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이틀간 경기·인천지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며 주택 옹벽이 무너지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경기지역에는 지난 17일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총 196건의 안전조치와 4건의 구조, 10건의 배수 지원이 이뤄졌다. 안전조치에는 소방 장비 244대와 인력 890명이 동원됐다. 유형별로는 주택 침수 등 37건, 도로 장애 120건, 기타 39건 등이었다. 피해 사례를 보면 지난 18일 오전 5시56분께 양주 광사동의 한 단독주택 건물의 축대가 무너져 거주자 1명이 다
경기대학교 신임 총장을 둘러싼 학내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강제추행 재판을 받고 있는 고기복 예정자의 해임을 두고 이사회가 고심하는 가운데 해임 여부는 임기 시작 직후 결정될 전망이다. 19일 경기대학교 등에 따르면 최근 경기대 총학생회·교수회·노동조합·총동문회 등은 경기대 진리관 앞에서 고 예정자 임명 철회를 촉구하는 침묵 집회를 열었다. 당일 고 총장 예정자의 임용 유지 여부를 결정하는 법인 이사회가 열렸다. 이들은 ‘총장 선출 결정을 취소하고 무책임한 결과에 대해 구성원에게 사과하라’, ‘총장 후보자의 재판 사실이 검증 과정에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며 주택 옹벽이 무너지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6시 기준 총 196건의 안전조치와 4건의 구조, 10건의 배수 지원이 이뤄졌다. 안전조치에는 소방 장비 244대와 인력 890명이 동원됐다. 유형별로는 주택 침수 등 37건, 도로 장애 120건, 기타 39건 등이었다. 특히 파주(197.5㎜)·동두천(195.5㎜) 등 경기북부에선 누적 강수량이 200㎜에 달하는
수원시 서둔동 서호천에서 10대 학생이 물놀이를 하던 중 물에 빠져 사망했다. 19일 수원권선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인 18일 오후 6시1분께 서호천에서 10대 남학생 A군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6시33분 현장에서 물에 떠 있는 A군을 발견, 구조해 즉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했다. A군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사고 당시 A군은 또래 지인 3명과 함께 뜰채로 물고기를 잡기 위해 하천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이 사고를 당한 지점은 하천 보 인
경기도 전역에 밤 사이 폭우가 쏟아지며 곳곳에서 주택·도로 침수 피해 등이 잇따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17일 오후 8시부터 18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총 80건의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소방 장비 90대와 인력 334명이 투입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이날 오전 2시57분께 김포시 하성면 원산리 일대의 공장 내부에서 침수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양수기 1대로 배수작업을 벌였다. 오전 4시16분께에는 부천시 오정구의 한 단독주택이 침수됐으며, 오전 3시51분께와 오전 4시54분
경기대 신임 총장으로 선출된 고기복 예정자가 전임 대학교에서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며 학교 구성원들의 반발(7월16일 인터넷보도)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대 법인 이사회에서 예정자에 대한 거취 결정을 취임 이후로 유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께 임용 취소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16일 경기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부터 열린 이사회에서 고 예정자는 성추행 의혹 등에 대해 소명했다. 이사회는 오는 23일 고 예정자의 임용 유지 여부를 안건으로 올리고 의결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
경기대학교 총장으로 선출된 고기복 예정자가 동국대학교 재임 시절 학부생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구성원들의 반발이 커지며 학교 안팎으로 혼란이 확산하고 있다. 16일 오후 1시께 예정된 고 예정자의 임용 유지 여부를 결정하는 법인 이사회를 앞두고 경기대 총학생회·교수회·노동조합·총동문회 등은 경기대 진리관 앞에서 고 예정자 임명 철회를 촉구하는 침묵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총장 선출 결정을 취소하고 무책임한 결과에 대해 구성원에게 사과하라”, “총장 후보자의 재판 사실이 검증 과정에서 누락된 경위를 명백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경기아동권리센터 사무소를 수원으로 분할 이전하며 경기남부 지역사회에서 아동의 권리 보장에 앞장선다. 지난 10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이전기념식 ‘경기 아이들의 곁에서: 함께한 변화, 앞으로의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는 기존에는 부천시에 소재하며 경기도와 인천시를 모두 관할했는데 각 지역에서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경기아동권리센터)와 인천시 부평구(인천아동권리센터)로 각각 분할 이전을 마쳤다.
경기도기숙사의 운영을 맡은 민간 협동조합 이사장과 계약직(촉탁직) 직원이 암묵적으로 고용 유지를 대가 삼아 금품을 주고받았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15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경기도기숙사 위탁 운영기관인 협동조합 이사장 A씨는 계약직 미화노동자로 일하던 B씨에게 지난해 1월 금수저를 받았다. 계약직 미화노동자로 일했던 B씨는 지난해 10월 말까지였던 계약 종료에 앞서 A씨의 자택 근처에서 직접 만나 “자녀 출산을 축하한다”며 2돈 상당의 금수저를 건넸다. 이후 A씨는 지난해 11월 금수저를 B씨에게 돌려줬다. B씨의 계약이 종료된
경찰의 조작수사 의혹이 있는 ‘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가 찬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경찰의 비위를 보완수사를 통해 밝혀낸 추가 사례가 나왔다. 검찰은 15일 현직 경찰관이 수배정보를 유출한 추가사실을 보완수사를 통해 밝혀냈다면서 앞으로도 보완수사를 통해 공직자의 부패 범죄를 엄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 수사 단계에서 우발적인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그칠 수 있었던 단순 사건을 검찰이 직권으로 보완수사를 펼쳐 추가 수배정보 누설 사실과 정확한 범행 경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여당은 최근까지 검찰의 보완수사권 전면 폐