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을 중심에 두고 참된 교육공동체와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겠습니다.” 전날(2일) 제9기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이하 김포학회협) 발대식이 열린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는 이 같은 내용의 선언문이 울려 퍼졌다. 김포지역 각 학교 학부모회를 대표하는 회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모두의 아이’를 위한 봉사를 다짐한 것이다. 이들은 또 “학부모회와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올바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겠다”며 “내 아이, 우리 아이, 모두의 아이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김포학회협은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역 내 주요 공원시설에 휠체어를 비치하고 무료로 이용하는 공유서비스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와 협업을 통해 기증받은 휠체어 8대를 태산패밀리파크, 하동천생태탐방로, 문수산산림욕장, 덕포진사적지 등에 비치했다. 이번 휠체어 기증은 고령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공원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제약 없이 자연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증된 휠체어는 각 공원의 관리사무소에 비치되며, 방문객은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또한
김포시의회 황성석 의원이 ‘장기운양중학군 분리’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장기간 계속하면서 지역사회와 교육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는 지난 3월부터 김포교육지원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며 현행 장기운양중학군 체계의 분리를 촉구해 왔다. 황 의원은 1일 “현재의 학군 체계가 지속될 경우 학생들의 학습권이 근본적으로 침해될 것”이라며 교육 불평등 해소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특히 현행 학군 체계로 인해 발생하는 원거리 통학 문제와 학교별 학생 배치 불균형이 교육 환경의 질적 저하를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학부모들의 지
KCC건설이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에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의 견본 주택을 최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총 1천2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84㎡A 619가구 ▲84㎡B 120가구 ▲84㎡C 194가구 ▲99㎡A 48가구 ▲99㎡B 4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김포시의 숙원사업인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며 한강시네폴리스 IC, 김포한강로, 자유로, 올림픽도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등 접근이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
“수려한 경관 속에 한옥의 매력을 느끼며 걷다 보면 그간 어지러웠던 마음이 조금씩 정리되는 것 같아요.” 지난 27일 찾은 김포시 운양동 소재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만난 김모(43)씨는 모담산 자락 아래 고즈넉히 자리 잡은 한옥에서 마음의 평온을 찾는다고 했다. 한옥의 기와지붕 너머로 햇살이 비추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복잡한 도심의 시간이 서서히 느려지는 기분에 휩싸이게 된다. 한옥과 어우러진 자연 경관은 전통의 멋과 함께 도심 속 힐링의 시간을 부여했다. 주변으로 피어난 화초와 수변공간, 그 위를 거니는 나비와 잠
“앞에 보이는 바다와 내륙 사이에서 어렵지 않게 식량을 구할 수 있어 신석기인들이 군락을 지어 생활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26일 찾은 김포시 대곶면 신안리의 신석기 유적지 발굴 현장. 처음부터 이곳을 발굴 조사한 (재)경강문화유산연구원 최기식 조사부장은 현존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적지가 발견된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 이 곳에서 출토된 유적은 신석기시대 대표 유적인 빗살무늬토기와 갈판, 갈돌 등 각종 도구들이었다. 이들 도구가 발견됐던 주거지 흔적 또한 뚜렷했다. 발굴 현장에선 가로 4m, 세로 4m, 깊이 1m 가량의 완전한
김포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시민 글로벌 의식 함양을 위한 토크콘서트 ‘글로벌 감성ON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비정상회담’ 출연진으로 잘 알려진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다니엘 린데만(독일), 럭키(인도) 등이 패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각국의 교육에 대한 관점과 방향 외에도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김포의 첫인상과 김포명소, 상호문화, 전쟁과 평화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진솔하고 유쾌한 대화가 이어졌다. 사회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홍보
민선 8기 김포시의 역점 사업과 민생예산이 담긴 추가경정예산안이 극심한 진통 끝에 김포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의회는 19일 제259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7천357억원 규모의 추경안 수정안을 재석의원 만장일치로 가결 처리했다. 올들어 1차 추경 대폭 삭감, 2차 추경 전액 부결, 수정 2차 추경 불심의로 이어진 끝에 가까스로 시의회의 문턱을 넘게 된 것이다. 한종우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은 이날 추경안 수정안 제안설명을 통해 “질의답변 및 계수조정 결과, 긴축 재정인 현재 김포시
김포시가 임금님 진상용 쌀로 우수성을 입증해 온 지역 토종벼 ‘자광미’ 육성과 상품화에 본격 나선다. 시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벼 병해충 예찰실증포에서 쌀전업농김포금쌀연구연합회, 김포고촌농업협동조합, (재)김포문화재단 등과 ‘자광미’의 안정적 재배와 소득화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협약을 토대로 자광미의 상품화와 재배기술 전수와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문화산업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이 지역 특산전략 품목을 육성하고 김포농업의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을 완화하고자 운영된 ‘70버스’ C·D노선이 정규노선으로 전환된다. 시는 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으로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운영해 온 출근급행버스 70 C·D노선이 다음달 1일부터 정규노선으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고촌·풍무지역 주민들의 출근길을 책임져 온 70C·D노선 버스는 이번 정규 노선화를 통해 출근시간대뿐 아니라 퇴근시간대 및 주말에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승객 분산으로 인해 퇴근시간대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규노선은 운행시간이 오전 6시부터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