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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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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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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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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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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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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 기회소득’ 받은 청년·친환경 농축산인,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지선언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시그니처 정책인 ‘기회소득’을 지급받은 농어업인 600여명이 대권 도전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지지한다며 힘을 실어줬다. 지난 23일 이들은 서울 여의도 김 지사 ‘유쾌한 캠프’ 사무실에서 지지선언식을 열고 “김 지사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농업의 희망을 증명해온 리더”라며 “김 지사는 ‘기회소득’ 정책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정착을 지원했고, 귀농귀촌·생태환경·동물복지 등 미래지향적 농정을 적극 실천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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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동연 최후의 카드는 정책… 계파와 조직 또한 국민뿐
“김동연은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 더 힘이 납니다. 꽃길 걸은 적도 없고, 살아온 행적이 전부 그런 길의 연속이었죠.”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출신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지난 대선에서 정치판에 발을 들인 ‘정치 신상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두번째로 대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새벽 5시 30분께 막판 뒤집기로 경기도지사가 된 그는 본인을 정치한 지 3년밖에 안된 정치 신상품이라고 소개하며 경제·외교 전문성과 함께, 상대에 대한 비방이 아닌 비전과 정책으로 국민에게 심판받겠다는 자신감을 경선 전략으로 내세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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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RE100 주도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엔 기후행동 ‘로컬 리더즈’ 선정 지면기사
경기도에서 RE100을 비롯한 기후 정책을 주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인 중 유일하게 유엔 기후행동의 기후정책 선도자로 이름을 올렸다. 23일 김 지사 캠프는 김 지사가 ‘로컬 리더즈’ 11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지사와 함께 선정된 지도자로는 개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판카자 문데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동물사육·환경·기후변화부 장관 등이 있다. 로컬 리더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실천 사례를 조명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유엔 기후행동이 주관하고 C40도시기후리더십그룹, 글로벌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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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권리당원 이중투표’ 의혹… 민주 대선 경선, 민주주의 훼손될라 지면기사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이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에게 유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경선마다 불거지는 ‘권리당원 이중투표’ 의혹까지 나오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3일 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일반 국민 100만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선거인단 ARS투표가 2일 동안 진행되고 있다. 민주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는 지난 12일 권리당원 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특별당규를 제정하기로 했고 당원투표를 거친 뒤 경선룰을 최종 확정했다. 권리당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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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접경 7개 시군 빈집 32곳 정비… 철거 2천만원·활용 1천만원 지원 지면기사
저출생·인구소멸 등으로 방치된 경기도 빈집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2024년 10월14일자 1면 보도), 경기도가 접경지역 빈집 철거·활용에 나선다. 경기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7개 시군(고양·파주·김포·양주·포천·동두천·연천)에서 신청한 117개 중 정비 기준에 맞는 대상지 32개를 선정해 정비한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대상지에는 빈집 철거의 경우 최대 2천만원까지, 나대지 공공 활용 지원에는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된다. 빈집은 특히 인구 감소 지역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상황이라, 안전문제와 함께 지역 전체의 침체를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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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호남·수도권 90만여표 남아… ‘1등’ 역전하겠다” [한신협 공동 대선 주자 인터뷰] 지면기사
‘저는 1등하러 나왔습니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정권 교체, 정치 교체, 경제 교체와 더불어 국민통합까지 이뤄 내겠다”며 “이래야만 진짜 내란이 종식되고 제7공화국이 온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 경선캠프에서 경인일보 등 9개 지방 대표신문으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와 공동 인터뷰에서 “신속하고 과감한 5대 빅딜로 ‘경제 대연정’을 성사시켜 대한민국 대전환의 역사를 국민들께 선사하겠다”며 대선 후보 중 자신만이 ‘경제 대통령’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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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한국인 중 유일하게 ‘유엔기후행동’ 로컬리더즈로 선정
경기도에서 RE100을 비롯한 기후 정책을 주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인 중 유일하게 유엔 기후행동의 기후정책 선도자로 이름을 올렸다. 23일 김 지사 캠프는 김 지사가 ‘로컬 리더즈’ 11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지사와 함께 선정된 지도자로는 개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판카자 문데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동물사육·환경·기후변화부 장관 등이 있다. 로컬 리더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실천 사례를 조명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유엔 기후행동이 주관하고 C40도시기후리더십그룹, 글로벌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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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미국 방문한 최상목에 “어떤 약속도 하지 말라” 경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통상 협의를 위해 미국을 찾은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무감각·무책임·무대응의 정부가 월권까지 행사한다면,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며 “어떤 약속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김 지사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제성장률 예상치가 1%대로 반토막이 났다. 마이너스 성장의 경고등까지 켜졌다. 트럼프 관세 폭풍의 여파 때문이라는 말은 잘못됐다. 차라리 인재(人災)라는 말이 더 정확하다”며 “단기적 위기 대응도 못 해온 정부가 국익을 좌우할 협상에 나서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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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접경지 빈집 32호 정비… 공공주차장·공원 등 재탄생
저출생·인구소멸 등으로 방치된 경기도 빈집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2024년 10월 14일자 1면보도), 경기도가 접경지역 빈집 철거·활용에 나선다. 경기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7개 시군(고양·파주·김포·양주·포천·동두천·연천)에서 신청한 117개 중 정비 기준에 맞는 대상지 32개를 선정해 정비한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대상지에는 빈집 철거의 경우 최대 2천만원까지, 나대지 공공 활용 지원에는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올해 빈집정비사업에는 3억3천만원이 투입된다. 빈집은 특히 인구 감소 지역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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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북도 설치땐 대한민국 GDP 年 0.31%p씩 상승” 지면기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도지사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이하 경기북도) 설치를 대선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공약으로는 GTX 플러스,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교통망 확충, 3기 신도시 내 지분적립형 주택 20만호 공급, 경기도서관 2관 건립 등 현재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정책이 김 지사의 대권 도전 의제에 포함됐다. 김 지사는 22일 서울 여의도 ‘유쾌한 캠프’ 사무실에서 ‘백팩 메고 TMI’(도어스테핑)를 열고 “경기북도 설치는 제가 오래 전부터 주장했던 것”이라며 “그동안 모든 준비를 마쳤지만 주민투표 요청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