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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철도공단, 3년 연속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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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철도공단, 3년 연속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수상

    국가철도공단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사업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사)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교통시설부문)'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일 밝혔다.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은 한국의 프로젝트관리 발전에 기여한 기관의 우수사례를 산업계에 보급·확산하기 위해 (사)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에서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철도공단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 과정에서 사업관리시스템의 설계VE(Value Engineering)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실무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품질·안전·공정관리로 4천400억여원의 예산 절감과 6개월의 공기 단축을 실현했다. 또한 대심도 터널 특별 안전점검단과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170여명의 국제프로젝트 관리 전문가(PMP) 중심의 조직운영을 통해 위험요인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등의 효율적인 사업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은 총 연장 39.7km에 이르는 구간과 정거장 5개소 등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중 수서∼동탄 구간을 우선 개통해 수도권 동남부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3년 연속 프로젝트 대상 수상은 철도건설 사업관리역량을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사업관리 역량을 향상해 적기개통을 통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 부천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데이’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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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데이’ 행사 펼쳐

    부천소방서는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과 '소방의날(9일)'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부천FC1995와 협업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 데이'를 통해 소방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키우고, 겨울철 화재 예방 및 주택용소방시설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화기·완강기 교육 및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운영 ▲대형전광판 활용 완강기 사용법 홍보 ▲소방 자녀 22명 선수 에스코트 입장 ▲소방대원 시축(화재, 구조, 구급) ▲소방 가족(소방 및 의용소방대 가족) 119명 경기 관람 등이 진행됐다. 지준호 부천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천시민들에게 소방에 대한 관심도 증대 및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했다"며 “소방 가족간의 유대·소속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