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가 지난 18일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2025.4.18 /이천시의회 제공
이천시의회가 지난 18일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2025.4.18 /이천시의회 제공

이천시의회(의장·박명서)가 지난 18일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이날 개의된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 구성결의안 및 위원선임의 건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구성결의안 및 위원선임의 건 등 총 9건이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의 추가·변경분과 함께 주요 필수경비 반영,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 민선8기 공약 등 주요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편성됐으며, 총 규모는 1조 5천937억2천900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6.43%인 2천248억5천500만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은 오는 25일 진행될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서별 제안설명 후에 계수조정을 거쳐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또 행정감사특별위원회와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가 진행, 제1차 행감위 위원장에 김재헌 의원을, 부위원장에 박노희 의원을 선임하고 6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