선다. 또 2030년까지 수산업과 어촌지역의 여건을 분석해 연차별 로드맵을 구성하고, 실행 방안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5개년 연차별 계획을 수립한다. 구체적으로 시는 선감항과 탄도항, 흘곶항 등 3곳에 대해서는 낙후된 기반시설의 현대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개발, 주민역량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아

  • 안산시, 반월염색단지 백연저감 개선사업 추진
    안산

    안산시, 반월염색단지 백연저감 개선사업 추진

    안산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반월염색단지의 백연저감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최근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반월염색단지 백연저감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총 155억원 규모의 개선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효율적인 백연 저감을 위한 구조적 개선과 기술적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노후 방지시설을 전기집진방식 및 복합오일필터 방식의 백연저감 검증시설로 교체 ▲시설 사후관리 및 관리위원회 운영 등을 추진한다. 시는 내년 6월

  • 안산시의회, 신안산선 추가 연장안 부결… “집행부 견제만 골몰” 뿔난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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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의회, 신안산선 추가 연장안 부결… “집행부 견제만 골몰” 뿔난 시민들 지면기사

    필수 조건인 ‘공유재산 매각안’ ‘시기상 빠르다’ 이유로 급제동 시의회 홈피 등 질타 글로 도배 안산시의회가 신안산선 추가 연장을 위해 선행돼야 할 공유재산 매각(안)을 부결(4월9일자 8면 보도)시키자 시민들이 뿔났다. 노선 연장과 관련한 정부의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에서 시의회가 비단 시민을 위한 정무적 판단이 아닌 집행부 견제를 위한 정략적 판단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5일 안산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가 이달 초 집행부의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부결시킨 이

  • 안산시, 빅데이터 기반 관광전략 수립키로
    안산

    안산시, 빅데이터 기반 관광전략 수립키로 지면기사

    탄도항 누에섬 사업, 빅·똑·컨 선정 안산시가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광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시는 안산도시공사와 협력해 신청한 ‘탄도항 누에섬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 사업이 ‘2025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이하 빅·똑·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빅·똑·컨’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관광 여건 분석 ▲맞춤형 사업 발굴 ▲지자체가 직면한 관광 분야 문제 해결 등 지역관광사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