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결실이 시작되는 계절인 9월 장호원의 탐스러운 복숭아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이천시 대표축제 가운데 하나인 ‘제30회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가 18일부터 20일까지 장호원유통센터 공원 내 복숭아축제장에서 열린다 햇사레장호원복숭아축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송영환 장호원농협 조합장, 유재웅 동부과수농협 조합장)는 올해 축제 슬로건을 ‘향기와 행복 가득한 장호원 황도복숭아’로 정하고 생산자 농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날인 18일은 개막식과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가요제 예심과 축
이천시가 시민과 함께 이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민선9기 공약 이행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민선9기 공약은 시민의 오늘을 더욱 든든하게 지키고 이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시는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공약을 토대로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시민 체감도,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어 관련 부서 협의와 재정 소요 분석 등을 거쳐 사업별 실행계획을 구체화했다. 민선9기 공약은 ▲미래를 키우는 산업혁신 ▲성장을 연결하는 교통도시 ▲일과 삶이 조화
성수석 이천시장이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직접 살피기 위한 방문에 나섰다. 성 시장은 지난 24일 부발읍을 시작으로 9월10일까지 관내 14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의 비전과 로드맵을 공유하는 한편, 각 지역 현안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첫 방문은 내년 본격적인 주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읍면동별 기관·사회단체장과 첫 인사를 나누고 주요 현장 방문을 통한 읍면동별 핵심 현안 파악을 목적으로 간소하게
SK하이닉스 노사가 성과급 제도 보완과 경영위기 대응 방안 등을 담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잠정합의안에는 임금 6.3% 인상과 함께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PS)의 40%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60%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급 주식의 40%는 당해 매도할 수 있고 나머지 20%는 2년에 걸쳐 10%씩 이연 지급한다. 다만 내년 초 지급되는 2026년도분 PS에 대해서는 구성원이 당해 매도 가능한 주식 지급분 40%를 현금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기본 현금 지급분을 포함해 최대
이천시가 추진 중인 ‘2026 이천시 경기활성화 페스타’가 지역화폐를 활용해 외지 관광객의 소비를 지역 내로 유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단순한 지원금 지급을 넘어 지역화폐를 매개로 소비 혜택을 설계해 외부 소비를 지역으로 끌어들이고, 영세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가 최근 분석한 관광 빅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천사랑지역화폐를 통한 관광소비액은 153억5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8억6천만원보다 215.5% 증가했다. 전체 관광소비에서 지역화폐가 차지하는 비중도 2.17%에
‘각 시·군의 사정이 다른 만큼 세원을 하나로 묶는 데는 신중해야 합니다’. 이천시의회(의장·조주환)가 20일 제264회 임시회를 열고 ‘경기도 법인지방소득세 공동세원화 추진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며 공동세원화 추진에 대한 의회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번 임시회는 최근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법인지방소득세 공동세원화 방안에 대응하기 위해 하루 일정으로 마련됐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에 이어 정신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법인지방소득세 공동세원화 추진 반대 결의안’을 상정·처리했다. 시의회는 지역
“항상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약속은 반드시 실천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시민이 신뢰하는 의회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제9대 이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은 조주환(민) 의장은 “민생 현안에는 더욱 신속하게 답하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기대에 실천과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의회의 문턱을 더욱 낮춰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열린 의회, 작은 민원 하나도 끝까지 책임지는 현장 중심 의회를 실현해 시민들이 ‘의회가 있어서 든든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결과로 평가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파크골프’ 인구가 몇년 새 빠르게 늘고 있다. 실제 대한파크골프협회(KPGA) 등록 회원 수는 2020년 4만5천명에서 2025년 22만9천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요에 비해 부족한 시설과 기본적인 골프 규칙 미숙지, 배려 부족 등으로 이용자 간 갈등이 늘고 안전관리 문제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가 합쳐진 생활체육으로 나무 클럽 1개와 플라스틱 공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고령층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확산되고 있다. 타 지역 원정까지 가는 등 예약 경쟁도 벌어지면서 많은 지방자치단체에
이천시의회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 시민들의 부담을 함께 나누고 민생에 힘을 보태기 위해 2026년도 의원 및 직원 공무국외연수 관련 예산 9천350만4천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결정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한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이어지고, 폭염 등 기후위기로 시민 생활의 부담도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의회가 먼저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이고 한정된 재원을 시급한 민생 현안에 우선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에 따라 이뤄졌다. 이천시의회는 공무국외연수를 통해 선진정책과 우수사례를 살
“직장이 이천이라 비록 임대지만 부푼 꿈을 안고 원주에서 왔는데, 입주가 계속 늦어지면서 원룸을 떠돌고 있습니다. 앞이 캄캄합니다.” 이천 신안의 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시공사가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공사대금 미지급에 따른 지역 협력업체들의 유치권 행사(6월30일자 8면 보도)에 이어 입주예정자들이 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아파트의 남은 공정 마무리와 사용승인 등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입주예정자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 8일 백사면 모전리 일대 ‘이천 신안실크밸리 2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의 일부 입주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