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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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 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5월 3일 개막
대한민국의 대표 거리예술 축제인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오는 5월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란 슬로건 아래 예술과 일상이 연결되는 축제를 목표로 추진되는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도시적 특성을 활용하고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05년을 시작으로, 매년 5월 열리는 시의 대표 축제다. 안산문화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도심 속 거리를 무대 삼아 시민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함께 호흡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계층별 맞춤 공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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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서울예술대-크라운해태, 전통문화 및 국악 콘텐츠 제작 ‘맞손’
서울예술대학교와 제과전문그릅 크라운해태가 전통문화 및 국악 콘텐츠 제작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서울예술대학교는 지난 3일 크라운해태와 서울남산국악당 1층 회의실에서 ‘글로벌 문화예술 인적자원 발굴·육성 및 행복경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융합 문화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국악의 현대적 해석을 통해 대중과 더욱 가까운 예술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및 경연대회 개최, 한음(국악) 콘텐츠 제작, 전통문화 계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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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도시본부, ‘지역상생 & 소통공간 조성을 위한 시화지구 식목행사 개최
K-water 도시본부(본부장·이상희)는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지난 3일 시화조력문화관 ‘달 전망대’에서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생 & 소통공간 조성을 위한 시화지구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직원 참여형 정원 조성을 모티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다음달 재개관하는 ‘달 전망대’의 경관창출 및 공간 활성화에 따른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달 전망대’는 지난해에만 약 200만명이 방문했다. 나무는 바다가 인접한 특정을 고려, 상록패랭이, 세덤 등 해풍에 강한 수종 약 800본이 식재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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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반대에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또 다시 좌초
안산시가 추진한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또 다시 안산시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좌초됐다. 2일 안산시와 안산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296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5차)에 안산도시공사가 지난해 제출한 ‘안산도시공사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출자 동의안’을 심의했다. 지난해 6월 상정 당시 상임위는 사업 추진과 관련한 논의 과정에서 추가적인 시민들의 공론화 과정 필요와 국철(안산선) 지하화 이후 사업추진의 연계성 등을 들어 출자 동의안을 상정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달 정부의 철도 지하화 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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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혁신파크 복합개발 지면기사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 연계 사업 산업·일상·교육 공존 지식 캠퍼스 산·학·연 협력 첨단로봇특화지구로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연계한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 1일 안산시에 따르면 상록구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 1.66㎢ 부지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을 추진(2월12일자 5면 보도)하고 있는 시는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혁신파크 복합개발사업(RAITIC)을 진행, 현재 사전 입주의향을 모집하고 있다. 입주예정은 오는 2028년 12월 또는 2029년 1월로,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사를 거쳐 빠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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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안산 미래’ 철도 지하화 사업 지면기사
신·구도심 단절해소·보행친화… 지속가능한 ‘종합적 개발’ 밑그림 초지역 국제업무·고잔역 공공업무 중앙역 복합업무 기능 각각 추진 ‘도시 재구성’ 범국가적 모델 구상 안산시가 철도 지하화 사업을 통해 시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종합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단순한 지하화가 아닌 도시공간 재구성으로 신·구도심 간 단절 해소와 도시 재창조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지난해 1월 제정된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기존 상부에 위치한 철도를 지하화하는 대신 상부 부지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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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이민근 안산시장 체제 출범 후 주민 건의 이행률 80% 넘어
안산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주민들의 목소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에 현재까지 접수된 주민 건의에 대한 이행률이 80%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최근 개최한 민선 8기 주민 건의 접수 추진 상황 보고회에서 총 1천576건 가운데 완료된 이행 건은 839건, 추진 중은 424건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초도방문 ▲경로당 연두방문 ▲예산반영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동 연두방문 ▲‘희망의 첫인사 동행’ 행사 등을 통해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지속 청취해 왔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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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민연대 ‘공공부지 매각’ 주장은 사실과 달라” 조목조목 반박 지면기사
안산시가 시민단체가 주장하는 공유재산 매각을 활용한 개발사업 추진(3월26일 8면 보도)과 관련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안산시민사회연대가 안산시의회 앞에서 개최한 ‘공공부지 매각계획 철회’ 기자회견에 대한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보도자료를 27일 발표했다. 당시 시민연대는 “안산시는 세수 부족과 재정난을 이유로 단기 재정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공부지를 매각해 총 9천584가구 규모의 아파트 건설 계획을 내놓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민연대는 ▲공공부지 매각은 단기 재정난 해소 수단이다 ▲대규모 아파트 개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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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명분 해소… 안산시 초지역세권 도시개발 재추진되나 ‘주목’ 지면기사
‘국철지하화’등 이유 번번히 시의회 문턱 못넘어 지난달 정부 선도사업에 안산선 선정 ‘문제해결’ 상임위, 관련 도시공사 출자동의안 4월1일 심의 안산시가 시의회의 문턱을 잇따라 넘지 못해 좌절됐던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2024년12월18일자 9면 보도)을 재추진하고 있어 통과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안산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는 다음달 11일까지 열리는 제296회 시의회 임시회에 ‘안산도시공사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출자 동의안’을 재상정했다.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단원구 초지동 666-2 일원 18만3천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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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지 매각 철회” 안산시민단체 ‘부글’ 지면기사
재정 해소 무책임 행정 비판 市 “신안산선 연장, 불가피” 안산시가 공공부지 매각 안건을 안산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하자 시민단체가 해당 안건 철회를 주장하며 반발했다. 하지만 시는 공공부지 매각 건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노선연장안 반영 당시 약속한 사전 절차 이행의 불가피한 조치란 입장이다. 25일 안산시민사회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시의회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의 공공부지 매각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시민연대는 “안산시는 세수 부족과 재정난을 이유로 공공부지를 매각해 총 9천584가구 규모의 아파트 건설 계획을 내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