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광명시, 신안산선 사고수습지원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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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 신안산선 사고수습지원본부 가동

    광명시는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수습을 위해 마련한 ‘민원대응TF팀’과 ‘재난피해자지원센터’ 등을 일원화하고 역할을 확대한 ‘광명시 사고수습지원본부’를 가동한다. 광명시는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수습지원본부로 민원 대응 창구를 통합·확대 개편했다. 사고수습지원본부는 피해 상황을 파악해 지원, 시민 불편 최소화 등 기존 민원 대응 기능은 물론, 사고 현장 긴급 수습과 수습 현황 공유 등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사고 수습 활동을 펼친다.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대응 역량을 극대화한다. 지원본부는 부시장이 본부장, 안전건설교통

  • 마크 피터슨 명예교수의 ‘우물 밖’에서 본 한국사 특강 광명문화원 주최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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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피터슨 명예교수의 ‘우물 밖’에서 본 한국사 특강 광명문화원 주최로 열려

    광명문화원은 22일 오후 7시 광명시 소하동 카페가우디에서 브리검영대 마크 피터슨 명예교수를 초청해 ‘소전의 선비’를 주제로 한국사 특강을 한다. 미국 하버드대 석·박사 출신의 마크 피터슨 교수는 브리검영대에서 30년 이상 한국의 역사와 문학을 가르쳤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우물 밖의 개구리’를 통해 한국사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외국인이자, 한국학 전문가인 마크 피터슨 교수가 자신이 흥미롭게 바라본 한국의 역사와 문화, 그 중에서도 ‘조선의 선비’를 주제로 강의하고, 광명문화원 이사인 신채용 한국사 박사도 참

  • 박승원 광명시장 “신안산선 붕괴사고 안전대책위 구성, 관련법 개정 필요”
    광명

    박승원 광명시장 “신안산선 붕괴사고 안전대책위 구성, 관련법 개정 필요”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를 계기로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안산선 안전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통한 지자체의 관리감독권한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광명시는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주민들이 겪는 불안을 해소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신안산선 안전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책위는 남은 공사기간 중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정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한 협의체다. 시민 15명과 토목·지반 등 안전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돼 신안산선

  •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 재난피해자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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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 재난피해자지원센터 운영 지면기사

    광명시가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전문적인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발생한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상인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포스코이앤씨, 넥스트레인(주) 등 사고 관련 기관·업체에 피해 보상 지원을 요청하는 종합 지원 창구 역할을 한다. 지난 14일 운영을 시작한 ‘민원대응TF팀’과 같은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사무실을 마련해 민원이 접수되는 즉시 상담과 행정적 지원이 이뤄

  • 광명

    광명 철산 공공매입 임대 92가구… 최초 입주자 모집 경쟁률 3.14대 1 지면기사

    광명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임대주택 92호의 최초 입주자 모집 결과 289가구가 신청해 3.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5일 광명도시공사에 따르면 철산자이더헤리티지(옛 철산주공 8·9단지) 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에게 공급하는 것으로 공사가 지난 1월 조합으로부터 매입해 청약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준공이 완료되면 7월 말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이번 최초 입주자 모집 결과 신혼부부 82가구는 2.45대 1, 고령자 5가구는 7.2대 1, 주거급여 수급자 5가구는 1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 사고 ‘재난피해자지원센터’ 운영
    광명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 사고 ‘재난피해자지원센터’ 운영 지면기사

    광명시는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전문적인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재난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발생한 이번 사고로 일상생활과 생업에 피해를 입은 주민과 상인들이 피해를 신고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포스코이앤씨, 넥스트레인(주) 등 사고 관련 기관·업체에 피해 보상 지원을 요청하는 종합 지원 창구 역할을 한다. 지난 14일 운영을 시작한 ‘민원대응TF팀’과 같은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사무실을 마련해 민

  • 광명시,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대응 위한 ‘민원대응TF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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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대응 위한 ‘민원대응TF팀 운영’

    신안산선 5-2공구 붕괴 사고 관련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광명시는 시장 직속 ‘민원대응TF팀’을 운영한다. 민원대응TF팀은 지난 11일 오후 발생한 신안산선 붕괴 사고(4월11일 인터넷 보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인근 주민들의 민원부터 현장 상황, 교통, 안전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대응한다. 안전점검·지원반과 복구지원반, 회복지원반, 홍보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돼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16개 부서 담당 팀장들이 대기하며 민원에 응대한다. 안전점검·지원반은 도로, 아파트 등 사고 현장 인근 건물에

  •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관련 ‘주민대피명령 해제’… 긴급안전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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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관련 ‘주민대피명령 해제’… 긴급안전점검 진행

    광명시, 시행사에 실질적 안전 대책 강력 요구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사고와 관련해 내려졌던 주민대피명령은 해제됐지만, 긴급안전점검은 진행된다. 광명시는 12일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경기도와 공동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 결과 사고 현장 인근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입주 여부 판단 회의를 거쳐 이날 00시 10분을 기준으로주민대피명령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소방당국은 전날인 11일 현장 인근 아파트 642세대 2천300여명을 시민체육관을 포함한 8곳을 대피시켰다. 또 전기와 가스를 차단해 2차 사고를 대비했다. 광

  • 박승원 광명시장, 신안산선 공사장 현장 점검
    광명

    박승원 광명시장, 신안산선 공사장 현장 점검

    11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 공사장 붕괴우려에 따라 광명시는 도로를 통제하고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있다. 현재 전면 통제 구간은 오리로 양지사거리부터 호현삼거리까지 2km 구간 양방향이며, 이곳을 통과하는 4개 노선버스를 우회하도록 했다. 이에 따른 시민불편을 막기 위해 SNS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화영운수 2번과 12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 친목마을, 호현마을 정류장을 정차하지 않는다. 심영운수 3번은 이에 더해 코카콜라물류센터와 노루페인트, 충훈2교 정류장을 거치지 않는다. 경원여객 50번도 2번·12번 버스와 같은

  • [영상+]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균열로 17명 대피, 출근길 혼란
    광명

    [영상+]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균열로 17명 대피, 출근길 혼란

    지하 축대 휘어져 안전사고 위험 인명피해 없고 교통통제로 혼잡 광명시 일직동의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에서 붕괴 우려 신고가 접수됐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다만, 안전사고의 위험이 남아있어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11시58분께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현장 지하 20m 부근 축대가 휘어지면서 균열이 발생한 것이 확인돼 당시 야간 근무자 17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명시는 0시1분 경찰상황실에 교통 통제 협조를 요청했고, 경찰은 공사 현장을 지나는 광명 양지사거리부터 안양 호현삼거리까지 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