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 속에 김포시 고촌·풍무·사우동 일대 가성비 고깃집들이 식객들의 발길을 당기고 있다. 치솟은 고깃값에 외식 한 끼조차 고민하게 되는 상황에서 합리적 가격과 넉넉한 구성으로 무장한 식당들이 서민들의 외식 수요를 견인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식당은 푸짐한 양의 양념 돼지갈비와 삼겹살, 수육, 소갈비탕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우선 사우동 ‘한우한돈정육식당’은 맛깔난 국내산 돼지갈비를 찾는 이들의 선택지로 자리 잡았다. 1인분(270g)에 1만4천원이라는 가격에도 4인분을 주문하면 1인분을 무료로 제공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부터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재선인 한종우(47·국)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은 지난 7년간 시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 왔다. 빠르게 변하는 도시 규모와 달리 생활 인프라가 따라가지 못하는 지역 현실 속에서 현장을 직접 찾아 필요한 조치를 예산과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했다.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라 믿는 한 위원장은 시민의 불편을 바로잡는 것이 곧 도시 발전의 기초라고 확신한다. 그런 만큼 의정활동에서는 교통·안전·복지 등 시민 일상과 직결된 문제 해결에 힘을 쏟았다.
김포시 경계와 맞닿은 인천시 서구 금곡동 일대가 자원순환센터(소각장) 후보지에 포함되면서 김포한강신도시 주민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한강신도시 주택단지와 불과 1㎞ 남짓한 거리에 대형 소각장이 들어설 경우 환경 피해 우려 등이 커지며 지역 간 갈등마저 불거지는 모습이다. 11일 김포시 등에 따르면 인천 서구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 9월 말 인천 서구와 서해구, 검단구, 강화군 등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자원순환시설 건립 후보지로 12곳을 선정해 공고했다. 해당 센터는 하루 240t의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비롯해
BS한양이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2블록에 분양하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BS한양은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 두 개 블록(B2·B1)에서 총 1천710가구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 B2블록에 공급하는 1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1천71가구로 조성된다. 세대 타입은 ▲59㎡A 261가구 ▲59㎡B 60가구 ▲84㎡ 750가구 규모다. 전 세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Bay 구조를 적용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7일
한강 하류에 위치한 섬 ‘백마도’가 반세기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김포시는 육군 제2291부대와 백마도 개방 및 한강·염하 구간 철책 철거를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향후 단계적으로 시민에게 개방해 나갈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백마도는 1970년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시민 출입이 제한돼 왔다. 군과의 합의를 이끌어 낸 시는 공원 조성 등을 통해 백마도를 한강 수변의 새로운 여가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본격적인 공원 조성 전까지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백마도를 일상 속에서 즐길 수
김병수 김포시장이 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차담회를 갖고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 지원 등 김포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적극 요청하고 나섰다. 김 시장과 김 지사의 이번 만남은 경기도 민생경제투어버스의 김포시 방문을 계기로 이뤄졌다. 김 시장은 도의 협조가 시급한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 지원사업비와 행정선 건조 예산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 사업은 시가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발로 뛴 결과 이례적으로 국비 153억원을 확보, 국회에서 증차사업 한시지원이 결정됐다. 이후
25일 오후, 김포시 고촌읍 아라김포여객터미널. 잔잔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 250여 명이 설렘과 호기심이 뒤섞인 표정 속에 길게 줄지어 서 있었다. 김포에서 대명항으로 향하는 첫 여객 항해 행렬이다. 분단 이후 단 한 번도 열리지 않았던 바닷길이 무려 70여 년 만에 열린 것이다. 출항을 알리는 기적과 함께 여객선은 천천히 물살을 갈랐고,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꺼내 든 시민들은 자신만의 기록을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김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주최한 ‘경기바다 오감 페스티벌’의 첫 장면이었다. 아라뱃길을 따라 인천 정서진을 거쳐 대명항
김포시가 한강하구에 위치한 섬 ‘독도’에 ‘독도나루터’를 조성한다. 시는 이를 위해 독도 역사복원 작업에 착수하는 한편, 그 역사적 가치와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각종 사업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시는 지난 24일 한강하구 독도에서 ‘2025 독도의 날 기념 캠페인’을 열고 독도의 상징성과 생태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되새겼다. 이는 ‘한강물길이용 활성화를 위한 독도 활용정책’의 첫 단계다. 캠페인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해 김포하천살리기추진단, 한강어촌계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태극기 퍼포먼스와 환경정화 활동을
“무심코 한 말이 너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몰랐어. 앞으로는 좋은 말, 예쁜 말을 많이 할게.” 22일 김포시 한가람초등학교에서 펼쳐진 언어폭력 예방 연극 ‘좋은 말벗’의 한 장면이다. 연극은 학교 내 언어폭력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주인공이 주변 인물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갈등을 풀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짧은 대사 하나 하나에 ‘언어의 힘’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이 장면을 지켜본 어린 학생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했다. 예쁜 말로 주인공들의 오해가 풀리는 순간, 객석 곳곳에선 안도하는 모습이 보였다. 3학년 성수혁 군은 “친
‘계양~강화 고속도로’ 김포 구간을 둘러싸고 지하화를 요구하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다. 사업 추진 초기부터 논란이 제기됐던 해당 구간이 지상으로 건설될 경우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의 도시 기능이 사실상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김포시 등에 따르면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인천 계양구 상야동~강화군 갑곶리 29.88㎞를 잇는 왕복 4~6차로 규모로, 총사업비 3조원 가량이 투입되는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망 확충의 핵심 사업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착공을 목표로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