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공교육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칭)안산 미래 캠퍼스’ 조성 사업에 속도가 붙게됐다. 정부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확보에 숨통의 틔였기 때문이다. 안산시는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원금 66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6월12일부터 7월11일까지 전국 교육청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안산시는 ▲학교복합시설 실무협의회 구성 ▲지역 의견 수렴 ▲사업계획 구체화 등의 반안을 제시해 최종 선정됐다. 시는 확보된 예산을 지난 2월 인근 학교와 통합·폐교된
안산 팔곡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되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산시는 상록구 팔곡이동 일원에 안산 팔곡일반산업단지(이하 팔곡산단)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최근 준공인가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2019년 착공에 들어간 지 5년여 만이다. 총 사업비 691억원이 투입돼 조성된 산단은 총면적 14만1천50㎡ 규모다. 산업시설용지(6만4천593㎡) ▲지원시설용지(3천8㎡) ▲공공시설용지(7만3천448㎡)로 구성돼 있다. 입주업체는 화학물질 제조, 금속가공 산업군 등으로 현재 39개 사가 입주 후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안산시가 전 세계 도시들이 혁신 정책의 우수성을 겨루는 ‘정책 올림픽’에서 결선에 진출해 화제다. 우리나라에선 결선에 진출한 전세계 50개 주요 도시 가운데 서울시와 안산시만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시는 최근 미국 블룸버그 재단이 발표한 ‘2025 글로벌 시장 챌린지(Global Mayors Challenge)’ 결선 진출 도시 명단에 안산시가 포함됐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 챌린지는 기후 위기, 경제회복, 사회포용 등 지구촌 도시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정책과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글로벌 단위 공모전으로, 전세계
안산시가 구봉도 일대를 해양치유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도 해양수산부의 해양치유지구 지정 공모에 대비해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용역’에 본격 착수한다. 정부는 동·서·남해안에 청정한 갯벌과 심층수, 해조류 등 해양치유자원이 풍부해 성장 잠재력이 큰데도 불구하고 해양치유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보고 2021년 ‘해양치유자원법 시행령’ 제정을 통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해양치유지구로 지정되면 갯벌·염지하수·해양생물과 같은 해양자원을 활용한 제
경기도 최초의 공립형 대안학교인 중·고 통합형 국제학교가 오는 2028년 안산에 대부도에 들어선다. 24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중·고 통합형 국제학교 설립과 관련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안에 대한 최종 승인을 이달 말께 받을 예정이다. 이후 시는 오는 2028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학교설립안 심사와 교육재정교부금 등이 포함된 예산 확보 등의 행정절차를 거치게 된다. 국제학교는 전 학년 기숙사로 운영되며 중·고 학생수 360명, 9학급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이중 언어 특화 학교로 운영되는 만큼 학생들 간 언어차
안산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시대를 대비해 ‘상록수 역세권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22일 ‘상록수역세권 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GTX-C노선은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과 안산시 상록구 상록수역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으로, 시는 GTX-C노선의 상록수역 연장에 맞춰 역세권 주변 시유지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고자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용역안에는 GTX-C 이용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상록수역의 중심성 확보 및 개통 시기에 맞춘
안산시에 소재한 한 코스피 상장 중견기업이 악취방지법 위반으로 시로부터 고발조치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일 코스피 상장사 A사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을 점검해 ‘악취방지법 제8조 제4항’에 의거해 악취방지계획을 미이행했다고 보고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관련법에는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한 뒤 예방계획을 시에 신고하도록 돼 있다. 만약 신고 내용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고발조치된다. 시는 여름철 특별점검 대상에 올라있는 A사를 불시 점검해 악취방지계획 미이행 행위를 적발했다. A사는 휘핑크림·인스턴트이스트·프루츠칵테일·크
오래된 신도시의 정비사업을 촉진하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본격 시작됐지만 안산시에는 실제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획도시로 건설된지 30년이 넘다 보니 상당수 노후주택들이 법 시행전 이미 개발 절차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정부의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은 도시 조성 후 20년 경과, 면적 100만㎡ 이상 지역을 대상으로 재건축 규제 완화를 통해 도시 정비를 촉진하는 특별법으로 지난해 4월 시행됐다. 이에 따라 1970년대 조성된 시는 1기 신도시를 제외한 지자체 가운데 가장 신속하게 신도시 1(반월신도시)·2
인구 감소에다 제조업 도시란 이미지로 도시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안산시가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첨단로봇산업 생태계 구축에 이어 글로벌 반도체 기업까지 안산에 둥지를 틀면서 첨단산업 클러스터의 중추 거점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18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 내에 건립된 글로벌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인테그리스(Entegris)가 R&D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인테그리스 코리아 테크놀로지(KTC) 센터는 수원에서 운영되던 기존 기술센터를 확장 이전해 지상
“안산선 지하화 사업은 단절된 도시공간의 연계성 회복과 더불어 미래산업용지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새로운 안산 도약의 기반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1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는 안산미래연구원 개원 기념 ‘안산의 미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도시공간 혁신’ 세미나가 열렸다. 김현수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는 세미나에서 ‘철도 지하화와 도시공간의 혁신’이란 주제 발표에서 안산선 지하화 사업이 도시 공간 구조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안산시는 굴뚝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