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박승원 광명시장, 폭염 속 일하는 시민과 현장 근로자 살폈다
    광명

    박승원 광명시장, 폭염 속 일하는 시민과 현장 근로자 살폈다

    광명시에 한 때 국내 최고 높은 온도를 기록할 정도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승원 시장이 무더위 속 야외에서 근무하는 시민과 현장 근로자를 살폈다. 박 시장은 지난 10일 오후 신안산선 붕괴 현장을 비롯한 주요 공사 현장 3곳에 대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근로자 보호조치 이행 여부와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고, 특히 폭염 시간대 작업관리와 휴게시설 운영, 냉방장비 배치 등 폭염 대응 방안이 작동하는 지를 확인했다. 지난 4월 붕괴사고가 발생한 신안산선 현장을 안전 확보를 위한 되메우기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 박승원 광명시장 “K-팝 아레나 유치로 글로벌 문화도시 도약”
    광명

    박승원 광명시장 “K-팝 아레나 유치로 글로벌 문화도시 도약”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대 변화의 중심을 지나고 있는 광명시는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며 “막연한 미래가 모두의 부러움으로, 광명시민의 자부심으로 되돌아올 수 있도록 확실한 성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글로벌 문화수도’를 도시 비전으로 한 광명의 미래 100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조햇다. 이를 위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제2예술의 전당과 같이 문화복합시설 기능을 갖춘 ‘K-팝 아레나’유치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광명시흥3기 신도시는 도심공

  • 박승원 광명시장 시정만족도 85.7%...민선 7~8기 최고
    광명

    박승원 광명시장 시정만족도 85.7%...민선 7~8기 최고

    광명시 시정만족도 조사에서 85.7%가 박승원 광명시장의 시정 운영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는 박승원 시장이 취임한 민선 7기부터 시정 만족도 조사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이다. 8일 광명시가 발표한 ‘2025년 시정만족도 조사’에서 정책 효과와 체감도를 묻는 질문에 광명사랑화폐가 85.4%로 가장 많은 시민이 만족하는 것으로 답했고, 그 뒤를 이어 민생안정지원금(80%), 평생학습지원금 대상 확대(74.2%), 정원도시 정책(71.1%) 등을 기록하며 민선 7기에서부터 현재까지 진행되는 광명시 주요 정책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조

  • 광명시, 시민 불쾌감 해소 위해 ‘러브버그’ 퇴치 나서
    광명

    광명시, 시민 불쾌감 해소 위해 ‘러브버그’ 퇴치 나서

    이른바 ‘러브버그’라고 불리는 붉은등우단털파리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광명시가 대대적인 방역을 벌인다. 시는 시민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러브버그 개체수를 줄이고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별 맞춤형 방역 전략을 수립해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대량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순차적인 분무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천변과 공원, 대로변 등 일반 분무소독이 어려운 구간에는 특장차를 활용한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지역이나 산 주변 등 외곽 지역에는 연막소독을 병행하며 방역을 벌이고 있다. 각 동 자율방역반과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력 체계를

  • 광명 구름산 A2블록 유승건설에 매각… 장기표류 딛고 도시개발 탄력
    광명

    광명 구름산 A2블록 유승건설에 매각… 장기표류 딛고 도시개발 탄력 지면기사

    광명시 구름산지구 A2블록이 (주)유승건설에 매각됐다. 이에 광명시는 개발 난항 겪던 부지 매각으로 도시개발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름산지구는 광명시 소하동 일대 77만5천920㎡에 5천5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시가 직접 시행하는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이다. 이 가운데 A2블록은 공동주택용지 중 최대 규모인 6만8천600여 ㎡로 약 1천400세대의 아파트 건설이 예정된 핵심 주거지다. 하지만 건설경기 침체로 그동안 매각이 지연돼 사업은 장기간 표류해왔다. 시는 구름산지구 개발

  • 광명시 투자유치과 신설 무산… 시의회, 9월 임시회로 미뤄
    광명

    광명시 투자유치과 신설 무산… 시의회, 9월 임시회로 미뤄 지면기사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와 3기 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광명시가 추진한 ‘투자유치과’ 신설(6월11일자 8면 보도)이 결국 무산됐다. 광명시의회는 19일 제294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과 2024년도 세입·세출결산 등을 심의, 의결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줄다리기를 했던 ‘광명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끝내 의결되지 못하고 오는 9월 열릴 제295회 임시회로 미뤄졌다. 시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와 구름산지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도시개발이 가속화됨에 따라 기업유치와

  • 광명시, 첫 역사문화박물관·미술관 짓는다
    광명

    광명시, 첫 역사문화박물관·미술관 짓는다 지면기사

    광명시 최초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건립된다. 이에 그동안 수장고가 없어 흩어지던 광명시 출토 유물들(2024년 7월5일자 6면 보도)이 지역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예술과 일상이 어우러진 도시가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오는 23일 광명역사문화박물관 조성을 위한 첫번째 포럼을 개최한다. 2032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는 박물관의 필요성에서부터 기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역임한 배기동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가 기조강연을, 구본관 여주박물관장과 김대홍 오이도박물관장이 각각 박물관의 기능과 최신

  • [클릭 핫이슈] 광명·시흥지구 ‘간접보상’ 논란
    광명

    [클릭 핫이슈] 광명·시흥지구 ‘간접보상’ 논란 지면기사

    3기 신도시 가운데 최대 규모인 광명·시흥지구의 보상절차가 연내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간접보상 문제(5월13일자 8면 보도)를 두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사업본부와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광명·시흥지구는 오는 9월까지 보상계획공고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보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시흥지구는 광명시·광명동·옥길동·가학동·노온사동과 시흥시 과림동·무지내동·금이동 일대를 수용하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의 사업지구다. 규모가 큰 만큼 직접 보상에 들어가는 지장물도 많아 적지

  • 광명시 박계근 친환경사업본부장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 개선 성과”
    광명

    광명시 박계근 친환경사업본부장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 개선 성과”

    광명시가 순환경제 도시를 목표로, 생활폐기물 처리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한다. 광명시 박계근 친환경사업본부장은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 개선을 통한 광명시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주제로 브리핑을 열고 그간 추진해온 폐기물 처리 체계 개선 사업과 그 성과를 설명했다. 광명시는 그간 전국 최초로 대형폐기물 전문 설별화 사업과 전국 최초의 폐가전 거주형태별 무상수거, 경기도 최초 커피박 무상 수거 등 앞선 정책을 펼쳐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대형생활폐기물 전문선별화 사업을 통해 이전 년도 41.24%의 재활용율을

  •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 투자유치과 신설, 시의회 의결” 촉구
    광명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 투자유치과 신설, 시의회 의결” 촉구 지면기사

    광명시의 투자유치과 신설을 핵심으로 한 조직개편안을 두고 광명시의회의 당대 당 대치(6월11일자 8면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의회의 의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 시장은 12일 성명서를 내고 “광명시는 미래산업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광명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투자유치과 신설을 담았다”며 “미래를 위한 투자는 시가와 시간이 생명이다. 변화하는 산업구조와 수도권 서남부 거점 도시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기업 유치와 투자 기반 확보가 절실하다”고 조직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