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파주시장이 현역 단체장임에도 불구하고 손배찬 예비후보와 맞붙은 경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반면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역 프리미엄을 안고 경선에서 최종 승리해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부천·파주·구리·군포 등 기초단체장 결선 결과와 남양주 기초단체장 본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부천·파주·구리·군포는 예비경선에선 과반 득표자가 없어 결선까지 치렀다. 결선 결과, 조용익 부천시장은 서진웅 예비후보를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다. 손배찬 예비후보는 김경일 파주
최병민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부정 선거 운동을 사유로 자격박탈 조치를 당했지만(4월14일자 8면보도), 중앙당이 최 예비후보의 이의신청을 인용했다. 이로써 오산시장 경선은 김민주·조용호·조재훈 예비후보에 최 예비후보까지 4인 경선으로 치러진다. 17일 민주당 경기도당은 “제15차 중앙당 윤리심판원 회의에서 최 예비후보의 경기도당 선관위의 제재 결정에 따른 이의신청에 대해 인용(후보 자격 상실 취소) 의결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해당 결정은 의결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고도 덧붙였다. 앞
경기도가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발맞춰 본예산 대비 1조6천237억원 증액 편성한 추경안을 발표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에만 이번 증액 예산의 70% 가량인 1조3천335억원을 편성했는데, 중동전쟁 여파로 어려움을 겪지만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위한 민생 지원 예산도 함께 마련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마치고 오는 20일 도정에 복귀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복귀 후 첫 일정으로 추경부터 챙길 방침이다. 정두석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17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 41조6천814억 원 규모의 2026년 제1회 추경예산안
수원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더불어민주당 권혁우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이재준 수원시장에 대한 관권선거 의혹 등 조사를 촉구하며 중앙당에 경선 결과에 대한 재심 신청을 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경선 결과, 이 시장이 과반을 득표해 후보로 선출됐다. 권 예비후보 측은 재심 신청 사유로 이 시장 측근의 관권선거 운동, 합동토론회 허위사실 공표 등을 꼽았다. 보도자료를 통해 “현직 공무원 신분인 이 시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수원·안양·의왕·성남·여주·광주·구리·남양주·포천·의정부 등 10개 시·군의 15개 선거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16일 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경선 결과, 박옥분(수원2)·김성수(안양1)·김창식(남양주5)·이영봉(의정부2) 후보 등 제11대 경기도의회 현역 도의원들이 같은 선거구에서 후보로 확정됐다. 박옥분 도의원은 4선에, 김성수·이영봉 도의원은 3선 도전에 나선다. 김창식 도의원은 재선을 노린다. 제9대 혹은 제10대 경기도의회를 경험했던 이들도 도의회 재입성을 노린다. 박근철(의왕1)·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곳간 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채워주기 위한 재원을 마련했지만(4월1일자 1면 보도), 경기도는 지방교부세를 받지 못하는 ‘불교부단체’라 별다른 재정적 혜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빠듯한 재정 사정 속에서도 정부 추경에 발맞춰 4월 추경안을 마련하느라 도는 결국 지방채 발행 카드를 꺼내기로 했는데, 언제까지고 지방채로 버틸 수는 없는 만큼 세제 개편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16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추경에서 지방정부 재정 여력 보강을 위해 지방교부세를 9조7천억원 편성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안성·용인·이천 등 6개 선거구의 광역의원, 안성·안양·의왕 등 7개 선거구의 기초의원 공천 결과를 공개했다. 16일 발표된 민주당 경기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공천 심사 결과, 남종섭(용인3)·전자영(용인4) 등 현직 경기도의원이 단수 추천받아 같은 선거구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광역의원으로는 백승기(안성2)·채명신(용인5)·이상목(이천1)·김인영(이천2) 예비후보 등도 단수 추천받았다. 기초의원 7개 선거구의 경선 방식과 순번 배정도 결정됐다. 안양시 마·바선거구에선 이동훈·윤해동 예비후보가 각각 나번을
거대 양당의 경기도 기초단체장 후보가 속속 결정되는 가운데, 현직 프리미엄의 굳건함이 드러났다. 31개 시·군 중 무려 28곳에서 현직 시장·군수가 본선행 열차에 오르며 연임 도전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14일 일부 단체장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이 경선에서 승리해 각각 본선 후보로 결정됐다. 앞서 본선행 티켓을 따낸 정명근 화성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박승원 광명시장까지 더하면 현직 시장 6명이 후보로 확정된 것이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소속 단체장 22명을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하 경기신보)이 남양주시와 기관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르면 오는 6월~7월 핵심부서부터 임시 이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5일 경기신보는 남양주시청에서 남양주시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신보가 남양주로의 이전을 앞두고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남양주시 내 이전 공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방안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공천 컷오프 최소화 방침에 경기도내 대다수의 지역이 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하고 있는 가운데, 후보들이 부담해야 하는 경선 비용도 만만치 않아 이에 대한 부담을 토로하고 있다. 경선이 가장 공정한 방식이라는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정치 신인이나 청년들에게는 경선 비용 조달이 만만치 않아 경선 자체가 진입장벽이 됐다는 지적 때문이다. 이에 경선 비용을 당이 일부 부담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민주당은 이번 6·3 지방선거 대다수 지역에서 기초단체장은 물론 광역·기초 의원에서도 대거 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