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광명시, 만 19세 청년에 ‘문화예술패스’ 지급… 1인당 15만원 상당
    광명

    광명시, 만 19세 청년에 ‘문화예술패스’ 지급… 1인당 15만원 상당

    광명시는 사회 초년생인 만 19세 청년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15만원 상당의 문화예술포인트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갓 성인이 된 청년들에게는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즐기지 못했던 문화예술 공연의 문턱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청년 1천21명(선착순)의 신청을 받아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된 포인트는 인터파크나 예스24에서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발레·무용·합창·국악 등 공연을 예매하는 데

  • ‘광명산업진흥원’ 제동 걸고, 설립 토론회 건너 뛴 시의회
    광명

    ‘광명산업진흥원’ 제동 걸고, 설립 토론회 건너 뛴 시의회 지면기사

    현장 목소리 외면·무관심 비판 “수혜 기업 없어 시기상조” 입장 11명 중 2명 참석한 ‘반쪽 행사’ 광명시의회의 반대로 설립에 브레이크가 걸린 ‘광명산업진흥원’(2024년 11월25일자 8면 보도)과 관련한 토론회가 열렸지만 시의회의 무관심으로 반쪽짜리 행사가 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5일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 4층 공연장에서 열린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토론회’는 관련 전문가와 중소기업, 소상공인,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지만 설립에 가장 크게 반대하고 있는 것은 물론, 결

  • 광명융합기술교육원, 2025학년도 하이테크과정 제6기 입학식 개최
    피플일반

    광명융합기술교육원, 2025학년도 하이테크과정 제6기 입학식 개최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원장·신민화)은 4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하이테크과정 제6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데이터분석과와 바이오의약시스템과, 3D제품설계과, 증강현실시스템과, 전기에너지시스템과 등 5개 학과 100여 명의 신입생이 참석했다. 하이테크과정은 10개월 과정으로, 2년제 이상 대학을 졸업(예정자 포함)한 교육생 수준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신산업 분야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첨단 실험실습장비와 산업현장의 신기술 장비를 갖춘 최신 교육환경에서 현장중심의 실무형 교육이 이뤄진다. 올해 이

  • 광명시, 50~59세에게 평생학습지원금 30만원 지급
    광명

    광명시, 50~59세에게 평생학습지원금 30만원 지급

    광명시가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펼친 ‘평생학습지원금’의 대상을 올해부터 늘려 50대라면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 광명시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4일 광명시 중회의실에서 정책브리핑을 갖고 “경력 전환의 시기를 맞은 50대 광명시민에게 평생학습지원금 3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지원금은 2023년 3월 전국 최초로 광명시가 도입한 신중년지원정책으로,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만 50세 광명시민에게 생애 1회 30만원의 평생학습이용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50~59세에게 평생학습지원금을 지

  • 광명시, 미래인쟁 양성 24개 교육사업에 28억8천여 만원 지원
    피플일반

    광명시, 미래인쟁 양성 24개 교육사업에 28억8천여 만원 지원

    광명시는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24개 교육사업에 28억8천426만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광명교육지원청 나눔배로실에서 광명교육지원청과 ‘2025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맺고 2025년 지역특화 교육 세부 사업을 확정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각 기초자치단체와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보다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3년 단위 업무협약으로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은 매년 협의를 거쳐 지역 중심 교육 사업을 발굴해 부속 합의로 사업을 추진

  • 광명시-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고향사랑기금 활용 지역상생 맞손
    광명

    광명시-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고향사랑기금 활용 지역상생 맞손 지면기사

    청·장년 1인가구 지역화폐 지원 자립준비청년 돌봄 등 민관협력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지역 환원 사업을 공동 추진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복지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를 위한 ‘고향사랑기금 공동사업 민관협력 협약’을 맺었다. 고향사랑기금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기부금을 활용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등에 사용되는 기금이다. 지난해부터 기부금을 모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먼저 시와 대

  • 광명

    광명시,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낮춘다… 2029년까지 경기도 최저수준 13㎍/㎥ 목표 지면기사

    총 142억 예산, 5개 분야 35개 과제 공공자전거·쿨링포그 등 신규사업 맞춤형 전략 수립 자발적 참여 유도 광명시는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경기도 내 최저 수준인 13㎍/㎥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3㎍/㎥는 지난해 경기도 평균인 18㎍/㎥보다 5㎍/㎥ 낮은 수준으로, 오는 2029년까지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올해 142억원의 예산으로 5개 분야 35개 과제를 시행한다. ▲공공자전거 도입·운영 ▲폭염저감시설(쿨링포그) 설치 사업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운영 ▲취약시설 실내 환경 개선

  • 광명

    광명시, 재활용품 수집 노인들에게 폐지단가 보전

    광명시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들에게 경제적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폐지단가를 보전하는 사업을 펼친다.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폐지 가격으로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에게 일정 수준의 수입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달 1일 기준으로 관내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은 94가구 97명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광명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전체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 가운데 생계급여 수급자(16가구 17명)를 제외한 이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고물상의 폐지

  • 광명

    광명시, 노후 공동주택 보수비 최대 2천만원 지원 지면기사

    내달 24일까지 신청서 방문 제출 광명시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보수비 지원사업을 펼친다.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은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도 비용 부담이 커서 적절한 유지·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지원을 결정했다. 건축법에 따라 건설된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이면서 사용승인일이 2009년 12월 31일 이전인 15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은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광명시는 ▲건물의 외벽·담장·석축·옹벽·절개지 등 긴급 보

  • 광명

    광명시, 시비 지원 늘려 친환경 자동차 지원금 2년째 동결

    친환경 자동차 구매시 지원되는 국비 보조금이 대폭 줄었지만, 광명시는 시비를 들여 2년째 지원금을 동결해 시민 부담을 덜어준다. 광명시는 ‘2025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으로 전기승용차와 전기화물차, 수소차, 전기승합차, 전기이륜차 등 친환경 자동차 구매를 지원한다. 올해 국비 보조금은 지난해 44억3천만원에서 올해 29억6천만원으로 줄어들지만, 광명시는 시비 부담률을 42.2%에서 57.6%로 늘려 지원 규모가 유지되도록 한다. 이에 전기승용차는 최대 4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6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승용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