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김포시, 관광객 유치 확대 위한 다자간 협약 체결
    김포

    김포시, 관광객 유치 확대 위한 다자간 협약 체결

    김포시는 16일 김포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현대프리미엄마울렛과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관광사업 추진 주요 기관 간의 네트워크와 마케팅 자원을 연계해 관광 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 기반시설 활용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시는 협약을 통해 관광

  • 한국수자원공사-경인항 김포물류유통단지협의회-SM상선경인터미널, ‘지역상생협력’ 협약
    피플일반

    한국수자원공사-경인항 김포물류유통단지협의회-SM상선경인터미널, ‘지역상생협력’ 협약 지면기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경인항 김포물류유통단지협의회, SM상선경인터미널(주)는 16일 김포 컨테이너 부두에서 ‘지역상생협력 업무협약 및 주차장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김포터미널 내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상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물류단지종사자 등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 설치 및 운영 ▲김포 컨테이너부두 여유 부지 내 안정적인 주차공간 제공 ▲향후 상생협력 방안 마련 및 협력체계 구축 지원 등이 담겼다. 특히 주차장 신설과 관련해 아라뱃길을 운영하는 K-water는 협력 관계 구축 등을 총괄하고

  • 김포 함상공원 입장료 7월부터 전면 무료화
    김포

    김포 함상공원 입장료 7월부터 전면 무료화 지면기사

    대명항 권역 경제활성화 전략 조치 김포시는 대명항 중심에 위치한 김포함상공원의 입장료를 오는 7월부터 전면 무료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 개장 이후 15년간 유료로 운영돼 온 함상공원 운영방식을 바꿔 침체 돼 있던 대명항 권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김포함상공원 무료화 조치로 이용률을 높여 인근 대명항 수산시장과 평화누리길 등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포함상공원은 해군에서 퇴역한 상륙함 ‘운봉함’과 해상초계기, 수륙양용차 등 실물 군

  •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 이음시티 ‘민간 사업 뺏기’ 논란 “사실 아냐”
    김포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 이음시티 ‘민간 사업 뺏기’ 논란 “사실 아냐” 지면기사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이른바 ‘민간 사업 가로채기’ 논란이 불거진 김포 이음시티 도시개발사업(3월12일자 8면 보도)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1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간 주도의 사업을 도시공사가 가로챘다는 주장은 엄연히 사실과 다르다”며 이같이 반박했다. 이 사장은 “2019년부터 공사가 사업을 추진했고, 2021년 민간 사업자가 일부 부지를 대상으로 사업 제안을 했다”면서 “그러나 제안한 내용은 의미가 없는 제안이었다. 해당 부지는 민간사업자가 낸 용도로는

  • NH농협 김포시지부, 김포한강마라톤 대회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김포

    NH농협 김포시지부, 김포한강마라톤 대회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지면기사

    NH농협 김포시지부(지부장·박유식)는 13일 열린 제13회 김포한강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우리 쌀로 만든 즉석밥을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는 등 쌀 소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시지부는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상생과 균형발전의 중요성도 알렸다. 이어 마라톤코스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지역 환경보호와 ESG실천에도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주영 국회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도 동참해 그 의미를

  • 김포 향하는 유명 유튜버·인플루언서 발길… 대내외 홍보 효과 ‘톡톡’
    김포

    김포 향하는 유명 유튜버·인플루언서 발길… 대내외 홍보 효과 ‘톡톡’

    유명 유튜버를 비롯한 다국적 인플루언서들의 발길이 잇따라 김포를 향하고 있다. 김포시는 유명 유튜버인 빠니보틀과 키드밀리가 사우동 일대를 조명한 제일기획 유튜브 채널 ‘김포편’이 영상 업로드 2일만에 조회수 25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김포에 거주하는 쇼미더 머니 출신 힙합 래퍼 키드밀리가 여행 크리에이터인 빠니보틀을 초청해 제작한 것으로, 사우동 일대를 다니며 김포에 대한 이야기를 감각적이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 영상은 현재 시 유튜브 채널에도 링크가 연계돼 있다. 정부와 외국인 인플루

  • 김포시, 2회 추경예산 1조7천393억원 편성
    김포

    김포시, 2회 추경예산 1조7천393억원 편성

    김포시는 올해 두번째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1조7천393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지난 1회 추경보다 664억원(4.0%) 증액된 규모다. 2회 추경에 포함된 민생지원사업은 총 62개 사업에 376억1천300만 원이다. 경제분야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15억원, 김포 5일장 환경개선 지원 1천500만원 등 총 19억4천100만원을 편성했다.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는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추가지원 3억원,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 지원 2억원, 청년내일 저축계좌(차상위이하) 1억원,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 숲과 숲 연결… 거대 ‘명품숲길’ 만드는 김포시
    김포

    숲과 숲 연결… 거대 ‘명품숲길’ 만드는 김포시 지면기사

    대보천~현대아울렛 3㎞구간 포함 186㎞ 수변길로… 통로 역할 기대 김포시가 올해 명품숲길 조성에 본격 나선다. 시는 고촌읍 대보천 수로길을 정비해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내년부터는 대보천~김포현대아울렛을 잇는 3㎞ 구간의 도시숲길 조성 계획안을 마련해 국·도비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총 186㎞의 수변길 조성에 나선 가운데 대보천과 김포아라뱃길(굴포천)까지 연결하게 되면 하나의 거대한 녹색 길이 형성돼 도시 곳곳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통로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월곶면 군하리 가로숲길도 조성한다

  • 김포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본궤도… 인하대 사업계획서 제출 지면기사

    인하대·김포도공, 건축비 지원 갈등 지원 요건 변경해 사업계획서 제출 건축비 분담 이견 등으로 무산 위기에 놓였던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사업이 다시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인하대 측이 지난달 31일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인하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은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고 8천억원대 사업비를 조달하는 계획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022년 2월 공사와 인하대,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풍무역세권개발은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구역 9만㎡에

  • 김포문화재단 ‘한글’ 재해석한 예술작품 전시
    김포

    김포문화재단 ‘한글’ 재해석한 예술작품 전시 지면기사

    6월 29일까지 ‘근대한글연구소’ 판소리를 문자·그림 활용 전달 ‘독립신문 창간호를 재해석한 자모타일과 의상, 5개의 기역(ㄱ)과 모음으로 만든 의자와 책장, 춘향전·심청전·흥부가에서 영감을 받은 예술 작품들’. 한글을 디자인적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예술과 산업적 가치를 조명한 전시 작품들이 1일 김포시를 찾았다. 지난해 6월 국립한글박물관이 진행한 공모에서 김포문화재단이 순회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순회전 명칭은 한글실험프로젝트 ‘근대한글연구소’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예술인들이 국립한글박물관의 소장품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