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회장 홍미선)는 지난 22일 동두천시 동두천로 284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가구에 비상식량 및 응급 구호 세트를 지원했다.
적십자 협의회는 지난 18일 화재로 사망 1명, 부상 1명 등 총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자 복지물자를 지원했다.
화재 피해 가구 주민은 “망연자실한 상황이었는데 적십자 및 시청 관계자의 도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홍미선 회장은 “최근 기후 등의 영향으로 화재 피해가 빈번히 발생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작은 구호품이지만 화재 발생 가구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