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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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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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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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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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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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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김대중 前대통령 맏손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대선 캠프 합류 지면기사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맏손자 김종대씨가 김동연 경기도지사 대선 캠프에 합류했다. 20일 김 지사 캠프에 따르면 김종대씨는 ‘유쾌한 캠프’에서 청년·외신 대변인을 맡는다. 김 대변인은 미국 에모리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은 뒤 부인과 함께 비영리단체를 설립해 난민 및 이주민 청소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또 국내에선 20대 청년들을 위한 정치공론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정치 뉴스레터를 제공하는 ‘애증의 정치클럽’이라는 스타트업을 운영하기도 했다. 김 대변인은 “지금 더불어민주당에서 ‘김대중 정신’을 가장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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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경선 주자 3인, 세종 이전·모병제 두고 신경전 지면기사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 3인이 대선 때마다 거론되는 대통령실 세종 이전, 모병제 등 ‘단골 소재’를 두고 미묘한 온도차를 보이며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18일 민주당 경선 MBC TV 토론회에서 김동연 지사는 대통령실 세종 이전에 대해 “대통령이 취임하면 바로 다음 날부터 세종에서 근무할 수 있다”며 “지금 세종에는 대통령 제 2집무실과 국무회의실이 있어서 경제부총리 시절 그곳에서 많은 회의를 했었다. 대통령실 슬림화와 함께 행정수도 이전에 필요한 (개헌 등) 법적인 문제는 국회의장과 여야합의로 이른 시간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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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오늘부터 2차공급 지면기사
경기도는 21일부터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2차 공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의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우대금리 저축을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이용 금액은 500만원까지다. 잔고가 있으면 시중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받고, 마이너스 통장으로 사용해도 낮은 이자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차 대출공급량은 총 7천억원 규모로 모두 14만명이 지원받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1년 이상(기존 3년 이상) 계속 거주 25~39세(기존 25~34세) 청년 가운데 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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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첫 TV 토론 “여의도 문법 몰라, 국민만 보겠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첫 TV 토론회를 마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본인을 “정치 신상품”이라고 어필하며 “철학과 비전을 갖고 당당하게 승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 18일 MBC TV 토론회가 끝난 후 백브리핑에서 정치력이 부족하다는 우려에 대한 답변으로 “여의도 직접 경험도 없고 여의도 문법도 모르지만 경제부총리와 경기도지사를 하면서 나름대로 역량을 쌓았다. 대한민국 경제를 총괄하고 나라의 살림을 책임진 강점을 살려서 여의도 문법을 뛰어넘는 국가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저는) 정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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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산에 정책금융기관 이전… 금융수도 만들 것” 영남권 공약 발표
영남권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울경 지역과 대구·경북(TK) 민심 잡기에 나섰다. 김 지사는 부산에 산업은행 등을 이전해 금융·물류수도로 만들고, 경남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비롯해 ‘1시간’ 광역교통망 구축 등을 공약했다. 18일 김 지사는 서울 여의도 ‘유쾌한 캠프’ 사무실에서 ‘백팩 메고 TMI(도어스테핑)’을 열고 “산업은행은 계획대로 이전을 하고 수출입은행까지 정책금융기관이 종합적으로 부산으로 이전해 부산을 글로벌 금융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가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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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공정성 논란 여론조사 업체 선정… 김동연측 “진상 밝혀야”
지난해 총선에서 지역구 현역 의원을 제외한 여론조사로 ‘비명횡사’라는 불공정 논란을 빚었던 여론조사 업체가 이번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도 여론조사를 맡게 됐다는 의혹에, 김동연 경기도지사 측이 “진상을 밝혀달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김 지사 캠프의 고영인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8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총선 공천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으로 사실상 배제됐던 업체가 간판만 바꿔 다시 이번 대선경선에 참여해 ARS투표를 수행하고 있다”며 “민주당 선관위는 ‘절차상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발뺌한다. 몰랐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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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의로 공동주택 태양광 설비 및 경비원 휴게시설 설치 규제 완화
경기도의 건의로 공동주택 태양광 설비 설치 관련 입주자 동의 기준이 완화돼 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의 물꼬를 트게 됐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입주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공동주택 경비원 휴게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이 지난해 11월 입법예고, 지난 15일 개정·시행됐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이전에는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려면 입주자 등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했는데, 이제는 2분의 1 이상 동의로 완화됐다. 입주민 절반만 동의해도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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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맏손자’ 합류… 김동연 대선 캠프 청년·외신 대변인 맡아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맏손자 김종대씨가 김동연 경기도지사 대선 캠프에 합류했다. 김 지사 캠프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종대씨가 ‘유쾌한 캠프’에서 청년·외신 대변인을 맡는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미국 에모리대학교를 사회학 전공으로 졸업하고 같은 대학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은 뒤 부인과 함께 비영리단체를 설립해 난민 및 이주민 청소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또, 국내에선 20대 청년들을 위한 정치공론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정치 뉴스레터를 제공하는 ‘애증의 정치클럽’이라는 스타트업을 운영하기도 했다. 김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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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연고지 충청서 ‘세종 이전’ 지역공약 강조 지면기사
4·19 혁명기념탑 참배 학생들 만나 ‘자영업자 구조 지도’ 나온 식당 방문 캠프, 모병제 전환 등 대선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충청 권역 합동 연설회를 앞두고 충북 청주를 방문해 “충청에서 돌풍을 일으키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줄곧 공언해 온 대통령실·국회의 세종 이전 등 지역 공약을 강조하며 자신의 고향인 충청에서 표심 끌어안기에 나선 모습이다. 김 지사는 17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을 방문해 “어제 충남도당, 오늘 충북도당에서 당원들을 만나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힘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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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없는 윤석열 공약’ 누가 이을까 지면기사
‘경기도 공약’ 표류 위기 ‘GTX D·E·F’ 발표후 제자리에 ‘서울양평고속道’ 특혜논란 발목 ‘1기 신도시 정비’ 계획수립 난망 새정권 성향따라 폐기·유지 기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며 정부가 국정과제로 내걸었던 경기도 지역정책 상당수가 유의미한 성과를 내지 못한 채 표류될 위기에 처했다. 아직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지도 못한 GTX D~F 노선부터 선도지구 지정에 머무르고 있는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안정적인 용수 확보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용인 반도체메가클러스터까지 윤 전 대통령 파면과 함께 동력을 잃게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