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대학생 등록금 부담을 덜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을 비롯해 성적 우수자와 지역대학 진학생, 산업체 노동자 및 산단 노동자 자녀를 위한 맞춤형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사업인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은 학생이 실제 부담해야 하는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국가장학금과 각종 장학금을 제외한 본인 부담액의 절반을 학기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안산시 전역에서 일명 ‘러브버그’로 불리는 붉은등우단털파리가 대량 출몰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26일 안산시에 따르면 최근 공원과 산책로는 물론 아파트 단지와 도로변, 상가 밀집지역까지 곳곳에서 떼를 지어 러브버그가 출몰하고 있다. 최근 러브버그는 수도권 전역에서 활동 반경을 넓히며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초여름 및 가을철 기온 상승과 장마철 높은 습도, 도심 녹지 확대 등으로 번식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된 것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한다. 특히 성충이 짧은 기간 동안 한꺼번에 대량 발생하는 특성 때문에
안산시가 도심 속 방치된 ‘빈집’ 대수술에 나선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 안전사고와 범죄의 온상이 될 우려가 있는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안산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빈집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 이번 용역은 총 3천47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착수일로부터 150일간 진행된다. 시는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적용될 중장기 빈집 정비 및 관리 로드맵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빈집의 철거와 정비는 물론 활용 방안까지 종합적으로 담아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
안산시 풍도 인근 해상에 추진 중인 ‘풍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본 공사에 앞서 환경영향평가가 변수로 떠올랐다. 해양생태계 보전과 어업권 보호, 주민 수용성 확보가 사업 추진의 핵심 과제로 거론됐기 때문이다. 22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풍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지의 생태·환경적 특수성을 고려해 조사 범위 확대와 보완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환경영향평가항목 등의 결정내용을 공개했다. 풍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주)서해그린파워가 추진하며 안산 풍도 인근 공유수면에 200㎿(8㎿급 발전설비 25기)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하는 대형
안산지역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조정을 둘러싸고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된 가운데 안산교육지원청이 주민 의견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 20일 안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원청은 최근 2027학년도 중학교 학교군·중학구(안)에 대한 주민 의견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 검토 결과 일부 의견은 반영됐지만, 학생 배치 여건과 통학거리, 학교 수용능력 등을 이유로 다수의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안산해솔초등학교 졸업 예정 학생들의 안산해솔중학교 배정 요구는 검토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됐다. 교육
안산시가 대부남동 흘곶항을 어촌정주어항 지정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안산시 흘곶항 어촌정주어항 지정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 등의 의견수렴 결과’를 지난 15일 공개하며 흘곶항 개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흘곶항은 대부도 남단 메추리섬 인근에 위치한 소규모 어항으로, 안산지역 김 양식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안산시 전체 김 양식 시설 면적의 약 21.5%가 이 일대에 집중돼 있을 정도로 어업 활동이 활발하다. 그러나 현재 흘곶항에는 채취한 김을 선박에서 직접 하역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어업
안산시가 대표 상권인 중앙동 일대를 체류형 상권으로 전환하기 위한 종합 활성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9월30일까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40-5번지와 540-12번지 일원, 고잔1길과 고잔2길 사이의 중앙동 곱창골목 상권을 대상으로 ‘중앙동 골목상권 특성화 콘텐츠·디자인 개발 용역’을 추진한다. 시 대표 상권인 중앙동 곱창골목은 중앙역 지하보도와 직접 연결돼 유동인구가 풍부한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지만 방문객 대부분이 상권을 단순히 지나가는 데 그쳐 소비와 체류로 이어지지 않는 ‘통과형 상권’이라는
안산시의 한 중학교에서 재학생이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안산시 단원구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 2학년 생 A군이 같은 반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경찰 조사결과 A군은 “기분이 나쁘다”며 갑자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했다. 다친 B군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군을 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A군은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촉법 소년으로 형사 처벌 대상에는 제외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면서 그동안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해 사실상 중단됐던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의 재추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선 8기 핵심 도시개발 사업 가운데 하나로 꼽혔던 초지역세권 개발은 안산의 미래 성장축을 형성할 대규모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어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안산시에 따르면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은 단원구 초지동 666-2 일원 약 18만3천927㎡ 부지에 주거단지와 대형 쇼핑몰, 업무·숙박시설, 복합문화체육시설, 학교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시민 여러분이 어디를 가시든 ‘내 고향은 안산이다’, ‘나는 안산에 산다’고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안산, 살고 싶은 매력이 가득한 도시 안산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민근(사진 오른쪽) 안산시장 당선자는 “선거 과정의 갈등과 분열을 넘어 오직 안산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통합 시정을 펼치겠다”며 민선 9기 시정 운영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동안 현직 안산시장이 재선에 성공한 사례는 없었다. 이 당선자가 안산시정 사상 처음이다. 이 당선자는 “시민들께서 저에게 막중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