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산업 활성화 위한 준비된 리더”

대한네일미용사회 경기도지회(회장 이희정)가 대권에 도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24일 대한네일미용사회 경기도지회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교육장에서 지지선언식을 열고 “지난 몇 년간 미용산업은 국가의 무관심 속에 수많은 현장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삶은 점점 더 팍팍해졌고, 특히 네일·미용업계는 정책의 사각지대에서 외면당해 왔다”며 “김 지사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현장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우리가 기대하는 ‘일 잘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뷰티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관심과 현실적 정책 대안 마련 등을 김 지사 정책 성과로 언급하며 “지회는 김 지사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다. 그는 소외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왔다”고 평했다.
끝으로 “네일미용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뷰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할 수 있는 지도자로서 김 지사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는 이희정 대한네일미용사회 경기도지회장, 남은정 고양시지회장, 김혜영 부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