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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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통합관제센터 운영… 안전도시 조성 앞장
안산도시공사는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통합관제센터는 통합관제센터는 범죄 예방부터 교통흐름 관리, 재난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전반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등 스마트 도시 관제의 핵심이다.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안산시 전역에 설치된 총 8천289대의 CCTV를 관제하고 있다. 이가운데 3천337대는 지능형 CCTV로 ▲배회·쓰러짐·폭행 등 이상행동 감지 ▲화재 조기인식 ▲인파 밀집 알림 등의 스마트 기능을 갖추고 위험상황을 사전에 감지하고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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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생활밀착형 안전관리·교육 확대 지면기사
재난 발생 피해 최소화 긴밀 대응 안산시가 시민의 일상 속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안전관리 사업’ 및 ‘안전교육’을 보다 폭넓게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방범·안전 분야와 재난 분야, 안전정보 제공 분야, 안전교육 분야로 나눠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밀한 대응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방범·안전 분야는 ▲주·야간 재난안전상황실 가동 ▲재난 및 방범용 CCTV 100대 추가 설치 등 365일 24시간 각종 안전관리에 집중한다. 재난 분야는 ▲재난문자 발송 ▲현장 연락관제 등을 운영해 재난상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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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모빌리티 확대’ 안산시, 전문인력 육성 등 온힘 지면기사
고부가 산업구조 전환 초석으로 안산시가 미래산업(모빌리티) 혁신 클러스터 구축사업 확대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구조의 전환을 추진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인구 감소에다 제조업 도시란 이미지로 도시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시는 반월·시화산업단지 주력산업의 전환을 위해 모빌리티 사업을 중점 육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산·학·연·관이 협력하는 전문인력 양성센터 등을 설치해 드론산업, 친환경 자율주행차, 디지털기술 산업 등 모빌리티산업분야를 선점해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의 전환 초석을 마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2022년 구축된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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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모빌리티 혁신 클러스터’ 확대… 고부가가치 산업구조 전환
안산시가 미래산업(모빌리티) 혁신 클러스터 구축사업 확대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구조의 전환을 추진한다. 12일 안산시에 따르면 인구 감소에다 제조업 도시란 이미지로 도시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안산시는 반월·시화산단 주력산업의 전환을 위해 모빌리티 사업을 중점 육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산·학·연·관이 협력하는 전문인력 양성센터 등을 설치해 드론산업, 친환경 자율주행차, 디지털기술 산업 등 모빌리티산업분야를 선점해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의 전환 초석을 마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2022년 구축된 안산 미래체험관을 통해 3D프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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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녹슨 상수도관’ 교체비용 90% 지원
안산시가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교체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시는 녹물을 예방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130㎡ 이하의 노후한 단독 및 공동주택이다. 급수관 노후로 인한 ▲녹물 출수 ▲수압 저하 ▲누수 등이 발행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재개발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에 의한 사업 승인 인가를 받거나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아 개량한 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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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관련 법률 제정 촉구’
안산시의회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률 제정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시의회는 11일 제2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관련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에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감독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전용 면허 신설 및 대여사업자 면허 확인 의무 강화 ▲국민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의회는 이 건의안에서 최근 몇 년간 전동 킥보드 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반복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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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청 설립·유치 추진’ 안산시… 외국어 지원 무인민원발급 도입 지면기사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설립(2월 14일 7면 보도)을 추진하고 있는 안산시가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인 지원서비스를 도입,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안산시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2023년 말 기준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현황에서 안산시의 외국인 주민은 10만8천33명으로 전체 인구(70만9천147명)의 15.2%를 차지, 전국 평균(4.8%)보다 3배 정도 많다. 시가 매년 실시하는 상권조사에서도 전체 외국인 거주 등록 기준(2023년 말 기준 전국 245만9천여 명)보다 많은 연간 평균 350만명이 안산을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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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호수공원 봄바람 가르는 두바퀴 지면기사
27일 ‘자전거대축전’ 개막 초급·일반코스 나눠 행사 매년 수 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안산시 대표 축제로 거듭난 ‘자전거대축전’이 오는 27일 안산호수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안산시체육회와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안산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안산시가 후원하는 ‘2025 안산 자전거 대축전’은 환경문제에 대한 의식을 변화시키고자 추진된다. 매년 참가자만 1천여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코스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초급코스와 일반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초급코스는 그랑시티자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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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봄, 축제와 함께]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지면기사
안산 거리를 무대로… 공연 한마당 내달 3~5일 문화광장 일대 중심 예술적 감동으로 특별한 경험을 대한민국의 대표 거리예술 축제인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도시적 특성을 활용하고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05년을 시작해 매년 5월에 열리는 안산시의 대표 축제다. 안산문화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도심 속 거리를 무대 삼아 시민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들이 함께 호흡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계층별 맞춤 공간과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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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에서 제동걸린 ‘신안산선 추가 연장’ 지면기사
한양대역~화성 세솔동 중간 ‘가칭 자이역’ 연장안 국토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신청 B/C 향상위해 공공부지 매각통한 ‘주택개발’ 필요 시의회 ‘시기상 빠르다’ 관련안건 부결… ‘빨간불’ 안산시가 추진 중인 신안산선 추가 연장계획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노선연장을 위한 비용편익분석(B/C)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대규모 주택개발이 선행돼야 하는데 시의회의 반대로 급제동이 걸렸다. 8일 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가칭)자이역 연장안을 신규사업으로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