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추진과 관련해 그 비용을 국가와 경기도가 부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포시의회 유영숙 의원은 20일 제26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일산대교는 국가지원지방도로로 지정된 만큼 무료화는 궁극적으로 국가와 경기도가 재정부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김포시는 지난달 30일 ‘김포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하며 시민의 교통기본권 회복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며 “이 조례는 단순한 복지 확대가 아니라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책임을 환기시키기 위한 실질적 행동”이라
지난 18일 김포시 장기동 ‘라베니체’. 비가 그치고 거리마다 가득 찬 인파로 북적였다.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연상케 하는 물길을 따라 걷다 보면, 흥겨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메아리치는 등 즐거움이 넘쳐흘렀다. 수상버스킹과 불꽃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1년에 단 하루 열리는 ‘2025 김포 라베니체 축제’가 열린 것이다. 축제장 날씨는 쌀쌀했지만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방문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수로 위를 떠다니는 ‘문보트’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방문객들의 흥을 돋웠고, 행사장 무대에서는 마술사와
18일 찾은 김포시 장기동 ‘라베니체’. 비가 그치고 구름 사이로 햇살이 스며들자, ‘라베니체’는 거리마다 가득 찬 인파로 북적였다.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연상케 하는 물길을 따라 걷다 보면, 흥겨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메아리치는 등 즐거움이 넘쳐흘렀다. 수상버스킹과 불꽃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1년에 단 하루 열리는 ‘2025 김포 라베니체 축제’가 개막한 것이다. 이날 축제 현장은 가을비에 날씨는 쌀쌀했지만, 축제 현장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방문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수로 위
김포시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 인가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단계에 돌입했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16일 공사가 출자해 추진 중인 감정4지구에 대한 실시계획 인가가 완료돼 연내 보상계획 공고 등 보상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감정동 일원 22만㎡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용지, 기반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공과 민간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이 사업을 추진하며, 김포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핵심 개발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실시계획 인가는 2024년 신청 이후 1년여 만에 이뤄졌다. 그동안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이하 센터) 종사자들이 최근 제기된 센터관련 각종 의혹(10월10일자 7면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입장을 밝혔다. 센터 종사자들은 지난 12일 다수가 참여한 공동입장문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인권 침해, 직장 내 괴롭힘, 채용 비리 등 제기된 의혹들은 사실이 아닌 왜곡된 주장”이라며 “센터는 개소 이래 김포시의 지도와 감독 아래 투명하게 운영돼 왔으며 모든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열린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체 종사자 중 17명이 외국인 주민 출신으로 센터는 그
김포시가 위탁 운영하는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향한 각종 비위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익명의 제보자가 센터 차원의 외국인 근로자 인권 침해 등 주요 의혹을 폭로했으나, 센터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고 나서 진실 공방이 불가피해 보인다. 시는 해당 내용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익명의 제보자는 최근 A4 용지 2장 분량에 김포시외국인지원센터 내부 전·현직 관계자가 직접 작성한 내용이라고 밝힌 뒤 센터에서 발생한 6가지 비위에 대한 법적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제보 내용에는 센터가 무료 수업을 듣는
농작물 방제에 드론 활용이 어려운 김포지역 농업인들이 정부와 관계기관에 제도 개선 및 장비 지원 등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30일 김포지역 농가들에 따르면 고촌읍과 풍무·사우동 일부 지역은 김포공항 관제권(반경 9.3㎞)으로 설정돼 드론 등 초경량비행장치의 비행이 금지돼 있다. 통상 농촌 지역에서는 7월 말~8월 초 벼 병해충의 방제 효율을 극대화하고자 드론이나 광역방제기를 이용해 일시·다면적 공동방제에 나선다. 그러나 일부 지역은 비행 승인이 나지 않는 데다 광역방제기 조차 못 들어가 농민이 직접 방제에 나설 수밖에 없
김포시 수변상업지구 ‘라베니체’는 시원하게 흐르는 수로가 이국적이다. 김포 한강신도시에 국내 최장인 2.6㎞의 인공수로를 따라 산책로와 수변공원, 수변상업지구가 마련됐다. 김포시는 ‘아시아의 베네치아’로 만들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한국의 베네치아라는 당초 분양 슬로건에 맞게 수로를 품은 라베니체 상권은 특색있는 풍경이 눈길을 모으지만 상가만큼은 그렇지 못하다. 상당수가 ‘공실’로 남아있다. 상가 한층이 거의 다 비어있는 곳부터 통으로 건물 전체가 빈 곳도 있다. 점포가 입점해 있더라도 한 낮에는 문을 연 곳도 별로 없어 간단한 식
2014년 총 13개 동 400여 개 점포로 문을 연 라베니체는 수원 광교와 하남 미사 등과 함께 당시 흔치 않던 수변 상업지구로 투자 가치가 높은 상권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준공 초기 공실률은 50~60%를 기록할 정도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았고 개선되지 못한채 이미지가 추락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김포한강구래 상권의 공실률은 지난해 3분기 9.89%에서 4분기 11.36%, 올해 1분기에는 14.35%를 기록했다. 하지만 라베니체만을 떼어놓고 봤을 때 공실률은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당초 계획·조
국내 최대 규모 독서문화축제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19일 김포시일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전국 출판업계와 도서관, 문화예술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임으로써 대한민국 독서열풍의 새 바람을 예고했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 일원에서 운영되는 행사에는 120여개의 참여부스가 설치되고, 16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이 열린 이날 각각의 참여부스에는 참여자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큐알(QR)코드가 설치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독서문화확산으로 이어졌다. 행사 첫날인 이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