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경기컬처패스’ 쿠폰이 조기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영화관·공연장·숙박업소 등으로 사용처 제한을 푼 영향으로 보이는데, 다만 경기도 문화 활성화 효과 측면에선 아쉽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올해부터 쿠폰으로 책을 구입할 수도 있게 됐는데, 대형서점과만 연계돼 지역서점들의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발행분인 32만장의 경기컬처패스 쿠폰이 모두 조기에 소진했다. 지난 1월 26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경기컬처패스 쿠폰은 2월 12일께 선착순으로 전부 배부됐다. 4월 20일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마약을 하고 운행을 한 혐의(7월30일 인터넷 보도)가 드러난 가운데 대중교통 종사자에까지 마약이 침입해 대책이 시급하다. 향정신성의약품이 아닌 마약을 투약하고 그 영향이 있는 상황에서 운행한 혐의가 적용된 이례적인 사례인데, 이처럼 대중교통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이 나타난만큼 운수종사자에 대한 마약 검사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3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40대 안산 버스기사 A씨에 대해 도로교통법 위반(약물운전·음주운전) 및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당초 A씨는 음주운전
성남 분당 일대를 돌며 고가의 자전거 절도를 일삼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성남분당경찰서는 상습특수절도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절단기로 자전거에 묶여있는 자물쇠 등을 끊는 수법으로 수차례 자전거를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오후 7시께 “도난당한 자전거를 당근마켓에서 판매하는 것을 확인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의 한 아파트 단지로 출동해 A씨가 훔친 자전거를 되팔려는 현장에서 그를 검거했다. 이날 A씨가 판매하려고 한 자전거는 90만원 상당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고차 매매산업의 빠른 성장 이면에 주차난 문제가 수년째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답보 상태(7월31일자 5면 보도)에 놓여 있다. 전국에서 팔리는 중고차 4대 중 1대가 수원시에서 거래되고 있을 만큼 지자체의 산업 입지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산업 성장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일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에 따르면 수원시가 전국에서 차지하는 중고차 판매 대수 비율이 2020년 14%에서 지난해 24%로 급속도로 늘었다. 지난 3월 수원시정연구원이 발간한 ‘수원 중
중고차 산업 규모 비대화로 매매상사들이 허가받은 전시시설로는 차량을 수용할 수 없는 상황(7월30일자 7면 보도)을 맞았지만 문제 해결은 난망하다. 이런 사실을 지자체가 인지하고 있으나 단속이 힘든 현실적 이유가 맞물려 제도 개선도 시급한 상황이다. 30일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에 따르면 수원시에선 매년 약 30만대의 중고차가 판매된다. 지난 2023년 24만9천979대, 2024년 26만9천59대, 2025년 29만7천47대로 판매 대수가 점점 늘어 지난해에는 전국의 24%에 달했다. 올해도 지난달까지 14만6천440대가
경기도에서 마약 의심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게다가 필로폰 투약이 의심되는 버스기사(7월24일자 5면 보도)가 상습적인 약물운전을 한 혐의도 포착돼 경찰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수원팔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필로폰 투약이 의심되는 20대 여성이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2시43분께 수원시 팔달구의 한 장소에서 마약 투약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후 현장에 있던 20대 여성 A씨의 동의를 얻어 소변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 결과 A씨에게서 필로폰
음주운전 혐의로 검거됐다가 마약 투약 혐의까지 드러나 구속된 40대 안산 버스기사(7월24일자 5면보도)에 대해 경찰이 약물 운전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검찰에 넘기기로 했다. 30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까지 피의자 조사를 마치고 오는 31일 오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4시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A씨가 탑승하고 있는 차량에서 필로폰 투약 도구를 발견했다. A씨에 대한 마약 간이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이후 피의자 조사를 통해 약물
수박을 건네며 여중생들을 유인하려고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30대 외국인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30일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8일 피의자 A씨를 미성년자약취유인 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34분께 광주시 노상에서 여중생 2명에게 자신의 차량에서 수박을 함께 먹자고 권유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초기 조사 과정에선 “위험성이 없다”고 판단했지만, 이후 여중생들의 진술과 CCTV에 A씨가 여중생들을 따라가는 장면이 포착된 점을 종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지난 22일 A씨에 대한
수원시 평동행정복지센터 일대 골목길은 만년 차량 포화 상태다. 골목길마다 양옆으로 차량이 빼곡하게 주차돼있어 차량 1대가 지나가려면 다른 차량이 후진하거나 기다려줘야 하는 혼돈의 장이다. 실제 29일 방문한 수원시 평동 일대 역시 차량들로 골목이 가득 차 있었다. 주욱 늘어서 있는 차량 중 번호판이 없는 차량도 심심치 않게 보이고, 차량 앞 유리창 등엔 이름이 적혀있거나 차량 정보가 적혀있기도 했다. 개인이 소유하는 일반차가 아닌 판매 대기 중인 중고차로 추정되는 차량들이다. 이 일대가 만년 주차난을 겪게 된 것은 인근에 전국 최대
수원시내 한 주상복합 신축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수원장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7분께 “사람이 떨어져 철근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노동자 A씨는 철근공사 중 1.2m 높이사다리에서 내려오던 중 미끄러져 둔부에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조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